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가고 있어요.....
수리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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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21:28
카오산 에라완 겟하우스....맥주와 안주를 얼마나 싸게 먹을수 있을까..해서
사온 비아창, 무양,파인애플 -126밧- 싸게는 마셨지만 2병으로는 취하질 않는다..쳇`
제일 쉽게 접하는 카오팟꿍.................무 푸 느아 ...음냐,음냐
젤루 좋아하는 쌀국수........진짜 맛있다..........
카오산에가면 자동적으로 향해지는 발길.........람부뜨리.....
말두 많고 사람도 많은...동대문 ... 난 괜찮던데...
이번엔 편도로 함 가볼까..싼..컴에서 별루 안싸게 블라디보스톡을 구했다.
아무리 태사랑 교통정보를 검색해봐도 후지다 라는 글들뿐.
용기를 내어서 타봤다.뱅기도 괜찮고 스튜어디스언니들 이뿌고 나름괜찮았다
...하지만 댄장 술이없다!!
비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한국에는 요즘 소나기를 잘 보지 못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소낙비가 내린다..... 티비에 싸라팍짜이 노래도 나온다
기분 너무 쌘치 해진다.. 이럴땐 소주가 최곤데..
태국에가면 또하나의 즐거움 EPL을 2002년 월드컵때의 기분으로 볼수있다.
태국인 친구와 함께본 맨유와 리버풀. 난 당근 맨유, 친군 리버풀....갈라져서
응원했다. 다행이 동점으로 끝나서 어깨동무 하며 비아씽마시러 갔다.
태국에는 새들을 많이 키운다 미신적인게 있다고들 하는데....생전 첨으로
새새끼?를 손에 올려놓았다.....손가락 아팠지만 복!못받을까봐 참았다.
한국말이 그리워졌다...그 싸다는 인터넷폰으로 전화질 했다.
호텔방에서 한3시간 한국말로 잡담했다...너무 좋다...
다음에 들어가면 태국사람들 모두에게 한국말 가르쳐줄거다.
저번에 펠라스님께서 문제를 내셨었다 ....답을 쓸려고쓸려고 하면
인터넷이 다운이 되어서 ....아쉽게 못썼었다...일등였는데....
귀국할때 ....이게 답인데....하며 아쉬움에 한컷 찍어봤다....
귀국해서 처음으로 충청횐님들을 뵈었다.........아.......너무 ....좋았다.........
내년엔 충청횐님 정예멤버 100명이 카오산에서 정모를 하면 올매나
좋을까.....
올해 찍었었던 사진들을 보다 횐님들한테 인사드리려 이렇게 글올립니당
가는 2008년 마무리 잘하시구여~~~~~~~~~~
기축년~~2009년을 ~ 기냥 우리들의 해로 ~ 만들어 보시래니깐용~~~~~~~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시 고~~~~~~~!!!!!
항 상 건 강 하 소 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