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환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패키지 비추입니다.
저도 여기서(태사랑)좋은 정보 많이 얻어서 자유여행 짧게(7일) 갔다왔는데요. 태국에서 만난 패키지 관광객들 너무 빡빡한 일정에 좀 지쳐보인다는...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고 우리말 외에는 죽어도 하기싫다라는 분 아니시면
자유여행 하시는게 많이 많이 즐거우실듯 합니다.
혼자 여행가면 밤이 외로울거라고 생각되지만...(술 친구가 없다는 말입니다)
영어가 되시면 현지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셔도 되고...
우리말을 너무 사랑하시면 우리나라 분들 많으니 즉석에서 친구 사귀셔도 되구요~
아무튼 패키지든 자유여행이든 또 가고 싶네요~~~ 아흐~
담번 오프모임에 꼭 참석하시길...^^*
오프모임 공지는 이 게시판에 불쑥~ 올라오구요.
3박4일이면 너무 짧네요. 4박5일도 그렇구요.
패키지든 자유여행이든 4박5일이면 제대로 못볼텐데요.ㅎㅎ
패키지의 장점이야 잘 짜여진데로 이동하면서 시간에 비해 다양한 관광을 할수 있겠지만...
말그대로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는 순간이 맘에 드는 여행지에서도 그냥 일정에 맞게 바쁘게 지나쳐야 한다는게...
먼저 여행목적부터 정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냥 휴양(휴식)이 목적이시면 직항편으로 푸켓쪽 이용하시는것도 괜찮고,
유명관광지를 돌아보실 생각이면 방콕근교정도 돌아다니실 시간정도는 될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가는 4박5일에 너무 많은걸 담아오실려고 하지마시고,
태사랑에서 여행기나 사진등을 참고하시어 꼭 겪어보고 싶은것 몇가지만 일정에 맞게 간추려서 떠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이번에 못 보시는건 다음에 또 가서 보고 오신다는 여유로운 맘으로...^^
몇번을 갔다와도 좋을 태국일듯 싶네요.
이상 태국 한번 갔다온 왕초보가 드리는 어설픈 조언입니다~^^;
고수분들 글좀 달아주세요~~~
오늘 곰곰이 생각해보고 마음의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번 여름에 졸업을 하는데, 졸업하기전에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졸업도 하고 해서 교수님께 힘들게 황금같은 여름 휴가 6일을 받아냈습니다. (참고로 저희 연구실은 여름, 혹은 겨울에 2일 휴가만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욕심이 생겨서 휴가를 월화, 월화, 월화 이렇게 쓰면 토요일 밤에 출발하는 3박4일 여행을 세번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을 부렸던것입니다. (연구실이 토요일날도 나와서 꼭 일해야 합니다. ㅠㅠ)
그냥 마음을 편히 먹고 여름 휴가로 태국 한군데만 다녀오는게 나을거 같네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휴가로 쓰면 토요일밤에 출발하면, 잘하면 8일정도 자유여행을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