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번개날 목격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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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번개날 목격자를 찾습니다..

희동이다 12 555
3월24일 화요일 천둥번개가 치고 몹시 바람이 부는날이었습니다
그날 전화벨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고 저는 비장한 마음에
수화기를 들고 말했습니다 "누구냐 넌" 
그날 전 일때문에 번개를 못갔고 우리 와이프 또치도
그걸 압니다. 또치 아이디도 글남긴것도 접니다 접속 자체를 잘안하니까
근데 요즘 8년 영업직을 하면서 오후엔 나름대로 노동을 합니다 
입으로 8년 지내는 동안 힘들다생각했지만 요즘은 정말 보람차고
바쁘게 지냅니다 근데 제가근 3달동안 늦게 들어오다 보니 또치한테
소홀했는지 11시에 들어왔는데 침대 옆에 휴지가 잔뜩이네여
간만에 보는 눈물 젖은 호빵이네요
제 여친이 지방 사람이라대전엔 친구가 없어요 
숲길산책님처럼 숫기(숫기=숲길:오해마시길) 없어서 사람하고 잘 못 어울립니다 다음 모임때 같이 갈건데 말좀 많이 걸어 주시고 관심 부탁합니다.
또치는 자는지 모르는지 아직도 쌩까고 있네용
훌쩍 훌쩍 내일은 아침밥 달라고도 못하겠네
안주 별로 안먹어서 배고픈데..
또치야 아침밥 차려줘 올해 2번먹었다
3번 아침밥 먹으면 타이기록이다
좋은밤 되시고 국내산 사진도 좀 올리고 하세용
요즘 원산지 표시가 심해서 그런가 계속 계속 수입산만 들어오네용
대한민국...짝1 짝2 짝3 짝2번은 빠르게

 
12 Comments
오렌지세상 2009.03.27 00:21  
흐흐~ 서로 아껴주고 많이 사랑합시다.
사랑할 시간도 모자랍니다.^^
숲길산책 2009.03.27 00:32  
ㅎㅎ 잘 나가다가 왠 숲길산책이 나올까..요,,,~
숫기 없는거 칭찬으로 접수 했습니다....ㅎㅎ
희동이다 2009.03.27 00:38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그 누구가 쉽다고했나
오렌지님은 자주뵙는데 끝물에 오시는 오렌지님 남친은
인사도 못한것 같네요 4월5일날 방콕에서 나무나 같이 심어요 저랑
마틴맨 2009.03.27 15:25  
ㅎㅎ 남친에서 벗어난지 어언 3년차입니다 희동님
희동이다 2009.03.27 00:39  
숲길산책님 그런뜻은 아니었습니다 기분상하셨으면 죄송해용
여행과 감사 2009.03.27 02:04  
욕심이 너무 지나치다...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입는 법!





난 지금껏 모두 합쳐 아침밥 3번이다...
굳펠라스 2009.03.27 10:10  
난~~~~생각이 안나는데......ㅋㅋ
아침밥이 뭐죠???.......ㅎ
여행과 감사 2009.03.27 10:19  
조찬이라고도 하고 조식이라고도 합니다.
호텔 예약할 때 조식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하듯이 계약할 때 꼭 확인 하세요.
아마도 굳님은 조식 불포함인듯...택스는 포함 됐나 몰러...
블루나라 2009.03.27 10:21  
ㅎㅎㅎㅎㅎ 전 아침밥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언제 먹어보려나
jjs 2009.03.27 14:15  
게스트하우스도  조식포함되는곳이있는데  오우노  샛길산책했구만...ㅎㅎ
캐쉬 2009.03.27 15:39  
저희 와이프도 걱정이 되네요.
요즘 술만 먹으면 새벽 2-3시 부산이 고향이라 아는 사람도 없는데....
조만간에 쫏겨날듯 ㅎㅎㅎ 그리고 전 참고로 결혼하고 아침 안먹고 삽니다
아침 이슬을 먹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행과 감사 2009.03.27 16:02  
모두 아침밥을 먹자...쌀이 남아서 걱정이란다.
그리고......
직접 밥상을 차려서 식구들과 함께 먹자.
희동. 캐쉬, 굳님들...마눌에게 반항 그만하고 빨리 밥을 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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