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시 이것~저곳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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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시 이것~저곳 알아보기..^^

숲길산책 1 821

방콕여행시 이것저곳 알아보기..

아래의 내용은 방콕중심으로 카오샨로드와 가고싶은 곳을 여러곳에서 취합한 내용입니다.
필요하신분만 참조하세요... 그리고 좋은곳이 있으면 댓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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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하루코스는 이렇게...

아래 코스는 다소 무리한 일정일 수 있습니다.
짧은 여행일정에 많은 곳을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보니
제 경험상 관람 일정에 최소 동선을 택하여 올립니다.

저는 애들이 있고, 여행 초보라 길 눈도 어두워서 이틀에 걸쳐서 했습니다만, 빠르게 움직이면 하루코스로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우리문화와 다른 불교권이라 관람하는 곳이 불상과 국왕이 대부분입니다.
다소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사실 많은 공부를 하지 않는 한
이런 관람은 스쳐지나 가는 영상자료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 한 곳당 하루나 반나절 코스로 관람을 해야 마땅하나 우리 문화권에 비춰 고안한 것이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1. 카오산 출발
2번 목적지 도보 5분

2. 국립 미술관
입장료 30밧
관람소요시간 1시간
다음 목적지 도보 15분(툭툭 권함)
툭툭 (20밧-30밧)

3. 국립 박물관
입장료 40밧
관람소요시간 1시간 30분
다음 목적지 도보 10분
한국어 통역가이드를 이용하시면 정말 좋은 여행과 체험이 됩니다 또한 사전에 약간의 공부를 하시면 더 많은 것을 얻을수 있어요

4. 왕궁관람
입장료 250밧(위만멕 궁전포함)
관람소요시간 1시간 30분
다음목적지 도보 15분(1Km, 툭툭 20-30밧)

5. 왓포 관람
입장료 50밧
관람 예상시간 30분
다시 왕궁방향으로 옴(타띠엔 선창장)에서 강 건너기 (배값 3밧)

6. 왓아룬 관람(새벽사원)
입장료 20밧
관람시간 30분
다시 타띠엔 선창장으로 강 건너오기

황색깃발 수상버스 르아두언 타고 테웻 선착장가기 (배값 13밧:30분)
테웻 선창장에서 툭툭이 타고 위만엑 궁전가기(20-30밧)
( 걷기에는 다소 무리임다. 제가 고생을 많이해서요. 툭툭이 타세요:10분)

7. 위만멕 관람
관람료 : 궁전 관람 티켓팅시 포함됨
관람시간 : 1시간
빠르게 움직이면 오후 5시 안에 끝낼 수 있슴
다소 수학여행 코스이나 짧은 여행기간에 최대의 관람 효과를 만끽하자면 다소 무리할 수 밖에요....

8-1. 짜뚜짝 시장
위만멕 궁전 정문에서 길 건너서 48번(?) 버스 타기
버스 이동시간 약 30분
요금 13밧

8-3. 차이나타운
짜뚜짝 시장 구경하고 차이나 타운 가기
3번 버스 타기

8-2. 현지인들이 하는 디너크루즈
짜뚜짝 시장 포기 하는 대신 현지인들이 하는 디너 크루즈하기
7시 30분타임, 8시 30분타임 있음
테엣선창장에서 쌍히 선창장 강건너가기( 이 교통편은 확실치 않음)
없으면 택시나 버스 이용하기

8-4 짜뚜짝 시장에서 쌰암니라밋 쇼 가기
짜뚜짝시장에서 지하철타고, 역명 thailand Cultureal Centre 역 표를 구입한다
요금 26밧, 소요시간 20분
1번출구인가 2번출구쪽에 가면 (역무원에게 문의)셔틀버스 있음, 기사가 한글로 티켓 들고 있음.
씨암니라밋쇼 예매할 시 식사까지 포함하여 구입하세요
현지에서 별도 식사할 시 90밧이 더 듭니다.
음식 먹을만 합니다.


9 카오산 도착
택시 요금 40밧(쌍히선착장에서 카오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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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크루즈(펄어브시암)

-일요일 교통체증 심합니다.
왓포에서 고속도로 이용하여 갔는데도 1시간넘게걸림 (참고하세요)
- 최소한 1시간일찍 도착하여 느긋하게 구경하고 자리잡고 하세요
3층 2층 야외가 좋아요! 음식은 우리나라 예식장 뷔페수준보다 약간
못한정도, 하지만 분위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였다 생각하면 아깝지
않았습니다.
- 끝나고 공항까지 1시간 가량 걸림
- 만남의 광장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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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강투어쉽

-타티엔부두에서 700밧에 배 빌려서 50분 투어했습니다.
복잡한 배타는거 보단 좋았고요!
-애기들 있다면 좋아 합니다. 꼭 해보세요
-태국낚시 사장님이 권해주셔서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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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강 수상버스타기

방콕 왕궁 구경후에 수상버스 타러 타창선착장에 갔지요..
왕궁출입구에서 등지구 왼편으루 가면 타창이 나오구요..(도보 완전가능)
저희는 싸톤선착장까지 가는데 1인당 15바트 냈어요..(안내양이 돈받음)
예전 여행사로 갔던것보다 훨씬 강추합니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이라 잼났어요..(목적지 말하면 안내양이 요금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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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짜오프라야 강의 디너 크루즈

방콕 시내 한가운데를 흐르는 강 짜오프라야. 이곳에서 디너 크루즈를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여행자들은 별로 없더군요. 사실 대형 여행사와 특급 호텔에서도 짜오프라야 강 디너 크루즈가 있긴 한데.... 좀 비싸지요.하지만 이곳은 다릅니다...... 어디냐면요...
카오산 경찰서 앞에 있는 사원을 지나 뒤쪽으로 나가서 좁을 골목을 지나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면 공원이 하나 있고 그 안 왼쪽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방람푸 선착장(타 방람푸;Tha Banglamhphu)이 있습니다. 해가 떨어지면 배가 안다니고, 디너크루즈 출발이 8시 반쯤 하니까 늦어도 7시에는 방람푸 선착장에 도착할수 있도록 하세요.
요금 내는 곳에서 '쌍히(Sang Hee;쌍키 비슷하게 발음하더군요)'까지 표를 끊습니다. 4밧이나 6밧일겁니다. 여러 종류의 배가 있지만 우리가 타야 할 것은 커다란 수상버스(르아 두언)입니다. 상류쪽(오른쪽)으로 가는 배를 탑니다. 몇 개 선착장을 지나고 다리 밑에서 배가 서는데 이곳이 쌍히 선착장입니다.
선착장에 내린 뒤 다리 밑으로 해서 왼쪽 길로 갑니다. 한 50미터 정도 가면 왼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습니다. Riverside Bangkok Hotel 팻말이 있을 겁니다. 골목으로 100미터 정도 들어가면 호텔이 나옵니다.
로비를 지나 강쪽으로 나가면 배가 떠있고.... 입구에 승무원이 있는데 디너 크루즈하러 왔다고 하면 안내해 줄겁니다. 실내와 갑판 두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야경을 제대로 보려면 갑판으로 올라가는게 좋겠죠?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으면 우선 음식을 주문합니다. 메뉴판을 보고 몇가지 고르세요.... 쏨땀(생 파파야 샐러드), 얌 탈레(해산물 샐러드), 똠얌꿍(새우탕), 뿌 팟 퐁 까리(게 양념볶음), 까이양(닭구이), 똠쯧 무쌉(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맑은 국) 등 인원수에 맞게 주문합니다. 2명이면 4가지 정도 시키면 될 듯.. 물론 카오 쑤어이(흰 밥)도 시켜야 겠죠. 음식 가격은 다른 중상급 식당이랑 같습니다. 2명이 술없이 식사하면 배삯, 세금, 봉사료 등이 붙어서 700밧 정도 나옵니다.
8시 반쯤 출발합니다. 되도록 7시 반쯤 가서 식사는 미리 하고... 계산도 일찍 해두세요.... 밥 다먹었으면 배 맨 앞으로 가서 야경을 구경하세요. 밥 먹으면서는 야경을 제대로 볼수가 없습니다.
배는 삔까오 다리, 라마1세다리 등등을 지나 일본이 지금 국왕인 라마9세에게 선물했다는 라마9세 다리 앞까지 가서 돌아옵니다. 이 시간이 9시쯤 됩니다. 샹그릴라나 로얄오키드, 오리엔탈 호텔등 강변의 특급 호텔들도 멋지구요, 불이 환히 켜진 다리도 멋집니다. 강위에 떠있는 여러모양의 배들 그리고 방콕항도 볼만하지요. 화려한 방콕의 야경 그리고 시원한 강바람. 정말 만족 하실만 할겁니다. 갈때는 이렇게 야경을 보면서 가고요... 라마 9세에서 턴해서 쫌 올라오다보면 아래층 내실에서는 밴드와 가수가 나와 노래를 합니다. 백댄서들도 있어 작은 나이트를 만들지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와서 춤추는..... 시내 나이트에서는 볼수 없는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재밌습니다.
손님의 거의 현지인입니다. 외국인은 거의 볼수 없죠. 주말과 휴일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니 피하시거나 하루 전날 예약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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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방콕호텔이 아니라 그냥 리버사이드 호텔이라고 하시길..
리버사이드호텔가서 타도 되는거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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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왕자님의 정보 보고 지난 2월 24일(목)에 갔다 왔습니다.리버사이드 방콕호텔 맞습니다.택시운전사보고
쌍히라고 하고 끄룽턴 브리지(머 헬로타이 지도 들이밀면서 말하면 더욱 좋구요)하면 갑니다. 우리 택시기사 고개 끄덕이드니 큰길에서 조금 들어간 로얄리버(로얄 리버사이드던가..)호텔로 데려다주길래 여기 아니다..했드니 다시 큰길로 나와서 U턴하드니 길 건너편에서 약150미터쯤 들어간 리버사이드 방콕호텔로 데려다 주더군요. (택시비 카오산--->호텔까지 71바트 나옴)
호텔 홀 쭉 지나서 뒤로 가니 배 오르기전 두개의 입구가 있습니다.왼편이 주문하는 쪽 .오른쪽이 부페였구요 ,고르기에 따라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저희 4인 가족은 볶음밥 2개(120트씩,양 무지 많아서 둘이 나눠먹어두 됨) 오징어 요리 1(120바트) 종합해물푸드(480바트,이거 120바트로 보구 주문했는데..1인당 120바트였습니다..어째 싸드라..;;잘 보구 주문하세요)
맥주 2병, 과일쥬스 2개 모두 1300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더 싸게도 먹을수 있음..
부페는 얼마냐고 했더니 한종업원은 750바트라고 하고 한명은 900바트라고 하는데 750이 맞는듯 합니다.
옆에 닿아있던 부페 배가 30분정도 먼저 떠나는데 좀 썰렁합니다.사람 별로 없습니다.
부페배는 라이브밴드가 갑판에서 바로 연주하면서 떠나더군요.
그냥 주문하는 배는 아래층서 연주합니다.요술왕자님말대로 돌아올때 아래층 가서 나이트 분위기를 즐기시길.~ 저희는 너무 일찍 가서 (7시전에,예약 없이)밥 다 먹구 오래 기달리다가 8시15분에 배 출발. 10시반에 돌아오더군요. 약간 지루~~야경은 정말 좋습니다.
참참..주의사항! 저희때는 갑판위 바람 무지 불었습니다. 긴팔옷 꼭 가져가시길..!! 3시간동안 써늘해서 혼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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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크루즈 직접 예약하실려면, 02-434-0090~4로 전화거시면 됩니다. 방콕내에서 직접 전화걸때도 02는 꼭 눌러야 합니다. 우리나라 전화번호 같지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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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벗어나 가까운 방콕근교를 여행시에는...~ 1곳

저는 홍익여행사의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니까.
(어느 여행사나 비슷할 것 같아요. 굿모닝트래블의 일일투어가 괜찮다고 헬로 태국에 나와있었는데 저는 그냥 홍익여행사가 왠지 좋았어요-///-)

깐짜나부리 트레킹, 1인당 600B
전쟁 박물관(입장료 30바트 별도),
연합군 묘지, 콰이강의 다리,
죽음의 철도 기차 타기(50바트 별도),
사이욕 노이 폭포, 코끼리 트레킹(30분),
뗏목 타기 (30분)
오전 7시 출발 - 오후 7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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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추가 ( 카오산 낸시맛사지 & 수완나품공항내 맛사지)

1. 카오산 에라완 하우스 근방에 있는 낸시맛사지를 갔었습니다.

타이맛사지 30분에 100밧
오일맛사지 30분에 150밧

괜찮았습니다. 사실 다른 데가 얼마나 좋은지는 몰라도....
그거 말고도 오만거 떼만거 다하더군요... 손톱 손질부터
얼굴 마사지.... (문신은 모르겠고.. ^^;;)
타이 맛사지는 한국에서 하는 것처럼
뼈가 으스러질듯이 주무르는 건 별로 없어서
다소 갑갑하실 분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거의 뼈가 부러질듯이 마사지해주고
나중에 시간 지나면.. "어.. 시원하다".... 이렇게 느끼는 걸
마사지로 생각하잖아요?? 아닌감.. ^^)

2. 수완나품 공항에도 맛사지 가게가 3군데던가 .... 있습니다.
두군데는 수속하고 들어가서 해야 하구요... 아마도
국내선하고 국제선 갈아타는 통로 쪽에 있는 듯 합니다.

나머지 한군데가..... 3층 오른편 (수완나품 공항 출국수속하는 부스 방향으로 바라봤을 때 오른편임 ^^ ) 끝에 있던데... 가게이름은 까먹었습니다.
발맛사지하고 어깨맛사지만 하는데
발맛사지가... 15분에 200밧.. 30분에 250밧.... 45분에 300밧 이었습니다.

발맛사지 30분 받았는데 좋더라구요.... 지친 다리도 풀리고...
카오산에 있는 마사지보단 비싸지만은...
그래도 한국 보단 훨 싸죠.. ( 300밧 이라야 울 돈 7500원 가량이니... )

공항에 들러서 시간 남으신 분들은 함 이용해 보세요.
아주 좋다고 까지는 감히 말 못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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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오산에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곳은...

1) 첫번째
동대문 옆에 있는 Pub "Fiesta"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다 보아도 딱 한번에 알 수 있는 그곳은...
24시간 문을 열고있는 곳이기 때문에, 밤새도록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혼자 멍하니 앉아 있어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말을 걸고, 술을 사주고 한답니다.
그래서...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

2) 두번째
카오산 경찰서 앞의 "Gullivers"라고 하는 클럽
처음엔 멋 모르고 들어갔다가...우와~ 이런 별천지가 있구나 하며
무지 신나게 놀다 온 곳입니다.
가격은...피나콜라다 1잔에 125밧, 하이네겐 한 병에 80밧 이었던걸루 기억합니다.
단점이 있다면...물반 고기반으로 겉절이가 많다는 것!
(개인적으로 태국에서 성매매하는 여성을 겉절이라 부릅니다.
금방 절여서 먹을 수 있지만, 절대 묵은지가 될 수 없는...겉절이!)
그래서 여자가 가면...무쟈게 경계하고, 시기하고 합니다.
지들 밥벌이 놓칠까봐~ㅋㅋ
오히려 그 광경을 보는것이 더 재미있을 때도 있습니다. 우어우어 (^0^)
하지만...자연스레 외국인들과 부비부비를 할 수 있고,
가끔 안습을 해오는 일본일들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새벽에는 술취한 외국인들과의 싸움이 많습니다.
조심해서 즐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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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바도 좋은거 같아요~~음악 좋아하시고 시간 널럴하신 분들은..거기서 음악 들으면서 시간때우기 아주아주 좋져~~~^^
경쾌하고 신나는 얼터분위기~
밑에 옵빠들..입장할때 분위기가 쾌 하드하길래
긴장했는데.."쿵짝쿵짝" 관광버스 스타일의 현지 음악..ㅡ.ㅡ
하지만~ 연주실력이나 노래 실력이 좋아서 정말 즐겁게 즐겼습니다..^^
나름 현지언니들에게 인기좋은 옵빠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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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밴드, 춤추기 좋은 곳, 카오산 아이리쉬펍 [쉠락 shamrock]

꽤 오래전부터 여행하시는 다른 분들로부터 괜찮은 곳이라고 얘기를 들었던 곳인데...
얼마전에서야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기니스 흑맥주를 좋아해서 태국에 있는 아이리쉬 펍은 몇군데 다녀봤는데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에 진한 색깔의 원목 의자와 탁자, 그리고 스포츠 방송을 틀어주는 TV 등...
여기까지는 간판대로 전형적인 아이리쉬 펍입니다.

근데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밴드의 연주입니다.

드럼, 기타 둘, 베이스, 키보드 그리고 보컬이 두명입니다.
흰머리에 안경쓰신 좀 나이든 아저씨와 약간 통통한 여자분...
라이브 클럽이라면 색스폰이나 브릭바 같이 재즈나 블루스 하는 곳이나 태국 노래하는 곳만 다녀봤는데 이 밴드는 밥말리 노 원맨 노크라이부터 그웬 스테파니의 할라백 걸이나 다이아나 킹의 엘엘라이즈 같은 인기 댄스뮤직까지 정말 다양한 노래를 소화합니다.
연주나 노래도 꽤 잘하는 편입니다.
이 밴드 말고 다른 밴드가 나오기도 한다는데 저는 못봤구요...
중간에 댄스 타임에는 주로 최신 힙합이 많이 나옵니다.

요즘 카오산 주변에서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펍입니다.
현지인 외국인 반반 정도 됩니다.
한국분들도 가끔 눈에 띕니다.
바가 있어서 혼자가셔도 괜찮습니다.

하이네켄 작은병 100밧
하이네켄 생맥주 수도꼭지로 따라 먹는거(2.8리터 정도) 700밧
기니스는 파인트가 200밧입니다.

밴드는 10시 반쯤 시작하구요... 문은 새벽 1시에 닫습니다.
위치는 카오산 중간 쯤, 카오산 팰리스 호텔 건너편 카오산 센터 식당 2층입니다.
기네스흑맥주 정말 맛나요~~~
기네스신기록이 이회사에서 하는겁니다.
(1부는 올드롹,2부는 요즘 유럽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음악류)..
제 생각에 카오산에서 연주는 젤 낳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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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바 '색소폰'

저번주 수욜날 다녀왔던 색소폰!!
명성만큼..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성실모드의 요 밴드!!
그리고 남방 3개 정도 풀어헤친..좀 느끼했던 싱어분...가창력이 상당했습니다.
저랑 같이 한국 가서...클럽 차려서 대박 한 번 내봅시다!!라고 꼬시고 싶었던.^^

2층으로 되있구요...뮤지션들과 가까운 테이블은 자리 맡기가 힘듭니다.
일단 거기 앉아계신 분들이..절대 안가시더라구요..^^
9시쯤 가서 12시 조금 넘어 나온 거 같으네요.

위치는 bts 아눗싸와리 역이구요..
4번출구 쪽이라는데..도통 4번출구를 못 찾겠더라구요.
현지인에게 물어물어 갔습니다...
만약 bts타고 1번출구 쪽으로 나오시면..
좌우로 밝은 거리와..어두운 거리인데요..어두운 거리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노점식당이 나와요..바로 거기 앞에 있습니다.

12시 넘어 택시 타고 카오산에 왔더니 택시비 60밧 정도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색소폰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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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금욜날 12시에나오는 팀이정말 신나고 잼있었어요^^
금토일 방콕 밴드 공연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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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구 60바트 이면 카오산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오픈하는지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꼭 가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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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눗싸와리 역에서 내려달라고 하세요~내리셔서 색소폰이 어디 있냐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다 알거에요. 오픈 시간은 모르겠고..9시부터 라이브 시작해서 새벽 1~2시까지 하는거 같아요. 전 9시에 가서 12시에 나왔어요. 완전 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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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보고
섹스폰 아냐고 영어로 물으니 안다고 바로 요집 문앞에 딱 세워주던데요..그리고 전 11시쯤에 나오는 키작은 여성분이 싱어인 그룹..너무 좋았어요 특히 노래을 얼마나 잘부르는지 ..보헤미안 랩소디 부을때 완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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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 마뉴먼트 바로 근처에 있어요. BTS 전철역과도 가깝고요...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이 아는것 같아요.
찾기 어렵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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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파쑤멘 거리의 추천 식당 - 푸아끼

● 주요메뉴&가격 : 쌀국수 25밧, 단품식사 25~40밧
● 위치 : 파쑤멘 요새 건너편 길에서 방람푸 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세븐일레븐 전

카오산 메인 로드는 말할 것도 없고, 람부뜨리에 있는 여행자 식당들도 다소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서, 주머니 가벼운 배낭 여행자들에겐 의외로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노점이나 국수집 말고는 마땅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카오산의 업소들이 점점 더 대형화, 고급화 되면서, 시설도 나아지고 더불어 가격도 높아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일행이 많을 경우, 태국 국수집은 일반적으로 다른 음식은 병행해서 하지 않아서 선택에 있어서 약간 부자유스럽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푸아끼는 정말 추천 할 만합니다.
위치는 파쑤멘 요새 건너편 길을 타고 ptt 주유소 건너편 쪽으로 20~30미터 정도만 전진하면 영어 간판은 없습니다만 국수 가판대와 쉐이크 가판대가 함께 있는 이 식당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국수 전문점인줄 알았는데, 메뉴가 무척 다양합니다. 쌀국수(꿰이띠오), 생라면(바미) 그리고 국물 있는 것과 비빔국수 등등 각종 국수들은 보통이 25, 곱빼기인 피셋은 30.
볶음밥과 덮밥들도 양이나 재료(닭고기 또는 새우 또는 해산물)에 따라 다른 가격인데 25에서 40밧 선입니다. 그 외 볶음 요리들과 태국식 매운 샐러드인 얌, 게다가 스파게티와 마카로니도 있어요. 스파게티랑 마카로니는 약간 태국식화 되어서 좀 별다른 맛이던데, 하여튼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가격도 40밧 내외 구요.
국물요리인 깽쯧(맑은 국)과 똠얌 등... 하여튼 일반적인 태국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들은 대부분 있는데 그 가격이 35에서 55밧 정도 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곳에서 주문한 얌 탈레(해산물 무침)는 35밧인데, 가격대비 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얌 탈레 중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식당에 비해 좀 깔끔하고, 이 식당 한 면에만 있는 나무 탁자가 살짝 운치 있습니다. 그리고 국수를 제외한 음식들이 거의 플라스틱이 아닌 사기그릇에 서빙 됩니다.

점심때면 자리를 못 잡아서 밖에서 서성이는 사람들도 있구요. 하지만 자리 로테이션이 빨리 되는 편이라서 그다지 오래 기다리진 않아도 됩니다.
국수의 국물 맛은 다른곳보다 약간 싱거운 편이니(전 이점이 더 좋았지만, 요왕은 맹맹해서 좀 불만이라고 하더군요.) 식탁에 있는 조미료들을 적절히 섞으시면 좋아요.

물국수만 먹다가 꿰띠오 센렉 행이라는 쌀국수 비빔면을 먹었는데, 이게 꽤 맛있었습니다. 물국수에서 육수를 빼고 약간 매콤한 양념을 첨가해 비벼 먹는 거였는데 25밧이구요, 상당히 좋아요.
그러니 한 식탁 위에서도 국수 먹는 사람, 마카로니 먹는 사람, 태국 볶음밥 먹는 사람 가지가지입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무척 저렴하구요.

아... 근데 이집, 저녁 6시 정도에 갔는데도 벌써 정리하고 청소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끓인 밥(카오 똠)이 메뉴에 있는걸 보니 아침 일찍 문 열고 일찍 문 닫는 듯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 구요.
한번쯤 들러서 다양하고 저렴하게 이것저것 즐겨보시기에 딱 좋습니다.
그리고 이 집 쉐이크도 가격대비 (대부분 15이고 재료가 비싼 건 20에서 25밧) 해서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답니다.

1.대표 메뉴 어묵 쌀국수 - 꿰이 띠오 센렉 남
2.고기, 해물 야채 무침 - 얌 루암밋
3.바삭하게 튀긴 돼지고기와 케일 볶음 - 카나 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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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의 똠양꿍 식당.

● 주요메뉴&가격 : 120바트-180바트
● 위치 : D&D Inn 옆 골목

태사랑 정보에서 어느분이 올린 글 보고 며칠전 찾아갔습니다.
태국은 3번때인데 여태 똠얌꿍을 못먹어봐서 이번엔 기필코 먹으러 갔습니다.
맛있더군요.분위기도 고급스럽고..비교적 저렴한거 같고요.
위치는 카오산 D&D Inn을 바라보고 오른쪽 허벌 맛사지 골목 들어가면 그 끝입니다.밖에 간판도 2층 정도 높이로 똠양꿍 레스토랑이라고 크게 써붙여서 찾기 쉽습니다.
가격은 큰게 180바트. 작은게 120바트 입니다.
우리 가족은 넷인데 큰거 하나 먹으면 될거라는 종업원 말에 큰거 하나 시키고 밥은 공기밥 말고 Pot로 시켰는데 밥통째 갖고 옵니다.
(공기밥은 10바트. Pot는 45바트)
밥의 양이 충분해서 남을 정도임. 보통 샐러드도 시켜먹고 음료수도 시켜먹고 하는거 같던데 우리 식구는 그 전에 간식을 좀 해서 달랑 180바트짜리 똠얌과 밥 45바트만 시켜 먹었습니다. 4명이 배불리 먹고.. 계산 225바트 나오더군요.
좀 미안해서 20바트 팁 주고 나오니 종업원 함박 웃으며 좋아했습니다.
종업원들 친절하고 맛있고 분위기 굳입니다.추천할만한 집입니다.
==================================== 끝

다녀보신곳 중에 기억에 남는 식당이나 좋은곳이 있으면 댓글 올려주세요. ^^

태사랑 여러곳에서 뽑아서 만든 방콕 카오샨 중심
출처 태사랑 한밭 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hanbat

1 Comments
당당그녀 2007.04.17 13:50  
  와.....역쉬..맛집이 올라와있군요...ㅋㅋ
이번에 따른곳은 말고 먹을곳들은 다 가봐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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