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이 최고야ㅎ
켈거리발~LA경유 인천행 뱅기 역시 내집이 최고구 말통하는 한국인이 최고야를 가슴속에서
외치며 탑승한 아시아나 순간 아리따운 스듀어디스가 어서오십시요^^ 이쪽입니다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요~~까지만 좋았지요 내눈앞에보이는 200여석의 좌석들
죄~다~진한 노랑머리 또는 뽀글뽀글 깜디머리 ㅠ 이코노미 좌석을 흘터보니 내 좌석은
창가의 조그만한 좌석 하지만 뭐~요정도는 할때쯤 동서남북 좌석으로 대형 거구의 안착으로
인하여 졸지에 감방가서 도딱는 느낌 ㅠㅠ 이륙후 LA까지는 지난 과거~잘못을 뉘우치면서
4시간여분 동안 왔죠 도착하면 환승하고 뭐~또~한국인들 타겠지 하고 설레는맘?
또 탑승했죠 하지만 신은 날 버린거죠 검은머리고 덩치들도 작고 하지만 점점 여러 좌석을
지나쳐오면서 점점 내 좌석에 다다를때까지 검은 머리들은 한국말을 안하더군요~~ㅠㅠㅠㅠ
그렇습니다 그무리들중 한국인들은 묻쳐있고 죄다~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였죠 전
스듀어디스 가시나 에게 외쳤습니다 얼마가 들던 뭐가됫던 안된다는 소리만 하지말고
비즈니스석으로 승급시켜달라고요 하지만 짧은 두마디에 멍때렸죠~노~~~우
만석이랍니다 ㅠㅠ 무려 11시간 40분동안 중국인들의 특유의 입냄세 노린내 그리고
세계를 평정할만한 말~소음 몆몆 외국인이 항의를 했지만 속수 무책 ㅠㅠㅠ 인천에 들어와서는
무척이나 조용한 중국인들 ㅠㅠ 대전 유성이라는곳에 잠시들려 알콜로 배채우고
서울 신촌서 돼지껍대기에 소주 5병 먹고나니 이제야 한국이구나 하고 느끼더군요 ㅠㅠㅠㅠ
이번 송년회때는 경주서 출발할꺼 같내요 그때 함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