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성질났어요..ㅡㅡ^
도대체 왜 남자란사람들이 그런답니까??
아니 남자라고 싸잡은게 좀 그렇긴하지만..
왜들 그러신계예요~~!!!
제 후임으로..정확히하면 같은 파트는아지만...
남자분이 들어오셨어요..물론 나이도 저보다 많긴하지만..ㅡㅡ;;;
어찌하였던 완전 쌩차 초보이니 제가 선배인건 맞죠??
들어온지 이제 6개월쯤 다되어가서
저랑 쪼인으로 설계하나를 들어가는데요..
이게이게 문제가 발생한거죠~~!!
전 기계파트고 그 신입은 전기쪽 파트인지라
설계전에 협의해서 서로 위치 맞추어야할것도있고..아무튼 여러가지로
상의할깨 많은데...제가 멀 야기하면 대충대충
알았다고만 한답니다...저런..ㅡㅡ^
(나이어린 여자한테 지시받는게 싫었던겐지...ㅡㅡ
억울하면 일찍 취업하시던가~~!!체체체..ㅡㅡ)
머라고 말할라치면
"또 모요?? 머가 잘못됐는데요?? 제가 알아서 할깨요"<<여딴식으로
4가지 없이 말하는거 아니겠어요???
후임이긴하나 나이가 많은지라~제가 열심히 꾹꾹 참아드렸건만..
기어이 일이 터졌답니다..ㅡㅡ;;;
분명히 제가 협의할때 위치 확실히 말씀드렸꼬..
중간중간 확인도했는데 알았다 하시더니..
엉뚱하게 그려놨다는거 아니겠어요...미쳐~~!!ㅡㅡ
자그만치 일주일그린도면입니다......
아시죠??찌라시님은 제가 일못해 야근한다하시지만..ㅜㅜ
어쨌든 풀야근뛰어가며 그린건데...이게 머예요~~!!!
납품도 다음주인데 새로그리게 생겼으니...
저 진짜 머리열나서....ㅜㅜ
더 화가나는건 그 후임의 태도....ㅡㅡ
잘못했음 실수햇다하면되지
무슨남자가 지 잘못 아니라고 발뺌만하고~
어지 저런답니까??아윽~~ㅜㅜ
휴가전이라 행복했던 기분이 곤두박질 치고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