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모임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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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

오프라인 모임 후기 올립니다.

용만이 6 1099
태국에 목말라 있는 저에게 모처럼 눈과 귀, 입 모두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태국과 여행이라는 공통된 화제로 모이자 마자 쏟아져 나오는 태국얘기와, 마치 몇년지기 친구들처럼 나이,성별 모두 잊은채 금세 가까워 지는 친화력을 보였습니다.

삼겹살 집에서 모여 소주와 함께 식사를 하고, 2차로 맥주를 마시고 시간이 늦어 먼저 일어났습니다만 3차를 또 가셨는지 궁금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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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입니다(일찍오신 순서대로..)

-짱구는 목말러님-.
손수준비하신 책자까지 나눠주시고, 식당예약에서 부터 세세한 준비까지 하시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체리쿠키님-
우리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남자분이셨고, 체구와 외모에 걸맞지 않는 닉네임이었으며, 뛰어난 리더십을 수유하신 분이셨습니다.

-안혜란님-
수원에서 청주까지 와주신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의 여인이셨습니다. 태국을 무려 7번이나 여행 하셨으나 방콕과 파타야만을 전전하셨단 얘기로 우리모두를 경악케 하셨구요. ^^
수원에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하리하라님-
이분또한 멀리 천안에서 청주까지 와주신 귀여운 외모의 여인이셨습니다. 최근 15일정도 베트남에서-라오스-태국까지 여행을 하셨다며, 가뜩이나 라오스에 가고싶던 저에게 라오스가 정말 좋다며 유혹의 눈빛을 보내시더이다. 집에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하늘이랑님-
대전에서 오신 중년의 남자분이셨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럭셔리 여행을 즐기신다며, 태국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바빠서 시간이 없으시다며.... 나중에 오늘 모인 이멤버 그대로 태국을 가게된다면 해산물요리를 쏘신다는 반가운 소식을 남기셨습니다. ^^

-jjs님-
역시 대전에서 오신 중년의 남자분이셨습니다. 배낭여행을 정말 좋아하셔서 일년에 두번정도는 배낭여행을 하신다는 ... 여행담이 많으실것 같은데 여행담을 못들어서 대략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만났을땐 여행담 많이 들려주세요..

-용만이-
모두 남자일거라 생각하셨다고 하더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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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참석인원 7명.

앞으로 충청모임이 더 활발해져서 더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오늘같은 자리가 종종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Comments
하리하라 2006.08.27 14:11  
  ㅎㅎ 용만이 님...이렇게 자세하게 후기까지 남겨주시다니...ㅎㅎ 난 어제 집에 올라오니 1시가 다 되었더군요...어제 정말 반가웠어요..다음 모임 정말 기대됩니다..*^^*
love all 2006.08.27 14:46  
  용만동상  극찬(아름다운 ...)에 몸둘봐 모르겠습당
술김에 주책스럽지나않았는지 걱정이네여.어제뵌 모든분들 정말반가웠고기회가된다면 또 뵐수있음 좋겠네여.제임스님 3차빠져 죄송했구여,짱구님 책자 보물1호루 간직할께여.하늘이랑님 인상넘 좋으시더라..체리쿠키님 언변뛰어나시구,하리하라동상천상여자다움 부러웠어여...모두들 편안하셔여..
james 2006.08.27 16:15  
  아직도 알콜의압박에  시달리고  있내요  다들무사히  귀가했는지.....
좋은사람들과의  만남즐거웠고  자리를마련해준  짱목님  감사합니다
love all  3차는다음에  하자고......
새시 2006.08.28 00:38  
  제임스님은 사진보니까 더 젊어지신것 같아요~ㅋㅋ
체리쿠키 2006.08.28 03:39  
  후기 넘 잘쓰셨네요.현장감가득~~,그날 새벽두시까지 달리고 30분도 못자고 동해안으로 다이빙갔다가 두깡하고 이제 들어왔어요...
jjs 2006.08.28 11:55  
  하늘이랑님  여러편의에  감사드립니다  술잘드시더만  1차엔 참느라
힘드셨겠습니다 .....
새시는  잘지내지  언제한잔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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