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장 내부나 쇼는 촬영금지라서 전혀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입구에서 아예 카메라나 비디오카메라등은 철저히 검색해서 보관하게 만들더군요
쇼는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은 태국의 역사에 관해서 공연하는거구요
조명 무대 배우들...무엇보다 조명이 정말 칼라풀하니..
퐌타스틱~ 이더라구요
태국어를 몰라도 다 이해가 가도록 구성되 있었습니다 완전강추입니다..

한가지더...입구에서 표 내고 들어오는데....안내가이드를 뭘줄까 어디서 왓냐하더군요
한국서 왓다 했더니 한국어 가이드 없다고 일어랑영어로 된걸 주면서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혀 한국어안내는 기대 안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일...^^ 공연시작전 맨마지막에 한국어 안내가 나오더군요..
전체적으로 나온건 아니었지만 감동받았습니다 왠지 저희 땜에 신경써준거 같더라구요
월요일이라 객석이 한 30프로밖에 차질 안았는데 말이죠
쇼중간중간에 관객 참여시키는 부분도 있는데..저도 나가서 물에 연꽃 띄웠다는 ^^v
무대에 물도 차고 배도 나오고...갈일있음 꼭 보세요...제가 너무 초딩틱한걸까요 ㅎㅎ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중에 새의상을 한 언니도 공연중간에 나오는 언니입니다

시얌니라밋 쇼장에 들어서면
건물이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있습니다
매장과 정원과 쇼장인데요
매장에서는 기념품을 팔고 매장 2층에 디너뷔페가 있습니다 (저희는 뷔페도 같이 포함시켜 바우쳐 끊어갔는데요 식사도 훌륭합니다)
식사끝내고 나오니 정원에서 공연중 출연하는 배우들이 (첨엔 그런배우들인지 몰랐죠)
정원광장에서 춤도 추고 연주도 하고 사진찍을수 있도록 포즈도 취해주고 하더라구요
식사하고 사진찍으며 잠시 소화시키면 공연장으로 입장하도록 유도합니다
공연시간은 1시간 반 정확히 합니다
식사+휴식+공연...총 4시간정도 소요하는데 빡빡하지도 너무 루즈하지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