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보내며 우리 회원님들께 꽃다발을 선물로 드립니다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