짧았지만 행복했던 방콕 여행기..

홈 > 소모임 > 한밭
한밭

짧았지만 행복했던 방콕 여행기..

오렌지세상 25 1533

2049321534_ffe25cbb_1.jpg

고고씽~~~~!!
아~ 가슴이 막 설렌다. ㅋㅋ
진정한 배낭여행은 처음이지 싶다.
사이판은 자유로 가긴 했지만 휴양인데다
코딱지만한 동네에서 다녀봤자였다.
이번 여행은 정말 가슴 뛰고 흥분됐었다.




2049321534_87c37b2c_2.jpg

이비스 호텔 전경과 내부

장점은 깔끔하다는 것과 위치가 좋다는 것.

호텔에서 5분 정도만 걸어 나가면 BTS(지상철)와

버스를 탈 수 있어서 교통이 참 편리했다.

단점은 객실이 너무 좁고, 음식 종류가 적다는 것.

먹을 게 딱 정해져 있다.

뭐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2049321534_321a77aa_2-1.jpg


이비스 나나 호텔 객실 내부

어찌나 작은지 좀 답답한 감은 있지만

깨끗하고, 교통이 편리해서 좋았다.




2049321534_abf33257_3.jpg

호텔에 도착해서 물도 사고 술도 살겸 밖으로 나왔는데

태국에서는 편의점에서 밤 12시가 넘으면 술을 팔지 않는다.

헐..-_-;;  러브 올 님한테 듣고 가긴 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

술이 있는 냉장고에 자물쇠를 채워놨다..-_-; 

그래서 가까운 술 집에서 한 잔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2049321534_3b49355a_4.jpg


이비스 호텔 조식은 정말 먹을 게 없다.

종류도 몇 가지 없고 먹을 게 한정돼 있다.

식당도 어찌나 작은지..-_-

모든 게 다 작다.



2049321534_470d703c_5.jpg

짜뚜짝으로 가기 위해 BTS(지상철)를 타기로 했다.

짜뚜짝으로 가는 제일 빠른 길이다.

내가 머무르는 호텔에서도 나나 역이 아주 가깝다.

걸어서 5분이면 가는 거리이다. 

러브 올 님이 BTS 1일 패스를 줬는데 아쉽게도

바보처럼 사용을 못 했다.

패스를 넣었는데 안 되는 것이다.

나중에 패스를 자세히 봤더니 맨 아래 작은 글씨로 

등록을 하고 사용하라고 되어있었다. -_-;;

BTS 나나 역과 내부



2049321534_f1500650_6.jpg

머칫 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오면

짜뚜짝 주말시장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가다 보면 공원도 나오고 공원을 지나면

바로 시장으로 이어진다.




2049321534_fd02b480_7.jpg

짜뚜짝 시장은 주말에만 열리는데

생각보다 정말 큰 곳이다.

하루를 꼬박 돌아야 다 볼 듯..

너무 더웠는데 적절하게 소나기도 내려 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2049321534_74aad03f_8.jpg


      짜뚜짝 시장에서 BTS를 타고 싸얌에서 내렸다.
        싸얌스퀘어, 싸얌센터, 디스커버리몰
       월텟 앞에도 가보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2049321534_04d7fcbc_9.jpg


싸얌센터 후지에서 먹은 음식.

소문 대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2049321534_83bcc70b_10.jpg

카오산 로드의 풍경이다.

이태원을 보는 듯 했다.

이태원 보다는 훨씬 복잡하고 자유롭다.



2049321534_dcddf761_11.jpg

버거킹에서 잠시 쉬고 있는 중에도

이 짓을..ㅋㅋ




2049321534_388113a6_12.jpg


돌아다니다 너무 더워서

버거킹에 들어가서 잠시 쉬고 있는 중..




2049321534_456dcc4d_13.jpg

람부뜨리 거리에 있는 동대문에서

김치말이 국수를 한 그릇 먹고

또 다시 길을 나선다..





2049321534_15feeb6f_14.jpg


카오산의 밤 거리 풍경..

노천 바에서 기타 하나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

레게 머리를 땋는 사람도 보이고, 벌레 튀김을 파는 사람도 있고

과일을 파는 사람도 있고..

카오산의 밤 거리는 언제나 훨훨 타오른다.




2049321534_03f4642e_15.jpg


카오산 거리를 어슬렁 거리다

노래 부르는 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곳.

어쿠스틱 기타로만 하는데 정말 기막히게 잘 한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다른 바들 보다는 좀 비쌌다.

 


2049321534_c487b22e_16.jpg

담넌싸두악 수상 시장이다.

수상 가옥도 보이고, 수상 시장도 보인다.





2049321534_f6bf1b7b_BCF6BBF3BDC3C0E5.jpg


담넌싸두악 수상 시장.

주로 새벽에 시장이 열린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요즘엔 낮까지도 한다고 한다.

수상시장 그거 딱 하나를 보기 위해 버스 타고 2시간을 갔다.

배에서 쌀국수도 팔고 과일도 팔고

볼 거리는 그다지 많지가 않았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못 본 것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2049321534_55645ebc_18.jpg

볶음 국수 팟타이..

드디어 팟타이를 먹었다.

팟타이를 먹기 전에 오빠는 일단 하나만 사라고 한다.

우리 입에 안 맞을까봐..

하지만 먹어보더니 금새 하나를 더 산다.

마이 싸이 팍치!를 크게 한 번 외쳐주고..ㅋㅋ

팟타이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았다.

대신 좀 짠 감이 없지 않았다.



2049321534_b4068346_19.jpg

맥도널드에서..

오빠는 컵휘~ 난 아이슈크림~



2049321534_529c2557_20.jpg


마분콩과 옆에 도큐 백화점이 연결이 된다.

이 두 사이를 오가며 쇼핑도 하고

맥도널드에 들어가서 커피도 마시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저기 흰 남자 신발이 참 예쁘고 특이했다.

여자 신발도 저런 디자인이 나온다면 샀을 텐데..

아쉬운 마음만 잔뜩~ 아쉬운 대로 사진이라도..흐흐~

여기에서 조차 화장실료를 내야 한다니.. 쿨럭~

방콕 시내 어디든 화장실료는 다 받는 것 같았다.




2049321534_9c573f2c_21.jpg

방콕의 야경..

바이욕 부페 옥상에서..



2049321534_28f9d493_22.jpg


바이욕 부페에서 먹은 음식들.

스테이크는 좀 질긴 편.

연어 스테이크는 맛있었다.

칵테일 색깔 참 곱네..

저 칵테일의 이름은 바이욕 스카이.. 흐흐~



2049321534_96bc6426_23.jpg


바이욕 부페 82층에서..

방콕 시내가 훤히 보인다는 매리트가 있다.

음식 종류도 많고 한 번은 먹어 볼 만 하다.

더 괜찮은 건 감미로운 재즈를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옥상을 올라가면 창문 대신 철창 같은 게 있지만

그래도 창문으로 보는 것 보다는 현실감 있어 더 좋았다.



2049321534_da673400_24.jpg


바이욕 부페 갔다가 오는 길에 들렀던 빠뚜남 야시장.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뭐 그다지 살 건 없는데.. 구경 거리가 아주 쏠쏠하다.




2049321534_269ae350_25.jpg


호텔로 걸어가는 중에 거리 풍경이다.

야밤에 길거리에서 코끼리 출현. 헐.. -_-;;

태국은 노숙자들이 참 많다.

곳곳에 길 바닥에서 자는 사람도 많고

애들을 데리고 나와서 동냥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 Ronny's 피자집인데 완전 맛있다.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Take out 했는데..

오~ 놀라운 맛.. 완전 구우우웃~~!! 쵝오 쵝오~!!

주인이 서양인이었다.




2049321534_70fade6f_26.jpg

                                           
                                                               호텔 객실에서..

마지막 날 아침을 맞는다.

아침을 가볍게 먹고 나갈 준비를 한다.

마지막이라고 기념으로 한 컷 찍는다는 게

조명이 예뻐서 마구 찍어 버렸다. 히히..



2049321534_6fba3be2_28.jpg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풍경.

전에도 느낀 거지만 태국 버스와 택시는 참 컬러풀하다.



2049321534_3962bd58_29.jpg


호텔에서 나와 나나 역 근처로 향하는 길에

버스 정류장을 발견했다.

버스 번호를 확인하고는 여기가 맞다며 기다리고 있는데

오빠가 지도를 보더니 여기가 아니고 건너서 타야 한단다.

난 지도를 봐도 잘 모르겠더구만 오빠는 금방 알아챈다.

어떻게 그렇게 금방 아냐고 하니까 자기는 보이스카웃 출신이라서

지도를 잘 본단다. 그 말에 웃겨 쓰러지고 ㅋㅋ

길을 건넜다.

나나 역 근처에서 훨람퐁 역으로 가는 버스는

1, 7, 25, 40 이렇게 있다. 

1번과 7번은 에어컨 버스이고 25번과 40번은 일반 버스이다.

일반 버스는 에어컨이 없고 창문을 활짝 열고 가는 버스라서

더울 거 같다며 오빠가 자꾸 에어컨 버스를 타잰다.

솔직히 난 아무 거나 타고 싶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에어컨 버스는 오지 않고 일반 버스만 계속 온다. 

결국엔 일반 버스 40번을 탔다.

태국엔 버스에 안내양이 있다. 타기 전에 안내양한테 훨람퐁 가냐고 물으니

그렇댄다. 재차 확인을 하고 버스에 올랐다.

안내양이 와서 버스표를 주더니 돈을 받는다.

둘이 16밧 줬다.

버스 안 풍경은 참 재미있었다.

버스 안에 선풍기가 달려서 돌아가고 사람들은 우릴 원숭이인양

구경하고 버스 기사는 계속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고..ㅋㅋ

내릴 때가 다가오니 안내양이 여기서 내리라고 얘기를 해준다.

정말 재미있고 가치있는 경험이었다.




2049321534_006caf48_30.jpg


훨람퐁 역에서..



2049321534_aa2b471c_31.jpg


훨람퐁 역

 유명한 블랙 캐년 커피에서 와플과 커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잠시 쉬고 있는 중.

난 "에스프레소"

단시간 내에 독한 커피를 다량 섭취할 겨우

약간의 환각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난 가끔 소량의 에스프레소가 좋다.



2049321534_52a291aa_32.jpg


훨람퐁 역 구경하기.

훨람퐁 역이 MRT(지하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직접 가서 보고 기차도 다닌다는 걸 알았다.

이런 역에서도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

2밧을 내고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흐흐~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더러웠다.



2049321534_68f9a270_33.jpg


훨람퐁 역에서 차이나타운으로 고고!!

우리는 시장이 몰려 있는 곳으로 갔다.

크렁톰 시장은 온갖 잡다한 것들이 다 있었고

나컨까쎔 시장은 전자 상가이다.
 
쌈펭시장은 문구,악세서리, 의류 등을 파는 시장이다.

지도를 보면서 갔기 때문에 시장 이름도 알 수 있었다.

뜨거운 햇볕 아래 우리는 돈 주고도 못 할 경험을 했다.

너무 더워서 지치고 힘들고 쓰러질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싫지 않고 그 상황이 행복하기만 했다.

서로에게 힘들지? 지치지? 물었지만 

절대 힘들다고 말하지 않았던 우리..




2049321534_170f316b_35.jpg

훨람퐁 역에서부터 걸어서 여기저기 시장 구경하면서

걸어 걸어 걸어서.. 끝없이 걸어서 도착한 랏차웡 선착장.

랏차웡에서 파아팃으로 가는 수상 버스를 탔다.

수상버스에 깃발을 꽂는데 깃발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노랑, 주황, 파랑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우린 파란색 깃발을 탔는데 1인 23밧을 줬다.




2049321534_04948854_37.jpg


디디엠에 들어 서자마자 주인 아주머니께서

우리 신발밖에 안 보였단다.

커플 신발이냐며 얼마냐며 신발에 대해 자꾸 관심을 가졌다.ㅋㅋ 

그렇게 튀는 신발은 아닌데.. 태국에선 튈 수도 있겠다.

고생한 오빠 발과 나의 발 ..ㅋㅋ

태국 사람들이 어찌나 우리 신발을 쳐다보는지..

예뻐서 쳐다봤겠지..? 케케케




2049321534_ee10094a_38.jpg

한인업소 DDM.

투어 예약, 기차표 예약, 게스트 하우스겸 식당. 

주인 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시고 좋은 분 같다.

차이나타운 갔다가 너무 더워서 들린 곳.

김치냉국수 얼음 둥둥 띄워서 나오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2049321534_f677a268_39.jpg


카오산 로드에서..



2049321534_1e5312b7_40.jpg


길거리 음식 로띠 사먹기.

좀 달긴 하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20밧



2049321534_250d4565_41.jpg

람부뜨리 거리..

카오산 거리는 볼 거리는 많지만 너무 복잡하다.

난 람부뜨리 거리가 조용한 게 훨씬 좋았다.




2049321534_ee00ce95_42.jpg


카오산 로드에서..

노천 카페에서 맥주 마시면서

사람들 구경하기..

저 팔에 타투는 진짜 타투일까..?

궁금하면 방콕 카오산 로드에 가면 알 수 있다.ㅋㅋ



2049321534_8e299a31_43.jpg

카오산에서 먹은 마지막 저녁.

일본 레스토랑이었는데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

가물가물.. -_-a

비프 데리야끼와 사시미 세트, 그리고 따뜻한 사케

비프 데리야끼 완전 환상.. 완전 맛있었어~

어찌나 맛있었는지 일본 사장한테 한 마디 해주고 나왔지..

비프 데리야끼 오이시~!! ㅋㅋ

일본 사장 완전 좋아한다. 덧붙여서 태국말까지 알려준다.

태국어로 맛있다를 아로이~라고 한다고..흐흐~




2049321534_21050cd3_44.jpg


키핑한 캐리어를 찾아서 
 
공항으로 출발~!!




2049321534_580f8e08_45.jpg


쑤완나폼 공항에서..

아.. 이제 항쿡으로 돌아가는구나..

어찌나 오기 싫던지.. ㅠ.ㅠ

배낭 여행이라 많이 걸어서 몸은 피곤했지만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뿌듯하고 행복하다.

25 Comments
희동이다 2009.03.26 23:43  
사진작가가 찍은것처럼 예술입니다 국내산으로 놀러 가면 감히 사진도 못올리겠네용
요즘에 원산지 표시 확실하게 하십니다
마틴맨 2009.03.27 01:01  
왠 원산지??  표시?? 우린 괴기가 아니라오.... ㅠ,.ㅜ
희동이다 2009.03.26 23:44  
참저 1등입니다 오랜만에 등수놀이...
숲길산책 2009.03.27 00:28  
^^
와아...후기..넘 좋습니다...
이런 후기 올린 사람에겐.....1등상을 줘야 하는데........
잠이 와서 대충봤지만..넘 분위기가 .....마치 내가 방콕에 가 있는 것 같아요...
멋진 후기입니다......

나도 자랑할거 있음...
과거에.........................어떤 여행사에.....내가 후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1등먹어서....상품권과 선물 많이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이 후기는 특등상입니다..ㅎㅎ
마틴맨 2009.03.27 01:05  
일 끝나고 와보니 마눌님께서 이리 작업을 해놓으셨네..요
기특기특~!!! 그런데  내 얼굴이 넘 많이 노출 되어서리...죄송합니다..ㅠ,.ㅜ
숲길님의 내공 쌓인 후기도 참 좋습니다.
1등까지 타신 정도면 워~~`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무리 해도해도 상을 못받는데.....상복도 따로 있더라구요.
마눌님 후기 잘 읽어주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V
여행과 감사 2009.03.27 01:57  
아~늦게 들어와 커피 한 잔하며 컴퓨터를 보니 염장을 지르네...
Black Cannon의 커피는 아니라도 지금 마시는 집 방안 초이스 커피도 맛 둏고 향기 하나니.

열라 더운 짜뚜짝시장, 걷다가 퍼지는 차이나타운, 쇼핑하다 허리 아픈 시암쪽 백화점...
두 번 왕복하면 갈 곳없는 카오산, 옷, 천, 가방 구경하다 그냥가는 빠뚜남...
자리에 앉아마자 잠이 오는 방콕 버스, 다 먹고 내려오면 배고픈 바이욕 부페...
국내 것이 더 맛있는 김치국수, 보고나면 별거 없는 보오옹쇼...라고 소리치며...
아~~~염장에 열이 나서 나름대로 달래보고 있다오.

근데 카오산 타투는 너무 표가난다...스타킹을 팔에다 하나?
난.. 타x호텔에 여행기 올려 방콕 마노라크루즈 무료로 해봤지롱...
한밭 여행기 공모전도 한번 하죠.
방장님....왕복항공권 걸고 하면 안되나?

오마 커플....사진과 글 진짜로 너무 좋았어요!!!!!!!건강하게 귀국해서 더 좋고...
"와우~~태~짱러이!"
오렌지세상 2009.03.27 12:23  
눈치 빠른 여행과 감사 님.. 스타킹 한 거 우찌 아셨나요.. 히히..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흐흐~
굳펠라스 2009.03.27 10:06  
아~~~좋아요.....^^
예쁜 여행기 감사합니다.........ㅎㅎ
왕복 탑승권은 어찌 해볼생각 있는데........ㅋㅋ
분명 왕복 탑승권!!!
여행과 감사 2009.03.27 10:20  
왕복 항공권이라고 적혀있는데...탑승권으로 둔갑?
오렌지세상 2009.03.27 12:26  
끄응..
쏭크란 축제 나 좀 델구 가삼..
오자마자 항공권 예약하는 곳을 들락날락 하고 있다우..
블루나라 2009.03.27 10:23  
탑승권은 아니겠고 왕복 항공권이겠죠!! 올 연말 시상식 걸려있으면 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서 1등먹어야겠다! 방장님 함 해볼생각없으세요!! 전 초보라서 오렌지세상님보다는 확율이적잖아요!!!
굳펠라스 2009.03.27 14:38  
이봐요~~~~탑승권과 왕복항공권의 차이는 .............아시죠??
탑승권은~~~~탑승만 가능하다는거....ㅋㅋ
딱히 항공뿐만이 아니고...여러가지 탑승할수있는 포괄적인게 탑승권입니다....
그러니까~~~어떤걸 탑승시킬 탑승권인지는 아직 정하지 못한관계로.......^^*
마틴맨 2009.03.27 15:27  
ㅋㅋ 굳님의 High Gag가 안먹혔네요 ㅎㅎㅎㅎ
jjs 2009.03.27 13:58  
더운날씨에  돌아다니느라  고생했구먼  오렌지님은  끄응거리지말고  가을에  러이끄라통축제를  노려보심이  어떤지요 ...
오렌지세상 2009.03.27 14:19  
러이끄라통축제는 뭔가요..? 태국에서 하는 축제인가요..?
굳펠라스 2009.03.27 14:35  
러이끄라똥축제는 4월 쏭크란축제와 더불어 양대축제라 할만큼 규모있는 축제구요....ㅎ
아마도 11월 중순경으로 알고있습니다....
2007년11월 희동이와 러이끄라똥 축제의 맛만 보았다는........ㅋ
보통 방콕경우는 차오프라야강변 부근에서 불꽃놀이와 아름답게치장한 배들의 퍼레이드....
그리고 등불을 날리고 강가에 띄우고........소원(건강과 재운)을 빕니다....
암튼 멋져요......그리고 분위기가 짱입니다요.....^^*
여행과 감사 2009.03.27 15:57  
치앙마이 쪽 러이축제가 볼만합니다...불등도 하늘로 올라가고...
jjs 2009.03.27 14:47  
태국  라오 캄보디아에서  11월20일경에합니다  바나나줄기로배를만들어  꽃 바나나잎으로
치장한다음  동전 손톱 머리칼등을  넣어서  가족의안녕과소원을빌지요  연인하고하면
부부가된다는 설도있는데  물의정령에게비는  농경문화의일종이지요  난작년에  라오사람들하고  비엔띠엔에서  참석했는데 10일간축제를하는데  엄청난라오인들이 참석하더군요  강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정신이없습니다  저녁엔  강변가설무대에서  입장료받고  가수와 30인무용수들까지  나와서쇼하고  볼만합니다...
캐쉬 2009.03.27 15:48  
오렌지님 여행후기 잘 감상했어요....
나가고 싶다 ㅠ.ㅠ  언제쯤 나갈수 있을런지
여행과 감사 2009.03.27 15:56  
3.1절에 특사 없었나...? 
무슨 장기XX수 같은 맨트를..."나가고 싶다..언제쯤 나갈 수 있을런지"
곧 있을 특별사면을 기다리도록...
오렌지세상 2009.03.27 16:11  
하하하.. 역시.. 여행과 감사 님..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세요..
볼수록 웃음이..ㅋㅋㅋ
굳펠라스 2009.03.27 18:45  
"나"씨가 그리좋은가요??(제 친구중에 나주나씨 있는데...ㅋ)
<나가고 싶다 ㅠ.ㅠ  언제쯤 나갈수 있을런지 >
나씨 사랑이 대단하십니다.....캐쉬님~~~ㅍㅎㅎ
혹,짝사랑하는분이 나씨???.......케케케
블루나라 2009.03.28 00:13  
굳펠라스 방장님은 4월에 나가신다니 좋으시겠구요  캐쉬형님. 저하고 같이 작전을 잘 짜서 함 나가야할텐데... 왜 회사 출장..뭐 그런것 없나요?? ㅎ
릴리공주 2009.03.29 23:57  
후기를 너무 잘쓰시네요  간단하고 핵심만 있으면서 재미도 주는... 나는 여행갔다와도 아무런 기록이 없는데 부러워요..^^
오렌지세상 2009.03.30 01:30  
이번 여행은 사진도 많이 찍어 오시구요..
그리고 여행기도 여기에 좀 올려주세요~~
기대해도 되죠..?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