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살아~ 이 살들아~~
아~~ 죽갓습니당 누구는...더운 여름철 입맛없다..
맛집 찾아 댕기는데 이몸은...
굶기를 밥먹듯 하며 밍밍한 콩국물만 마셔되도
날이 갈수록 부풀어 오르는 뱃살과
다리통에 맞먹는 굵디굵은 팔뚝...
기냥 확 !! 접시물에 코밖고 고만 세상과 빠이빠이
하고 싶지만...이런 저를 가여위 여겨 울 언냐는 한약을 주문해
주시더군여....성의를 봐서 살아 봐야 겠습니당 ㅋㅋ
울 회님중 ...저와같은 맘 고생하시는분...없는듯??
부럽 습니다...
담달에 약발 지대로 받아 헬쓱한 모습으로 찾아 뵐수있길
기도 해주세요
그리하야~~~
이번주엔 한동안 금식(?)대비,삼겹 묵으러...내려갈가
합니다..ㅋㅋ
지금까지..빼기전에 뭘먹을까 고민하는
미련곰팅이...올이여~~~
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