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후기..
오늘 유난히 추운 날이었는데
정모하고 5일 만에 또 모였습니다.
나와주신 분: 제임스 님, 숲길산책 님, 여행과 감사 님
굳펠라스 님, 수리조아 님, 오렌지 세상
이렇게 6명이 모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멸치를 회로 먹는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먹기 전에 약간의 의심을 했었는데
우와~ 이건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냄새도 하나도 안 나고..
강추!! ㅋㅋ
그리고 과메기..
내 입엔 별로 안 맞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역시 빠질 수 없는 소주
1차에서 4병을 마셨죠.
여행과 감사 님은 나중에 합류하셨는데
술도 거의 안 드시고 빼시던데요?ㅎㅎ
여행과 감사 님 뵐수록 인자하게 생기셨어요.
완전 좋아요~ 히히
펠라스 님은 누가 가슴을 만진다고
가슴까지 가리고..ㅋㅋ
여행과 감사: 펠라스 가슴 좀 만져볼까?
굳펠라스: 좀 만져 주세요. 수술했는데 도통 만져주는 사람이 없어요.
둘의 대화입니다. 오히히~
여행 이야기에 열심이신 숲길산책 님..
가만히 듣고만 계신 여행과 감사 님..ㅎㅎ
오오~ 우리의 형님 제임스 님..ㅋㅋ
여기서 1차는 끝이 납니다.
자자~ 자리를 옮겨서 2차로 향합니다.
상큼한 멍게와 통오징어 찜을 시켰는데
통오징어는 못 찍었네.ㅠ.ㅠ
올려서 회원님들한테 약올려야 하는데..ㅎㅎ
2차에 합류하신 수리조아 님.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뵈어요~
이 사진은 컨셉이 몰카였는데
우리의 형님 제임스 님은
사진 찍는 줄 어떻게 아시고..ㅋㅋ
누굴까요?
저렇게 완전 무장을 하고 다니시는 분..
숲길산책 님.. 저렇게 하고 다니십니다.ㅋㅋ
2차는 여기서 끝이 나고
가실 분은 가시고, 남아 계신 분
저를 포함해서 4명이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번개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노래방 사진은 방장님이 올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