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타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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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원정대...

힐러리여사 13 738

방콕에서 빈둥대며 1주일을 보낸 힐과 단세포양....

드디어 팟타로 험난한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요....그곳은 ...미지의 땅~~~...모험과 낭만...판타지가

가득..할...뻔 ...했던 곳!!!!!! 여행가기전 수집한 정보에서도 그렇구...여행하며 만난 아이들도 그렇구...

다들 팟타가 별로라며...우리의 팟타행을 말리더군요......글치만 우리가 또 누굽니까??

막가파,배째라 정신으로 중무장한....남들이 No!!! 라고 외칠때 Yes~~~라고 말할줄 아는....한마디로..

하지말라 그러면 더 하고 싶어진다는.....똥고집인간형 인게죠....헐헐헐헐헐.....V-,,-V

에까마이서 팟타행 빠쓰를 타고 팟타로 Go Go~~~~근데 이노무 팟타!!!!! 가는길부터가 심상치 않네요.....

중년의 오야지...뭘 잘못 드셨던겐지...가는 내내 화장실을 들락날락....문이 한번씩 열리고 닫힐때 마다...

코를 찌르며 밀려오는 은은한 냄새에....참다참다 기절하듯 잠이 들어버립니다....

빠쓰에 화장실도 다 있궁...역시 땅떵이가 넓어서 그런건지...아님 관광대국이라 그런겐지....냄새만 아니면

괜챦다 생각하면서도....힐은 장거리 빠쓰를 글케 많이 타고 댕기면서도 한번도 이용을 못해봅니다.....

생긴거 답지않게...나름 예민아씨 랍니다....그러고보니 뱅기에서도 간적이 없네요....

암튼 화생방훈련 지대로 치르며 도착한 팟타....방콕을 떠나오니 새삼 무서워지려 합니다....쿨~쩍 ㅠㅠ

두리번두리번 거리며...가방 질질 끌고 가자니...현지오빠야가 어데 가냡니다..."뭐야? 호객이야???"

흥!!! 콧방귀 뀌고 가려는데....딴사람들 그오빠야가 안내하는 썽태우에 올라 타고 있네요....

여행하며 터득한 노하우..(랄 것두 없지만...) 잘 모르면 기냥 따라하자!!!! 눈치만 있어도 반은 먹어준다!!!!

줴~기...가오 상하게스리....다시 그 오빠야 에게로 다가갑니다...."오빠야~ 우리 에이펙호텔!!! 앙???"

타랍니다...'뭐야...지대로 알아듣고 타라는고야???'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가슴이 두근두근....

힐의 나와바리 람부뜨리가 서서히 그리워지기 시작합니다.....

썽태우타고 에이펙으로 가는 내내 우울하네요... 역시 남들이 말리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겝니다...덴장할~

이곳 팟타는 시티오브오야지 인겐가??? 아님 실버타운???? 바다라도 좋았음 이리 꿀꿀하진 않을터인데...

여긴부산해운대 인게야??? 하늘은 우중충...길거리는 스산...사람들 표정에 활력이라고는 찾을수도 엄따...

어덴가에다 우리를 떨궈주고 메퀘한 매연을 내뿜으며...저멀리 사라지는 썽태우...제대로 내려준게야???

지도를 보며...물어물어 찾아간 에이펙 호텔...이라고는 하지만...그닥 호텔스럽지는 않다....가격도 저렴...

화장실 따로쓰고...물잘나오고...침대시트만 깨끗하면...힐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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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해운대 스러운 팟타바다다...멀리서 찍으니 혜교삘 나는 힐여사...우헤엠~~~

짐을 풀어놓고...팟타를 접수하러 길을 나섭니다...그치만 일단 배가 고프기에...팟타도 식후경!!!하기로 하고...

바닷가에서의 첫 만찬인만큼...해산물을 먹기로하고 미리 생각해 뒀던 식당을 찾아 나섭니다...

이런씨뎅...힐과단세포...둘다 어리버리...방향치 라는거!!!! 둘이 머리를 맞대고 길가는 사람들까지 합세해도

우리가 가려는 식당은 좀처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유명한덴줄 알았는데...아니었나 봅니다...OTL (ㅠ,,ㅠ)

1시간가량 진을 빼다가...포기하고 근처에 규모가 큰 해산물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우왓!!! 바닷가재닷!!!! 촌씨런 우리...한번 먹어보자며...시켰는데...단세포는 느끼해서 않먹겠다 그러구...

힐은 아까워서리...맥주에 안주삼아 꾸역꾸역 먹습니다....우린 정말 입이싸구낭~~~김치머꼬싶따~~~~췌!!!

일기장을 찾아보니 1750밧이나 썼네요...먹는데는 아끼지 않는 힐...우헤헤~~~^_____^ V

배를 채우고 나니 이제야....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팟타....근데 우리가 가는곳만 그런건가요???

카오산 평균나이가 27였다면...팟타의 평균나이는 그 두배를 넘을듯...게다가 심장마비 고협압이 걱정되는

영감님들이 하나같이 힐보다 어린 처자들을 끼고 다니시는데....웁스!!! 영감님들아~~~회춘 하시는건 좋은데...

건강을 생각하셔 얍지요!!!! 그나이에 너무 무리하심 아니 되와요~~~~쉬엄쉬엄...아셨삼????? (뭘 말야???)

힐 : 단세포야~~~어째 이동네 의료원이 한개두 않보이냐...노친네들 상태를 보아하니...

한밤중 응급실행이 잦을듯 한데말야... 저 영감 봐봐...진짜 심각하지 않냐...

말로만 듣다가 직접 보니까...씁쓸한것이...에라이 ~~우리 여기다 응급실이나 차릴까???

(태국언냐가 영감님 부축하며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영감님숨쉬는것도 힘들어 보이는지라)

단세포 : 이봐 아가!!! 넌 어째 애가 그리 편협한게냐??? 네가하면 로맨스...남이하면 불륜인겨???

저 사람들...어쩜...진짜 사랑일찌도...글고 애인사이가 아니라...간호사 라든지 가이드 라던지...

뭐 그런 사이일 수도 이찌뭐!!!!! 니가 사랑을 알어??? <-태국오기 2주전에 남친을 맹근 단세포양!!!

아니...뭐...기냥 그렇다구...누가 뭐래??? 난 기냥 보이는데로 얘기했을뿐...그들을 비난하거나 할 의도는

아니였다규~~~~췟!!! 그래 나 사랑 모린다...그래서 !!! 사랑을 아는 너는 그랬느뇨??? 앙???

지금부터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미안하다 단세포야....너를 희생양으로 맹그는 날 용서혀라....-,,-;;

에이펙으로 돌아가는길...골목 사이사이로...보이는 환락의 밤거리...였으면 좋았으련만...한산한산...

우리는 골목으로 함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한눈에 보기에도 기냥 바는 아닌듯...나이트클럽 기도 같은

양반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는데...들어오라는 건지 말라는건지..그때까지만 해도 순진했던(?) 힐과 단세포....

들어갈까 말까 고민고민...왠지 꺼림칙 하다는 힐의 만류를 뿌리치고.. 모험심으로 가득한 단소양 !!!

그중 한곳을 정하더니만...앞장서 들어가는군요...진짜 힐은 몰랐습니다...거기가 그런덴줄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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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사진.... 아가가 왜케 불쌍해 보인다지???

우홧!!! 거긴 말로만 듣던 고고바!!!! 매우매우 훌러덩 훌러덩한 언냐 오빠야들이 있다는 바로그곳!!!!

푸켓의 고고바가 예술의전당 이었담...여긴 딱 대학로소극장 스케일의 무대인...무대 코앞이 객석이라

송글송글 땀방울까지 훤히~ 보일 지경입니다요...이론이론.....패닉상태에 빠진 힐여사....@,,@;; 어지러워~~~

덜렁쟁이 단세포에 비해 ...나름 한치밀 하는 힐...우선 출구가 어데인지 확보한후 출구에 가까운 위치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무대에서 가능한 먼~~~자리로...기름좔좔 흐르는 음악에 맞춰 ..역시나 온몸에

기름칠 한 오빠야가 몹시 훌러덩한 몸으로 불쑈를 하시고 있네요...바셀린 한통을 다 발랐나 봅니다요...

우와~~~~차력쑈 하는덴가 보당!!!! 가끔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띨~해지는 힐여사...이판국에 왠 차력???

근데 진짜루 차력쑈인줄 알았습네다...'우하하~~~나 차력 조아 하눈뎅'....안습안습 ㅠㅠ...바부힐....

근데...객석을 둘러보니...분위기가 영~~이상하네요....우리만 빼고 모두 남자들입니다...게다가 모두모두

커플입니다...오 마이 갓!!!!! 게이빠 였던거냐???? 거기있던 대여섯쌍의 커플들을 보아하니....모두들

서양영감+태국소년....이런 조합이네요...췌!!! 췌!!! 췌!!!! 기껏 찾아간곳이 남자들을 위한 공간이라니...

하나쯤은 여성전용...뭐 이런데가 있어야 하지 않겠냔 말이다!!!!!! 우에엥~~~ㅠㅠ 어찌나 뻘쭘하던지....

다들 우릴 신기한 듯이 바라보는데...밖에서는 그들이 아웃사이더지만 ...여기서는 우리가 그렇습니다...

젠장...성적소수자로서 그들의 고통을 쬐끔은 이해할것 같기도...이참에 기냥 레즈비언인척 할꺼나?????

이런 생각들로 혼란스러울 무렵...갑자기 음악이 바뀌고...드뎌 나올것이 나오네요....

뜨아아아아아아~~~한 무리의 댄스팀이 쏟아져 나옵니다.....그들이 걸친 의상은 오직 똥꼬빤쭈 하나뿐!!!!!

당췌 눈을 어데 둬야 한답니까!!!! 음악에 맞춰 나름대로 열심히 춤을 춥니다...어떤아이는 강렬하게 쏘아봄서

자꾸 윙크를 날리기도 하구....또 어떤 아이는 모 횐이 조아라 하신다는 봉춤을 현란하게 춰댑니다....

혼자온 오야지 하나가 한아가를 선택하더니 자리에 앉히네요....커플로 온 팀도 선택합니다...

선택되지 못한 아가야들...더 강렬한 눈빛으로 우릴 쏘아 봅니다..."날선택해~~날선택해~~~" 이렇게

말하는둣 보입니다....이런이런 ...힐여사 얼굴빨개집니다....젠장 ~~~"나좀 쳐다보지 말라규~~~~"

일케 당황스럽기도 참 오랜만....눈둘곳이 없는지라...벽보구 ,,천장보구,,,바닥보구,,,그집 인테리어

어케 했는지 지금도 다 기억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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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우리 옆으로 다가오는 언냐???오빠??? 외모를 보면 기냥 오빠야로
쭉 사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을....

왜 바꾸신 거야요!!!! 마담이라 호칭하기엔 울나라의 예쁜 김마담, 정마담을 떠올려 이미지 상상에 어렴이

예상되므로....마마라 칭하겠습니다....빅마마.....100년 된 묵은 된장을 보관하는 항아리 같은 몸매에...

목소리는 어찌나 가르랑가르랑 거리며 콧소리를 내는지... 내내 소름돋아 죽을뻔 하였다지요....

암튼 빅마마 우리에게 오더니...영업을 시작합니다...

빅마마 : "쫄지마 언냐들...아~잉 ~~괜차네요..여기 일본 중국 언냐들도 마니마니 오는걸!!!

릴렉스...릴렉스~~~하나골라봐...기냥 음료수 하나 사주구... 얘기나 하는고얌..."

우엥 ㅠㅠ....얼렁 그자리를 벗어나고픈 힐...근데 갑자기 단세포가 막 일어나려는 힐을 붙잡더니 하는말

단세포 : 아가!!! 나 저기 저아가가 맘에 드는데 하나 부름 않될까나??? (애교애교)

(네이뇬!!! 넌 남친도 있는것이 게다가 아까 나한테 뭐 진정한사랑 어쩌구 저쩌구 않했더냐!!!!)

힐 : 시져시져....쟤네가 호피무니 똥꼬빤쭈만 않입었어두 옆에 않힐텐데...안돼!!!!

나도 없는걸 쟤네가 입다니...용서 할 수 엄따!!!!

단세포 : 아가!!! 돌아가면 내가 요일별루 사주께...앙??? 저기 7번 아가가 저렇게 사슴같은 눈망울로

쳐다보는데 어케 뿌리치냐!!! 넌 왜케 애가 매정한 것이야!!!!! (회유책을 쓰다니...)

힐 : 흐음....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기도 ...(맘이 약한 것이냐...원래 부르고 싶었던 게냐....)

그럼 뭐 글케 하던지...어짜피 애들한테 자랑 할람...증거사진도 확보해야 하니깐......

일케해서 7번 아가가 우리 테이블로 와서 앉고...또이어...17번 아가도 맘에 든다며...난리난리 치는

단세포 땜에 17번 아가도 불러들입니다... 아놔 진짜!!!! 미쵸미쵸!!!! 할얘기도 엄꾸...뻘쭘뻘쭘...-,,-;;

춤추면서는 글케 쌩 난리부르스를 추더니만....정작 자리에 와서는 미팅에 처음 나가는 고2남학생 처럼

수줍어 함서 말 한마디도 못합니다....이 녀석아!!!! 프로 정신을 발휘하란 말이다....너라도 말을해야 덜

뻘쭘하쥐!!!! 이녀석 빅마마 말로는 나온지 2주쯤 됐고 20살이던가 21살이던가.....그렇답니다....

췟!!!! 뻥까시네...솜털이 뽀송뽀송 한것이 딱봐도 17~18 이구만...이거이거...미성년자 아냐????

내가 첫사랑에 실패만 않했어두...이만한 아들넘이 있을 것이야....왜이러셔~~~~

거기 있었던 30분이 왜케 길던지...첨처럼 무섭진 않았지만...글타구 뭐 글케 잼나지도 않네요...

아가들 음료수 사주고 팁주고,맥주 마시니까...한1000밧 정도 썼더라구욤...

팟타 앞바다서 가오리도 "고소공포증 있어...그런거 별로 않타도 되거덩!!!" 함서 돈 않쓰던 우리....

왜 이런덴 펑펑 잘 써제끼는건지...ㅉㅉㅉ 우리가 일어나려 하니...빅마마가 우리더러 아가들을

델꾸 나가라구 협박? 합니다... 모시라??? 이 어린것을 델꾸 2차를 ..나가라는 것이여 시방???

아...하....하......빅마마 한텐 그러고 싶긴하지만...낼 일찍 방콕으로 가야된다구 함서 얼렁 나옵니다...

안녕 아가들~~~한적한 팟타의 밤거리를 걸음서...기분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

그아이들...가까이서 보니 어찌나 눈망울이 사슴같던지...무지 선량해 보이더라구욤... 내가 뭐라고

누구를 안쓰러워 하겠습까!!! 나 자신의 인생도 제대로 못 살면서....그치만 그냥...그냥....

그 아가야들이 쫌더 되바라진 애들이었담...좋았을것을....그럼 기냥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넘 순진해 보여서 맘이 않 좋더라구요..."아닌가??? 것두 다 컨셉인겐가???" "에라~~몰겠당"

가면서 단세포와 쇼부칩니다...

힐 : 야!!! 단세포...우리 말 맞추자...가서 애들한테 얘기할때 어케 말해야 하는지 알쥐???

나 말도 못하고 쭈뼛거렸다 그럼 죽을줄 알어!!! 난 오늘 고고바의 카사노바 였던거야...

넌 돈후앙 인거구...후후후후...

단세포 : 이왕에...우리 돈도 막 뿌렸다구 그를까나??? 왜 영화보믄 그르자나...돈뿌리믄 애들

막 조아라 달려들구....하렘의 아랍군주 컨셉도 괜챦겠지...응???? 캬캬캬캬

영화를 넘 많이 본 우리들...어데서 못된것만 배웠습니다...암튼 돌아와서 애들한테 얘기하는데...

역시나 믿어주질 않네요...ㅠㅠ 예리한것들!!!!

일케 팟타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1년전 일인데도 ...일기장을 보구 사진을 찾아보니 넘 생생하네요

ㅋㅋ 잘 살고 있으려나???? 고고바 아가들~~~ 낼 일정은 꼬란에서의 비키니 화보촬영 이네요..ㅎㅎㅎ

13 Comments
찌라시 2007.10.08 11:26  
  ㅍㅎ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여행일기도 쓰나보네...
힐러리여사 2007.10.08 20:58  
  역쉬 쌤밖에 엄네욤...무플방지 감샤~~~
뭐 드시고 싶은거 있삼??? ^^
찌라시 2007.10.09 00:26  
  해산물 부페....
전어, 오징어, 한치 등등...싼거...
굳펠라스 2007.10.09 09:18  
  푸하하하하하~~~~~잼나네!!
나두 사주라~~~
난 대하, 킹크랩,갑오징어, 참치 등등...비싼거...ㅎㅎㅎ
love all 2007.10.09 10:17  
  빨랑 비키니 화보촬영 감상하게 해주셔~~기대 만빵!!
백만불짜리 바디점 보여줘봐~~
연이삼 2007.10.09 15:11  
 
파타야 흠흠 친구랑 다음에는 우리 파타야는 오지
말자 햇었는데............
저두 저런데 가보고싶어요 흐흐[[부끄]]
빈2맘 2007.10.09 16:16  
  알렉스 형님한분으로 됬는디......ㅋㅋ
힐러리여사 2007.10.10 14:29  
  러볼~ 넘들 들으면 오해할소리는 하지 말아졈....-,,-''
금보빠 나 사준다 말한적 엄꺼덩여...기냥 물어본거뿐...
연이삼님...가봤자 별거 엄떤데염...차리리 물좋은 해변에 웃통벗은 남정네들이 훠~얼 눈요기가 됩니다요..ㅋㅋ
찌라시 2007.10.11 05:26  
  굳님.. 나 얻어 먹을 때 전화할께 얼른 달려오셔...
김녹 2007.10.13 21:45  
  세번쩨 사진을 보니까여.....왠지....TG 같은데여.....
조청유과 2007.10.15 10:10  
  아하하하~~~ 힐언니 너무 재밌어요 ^^~ 어제 갔다 오신것 같아요~ 근데 송혜교 삘은 너무 하신다~~ㅋㅋㅋ
힐러리여사 2007.10.15 14:34  
  김녹님...전 어데가 어덴지 영...기냥 발길 닿는 데로 다니다보니...
조청쌤~~~쫌 자세히 바바바...쪼큼은 혜교삘인뎅...ㅋㅋ
김녹 2007.10.15 22:08  
  전 태국 파타야에서 11년 살다가 개인적인 문제로 추방된몸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2년안에는 못 들어갈거 같습니다...힐러리님....티지는 타이항공도 아니구요...그렇다구 지명도 아니구요....아시면서  ㅎㅎㅎ
함 뵈었으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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