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약 10일정도 다녀올 생각으로 항공권을 예약했는데

쑤린들렀다가 나오면서 아무계획없이 내린곳... 춤폰~

근처 여행사 들어갔다가 따오들어가는 배를 예약했네요...

그리고 도착한 따오 선착장....


게스트하우스도.. 리조트도 아무것도 예약안하고 불쑥 방문한 그곳...

쑤린나오면서부터 알게된 스위스에서 온 스위스 커플...

따오 들어가는 배에서 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다이빙이 땡겨서 한인 스태프가 있는 리조트에서 다이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재미있고 ... 또 그곳에서 한국분을 만나게 되어서

라오스까지 동행~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결국... 항공권 한달오픈이라 한달 끝나는

시점으로 일정연기후 엊그제 들어와서 헤롱헤롱 하고 있습니다.

에효... 후유증 장난아니네요.... 적응하는데 몇일 걸릴듯....

회원님들이 추천해주신 우본쪽은 못가봤네요... 다음기회에 들러봐야할듯....


슬슬 ... 껍질벗겨지고 있습니다. ^^ 양파마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