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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되세요~~

굳펠라스 3 1310


 

 

 

 칸트 아버지의 정직(좋은글)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한 번은
칸트의 아버지가
자기의 고향인 폴란드의
실레시아를 향하여
말을 타고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깊은 숲길을 통과해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강도들을 만나
값진 것들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강도들은
"네가 가진 것이 이것뿐이냐?"
라고 물었습니다.


칸트의 아버지가
"그게 전부요"라고 대답하자
비로소 강도들은 그를 가도록 허락했습니다.


말도 빼앗기고 겁도 나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가다보니
옷깃에서 묵직한 것이 손에 닿았습니다.


그것은
옷 속에다
안전하게 꿰매어
보관한 금덩이였습니다.


칸트의 아버지는 즉시 되돌아
강도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금덩이를
손에 들고 강도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여보시오!
내가 아까 말한 것은
진실이 아니었소.


내가
무서움에 질려서
미처 생각을 못했던 것이오.


자 여기
내 옷 속에 감추었던
금덩이를 받으시오."


이 말을 들은
강도들은 아무도
그 금덩이를 받으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 강도는 빼앗은
지갑을 다시 내어놓았습니다.


물론 요사이에도
이런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하여튼
진실과 정직 앞에서
강도들도 감격하고 회개한 것을 볼 때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이야기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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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을 잃은 자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 J. 릴리 -
3 Comments
굳펠라스 2011.10.04 10:07  
- 하루만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깎아라. 1주일만 행복해지고 싶거든 결혼을 하라. 1개월 정도라면 말( 馬 )을 사고, 1년이라면 새 집을 지어라. 그런데 평생토록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정직한 인간이 되라.
- 영국 격언
부산 갈매기 2011.10.05 11:44  
오랜만 입니다 잘 계시지요
좋은글 음악 잘듣고 있습니다
굳펠라스 2011.10.06 13:05  
감사합니다..부산갈매기님~~^^
건강유의하시고~~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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