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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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

여긴 미용실....

힐러리여사 6 458
힘들어 죽겠슴다...
꼼짝없이 몇시간을 앉아 있자니...궁뎅이는 아프구...목이랑 어깨두
결리구...에고~~~졸려라~~~졸다가 언니야가 흔들어 깨우면
또 깜딱놀라 일나야 되구...이리 끌려다니구 저리 끌려다니구....
기냥 생긴대로 살것을...ㅠㅠ
봄은 봄이라....힐러리가 술이 아니라 머리하는데 거금을 다 들이시공...
요즘 우울한지라...성깔이 넘 까칠해진듯 하여..기분전환 겸...
아~~~~~놔~~~~ 근데!!! 요즘 한미모 한다는 것들은 다 단발이길래....
힐러리도 그에 동참할겸,,,,이뿌게 머리피고 싹뚝 잘라 버릴라 구랬는뎅...
언니야가....전 단발이 안어울린 답니다....ㅠㅠㅠㅠㅠㅠ
그말에 넘 상처 먹었어욤,,,,헹....그후로 언니야가 시키는데로 고분고분...
하긴 이나이에...단발이라니 ,,,언감생심 이겠죵~~~~
근데 티비에 가인이...현정이 단발이 넘 이뻐 보이더라구욤...그게 유행이라..
이뿐 것들은 단발이다...힐러리는 이뿌다...고로 힐러리도 단발이어야 한다...
라는 명제하에 시도하려 했건만....덴장~~~~~~할!!!!!!!
기냥...먹던데로 먹고... 놀던곳에서 놀고....하던데로 하기로 했슴다...
담 모임엔 참신한 모습으로 뵈옵길 바랬는데... 아니되겠네요...
지겨지겨지겨지겨지겨지겨...하품 찍!!!!! 눈물이 주룩주룩~~~~
언니야가 또 부릅니다....에고 ,,,힘들당~~~횐님들 안녕~~~
6 Comments
장똘배기 2007.04.23 18:45  
  클린턴과 함 상의 해 보시고 결정하시지!...ㅍㅎㅎ
찌라시 2007.04.23 19:51  
  나두 오늘 이발했는데...
째즈나라 2007.04.23 22:55  
  이뻐지려고 고생하는데....
안 도와주네요!!
당당그녀 2007.04.25 18:14  
  저도 머리하러 오늘 미용실가려고했는데..ㅜㅜ
야근이라네요..젠...ㅜㅜ
숲길산책 2007.04.26 09:41  
  아는 분이 퍼머했는데 압구정에서 59만 8천원에 했다는데....옆에서 보면 별로 차이도 안나던데 뭐가 그리 비싼지..
현금을 들고 다니기에 너무 무거워서 팔이 빠질거 같아서 퍼머로 쓴건지...아니면..매니큐어를 금박으로 했는지....비싼것도 있더군요. 동네에서 어제 머리카락 커트하면서 남자 원장에게 말하니..자기집에서 아무리 잘해도 20만원이 넘어가지 않는다구 하네요. 20만원도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
힐러리여사 2007.04.28 17:56  
  60마넌 이라구요요요요???
뭐 잘못 들으신거 아냐요? 그런게 다 있군하~~~
그돈이면 태국 함 갔다오겠네요....
전 3마넌 짜리 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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