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성질났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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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

저...저...성질났어요..ㅡㅡ^

당당그녀 11 368

도대체 왜 남자란사람들이 그런답니까??
아니 남자라고 싸잡은게 좀 그렇긴하지만..
왜들 그러신계예요~~!!!

제 후임으로..정확히하면 같은 파트는아지만...
남자분이 들어오셨어요..물론 나이도 저보다 많긴하지만..ㅡㅡ;;;
어찌하였던 완전 쌩차 초보이니 제가 선배인건 맞죠??

들어온지 이제 6개월쯤 다되어가서
저랑 쪼인으로 설계하나를 들어가는데요..
이게이게 문제가 발생한거죠~~!!
전 기계파트고 그 신입은 전기쪽 파트인지라
설계전에 협의해서 서로 위치 맞추어야할것도있고..아무튼 여러가지로
상의할깨 많은데...제가 멀 야기하면 대충대충
알았다고만 한답니다...저런..ㅡㅡ^
(나이어린 여자한테 지시받는게 싫었던겐지...ㅡㅡ
억울하면 일찍 취업하시던가~~!!체체체..ㅡㅡ)

머라고 말할라치면
"또 모요?? 머가 잘못됐는데요?? 제가 알아서 할깨요"<<여딴식으로
4가지 없이 말하는거 아니겠어요???
후임이긴하나 나이가 많은지라~제가 열심히 꾹꾹 참아드렸건만..
기어이 일이 터졌답니다..ㅡㅡ;;;

분명히 제가 협의할때 위치 확실히 말씀드렸꼬..
중간중간 확인도했는데 알았다 하시더니..
엉뚱하게 그려놨다는거 아니겠어요...미쳐~~!!ㅡㅡ
자그만치 일주일그린도면입니다......

아시죠??찌라시님은 제가 일못해 야근한다하시지만..ㅜㅜ
어쨌든 풀야근뛰어가며 그린건데...이게 머예요~~!!!
납품도 다음주인데 새로그리게 생겼으니...
저 진짜 머리열나서....ㅜㅜ

더 화가나는건 그 후임의 태도....ㅡㅡ
잘못했음 실수햇다하면되지
무슨남자가 지 잘못 아니라고 발뺌만하고~
어지 저런답니까??아윽~~ㅜㅜ
휴가전이라 행복했던 기분이 곤두박질 치고있어여..

11 Comments
찌라시 2007.07.20 11:21  
  선배가 참는거야....
당당그녀 2007.07.20 11:23  
  찌라시님~오늘은 한밭 죽돌이 하시는날이신거져??ㅋㅋ
찌라시 2007.07.20 11:25  
  ㅎㅎ
어제로 중요한 일이 끝나 오늘은 사무실서 휴식 중...
블루나라 2007.07.20 12:35  
  뭐라 말을 해야할지....
힐러리여사 2007.07.20 13:30  
  힐한테 걸렸음...주거쓰~~~~
술 진탕 먹이구...정신못차림...뚜들겨 패버렷!!!!
글고나서 개운한 맘으로 사이좋게 일해효~~~~
당당그녀 2007.07.20 14:08  
  술먹고 때림 굴꼬장이라고 하니깐
멀정한정신에..함??ㅡㅡ;;;
아~킥보싱먼저 배워야겠네..ㅡㅡ;;; 권투를 배울까??
실전쌈에 어떤게 나을까요들??ㅡㅡㅋ
샤프란 2007.07.20 16:33  
  힐러리야~~~그사람 너가 대신가서 개패듯???....그것이 훨~빠르지 않을까?..ㅋ ㅋ ㅋ...오늘 점심에 이런얘길(개패는 얘기)들었거덩...패는얘기 들으려구그랬나??...
Cyon 현 2007.07.20 17:51  
  이휴.....나이 많은분 데리고 다니기 힘들답니다..(__+)
무엉타이 2007.07.20 22:12  
  무에타이배우실래여?? 제가 태국남자 하나 붙혀드릴께여~
당당그녀 2007.07.20 23:14  
  '';;;태국남자요?ㅎㅎ 힐언니가 다 접수해서 더 이상 여분의 남자가 없을깔요??ㅡㅡㅋ
굳펠라스 2007.07.21 19:37  
  사이좋게 지내야지~~~~~
싸우지말구 행복하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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