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건강은 좋으신지 안부 여쭙네요 ㅋ
오랜만에 글을올리니 좀 어색하기도하고 뭐 그렇네요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라 글올릴 주제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좀 쑈킹한 사건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당 ㅋㅋ
일도 거의 마무리되고 간만에 시간이 한가해서
아유타야에 계신 방나 촌장님을 불러 올려서
함께 사우나를 가게 되었습니다
맥주도 마시고 찜쭘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보았던 분이 보이기에 누군가 고민을 하던중
웃고야 말았습니다
예전 코미디언이셨던 김상호씨가 계시더라고요 ㅋㅋㅋ
방나 촌장님께 "형님 저분 아시죠?"했더니 "난 모르겟는데...."
그러시더라고요 ㅋㅋㅋ
이름도 똑같은 사람을 어찌 모르시냐며 제가 핀잔을 주고
김상호씨께 다가가서 "혹시 코미디언 김상호씨 아니신가요?"
했더니 저한테 꾸뻑 인사를 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
좀 황당하셨을거에요
거의 나체로 만나서 인사를 하는제 자신도 좀 어색하더라고요 ㅋㅋㅋ
더 얘기를 할려고 했는데 서로 무안해서 인사만하고 그냥 서로 사우나만 했습니다 ㅋ
그래도 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었네요
그럼 건강들하시고 들어가서 뵙겠습니다~~~~
이상 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