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손님과 시위대 앞을 지나가면서...

홈 > 소모임 > 한밭
한밭

어제 오후 손님과 시위대 앞을 지나가면서...

phuket114 8 377
어제 피피섬에서 푸켓으로 이동하는 손님을 모시러 부두에 갔다 호텔로 향하던 중  푸켓 시청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니 약 100여명의 시위대가 농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 여기가 푸켓에서 유일하게 시위하고 있는 현장입니다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손님은 궁금해 하면서 관심있게 창밖을 보시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말을 하더군요...
" 그런데 왜 시위대 앞에서 노점상이 왜그리 많아여? "
사실 전 그 앞은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시선을 돌려 보니... 아이스크림,과일,음료,카놈등... 많은 노점상들이 진을 치고 있더군요...
순간 손님과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이것이 어매징한 태국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8 Comments
love all 2008.09.05 10:53  
  10월 계획중인데...님 글을 보니 심각하진 않은듯하네요
곧 잠잠해 지겠죠?! ㅎ
푸켓으로 가면 도움좀 받을수 있겠는데....
국내선 항공료까진 힘들다는.....ㅠㅠ
어찌...방콕으로 이사 하실생각은....(농담입니당) ㅋㅋ
phuket114 2008.09.05 10:57  
  방콕도 좋은데요.. 푸켓이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
빨갱이장 2008.09.05 15:30  
  올님 진짜루 가능겨???
가면 나두 델구가줘........
혼자 가면 발병날겨.증말루..
love all 2008.09.05 15:55  
  웃겼스....ㅎㅎ
왜케 델고가란 사람이 많은지....ㅋㅋ
발병 지대로 나서 못오고 거서 눌러 앉고 싶소....ㅍㅎㅎ
love all 2008.09.05 15:55  
  이러다 못가믄 뭔..창피당가!!!
블루나라 2008.09.05 17:10  
  전 아마도 9월 10일 태국으로 갈것 같습니다.
굳펠라스 2008.09.05 17:52  
  푸켓~~넘 가고싶어요....ㅎ
저의 담 여행지는 무조건 푸켓....ㅋ
푸켓114님도 꼭 뵙고싶고....ㅎ
태국내의 여러 잡음으로다가 약간은 힘드실듯한데....
힘내시고요....홧팅하십시요!!!푸켓114님..
횐님들 모두 모두 힘내삼!!!
굳펠라스 2008.09.07 18:39  
  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