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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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건망증!!!

빈2맘 11 374
이젠 건망증이 싫어요.




1. 계단에서 굴렀다. 홀홀 털고 일어났다.
근데.........
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지, 내려가고
있었는지 도통 생각이 안난다.

2.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닦으려고 화장실에 갔다.
근데.........
내 칫솔을 도대체 찾을 수가 없다. 색깔도
기억이 안 난다.

3. 회사에 가려고 집을 나서다가 잊은것이 있어서
도로 집에 갔다.
근데........
내가 뭘 가지러 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4.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근데........
내가 누구한데 전화를 걸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미치겠다.

여보세여...,
네..., 거기 누구네에여?
글세여...,

5. 자장면 먹을때...
다 먹고 나면, 내 자장면 그릇에...
한입만베어 먹은 단무지가 7,8개는있다.

6. 회사 가려고 나서다가 집에 되돌아왔다.
이유는 오~~~늘 토요일이지?
나 오늘 회사 안가는 날인데...,

이놈의 건망증 누가 치료좀 해주세요...
특히 비오는 날이면 우산이 버스에서 탈때는
손에 있었는데 내릴때는 없어유. ㅠㅠ
더운 여름 횟님들 힘내삼*^^*
11 Comments
샤프란 2007.08.08 10:32  
  ㅎ ㅎ ㅎ ........... 와~~ 부부는 닮는다더니... 굳펠라스님 대신하여도 되실듯하네여~~~  ^_^*
love all 2007.08.08 10:34  
  내가 댓글을 달려 했는데....뭔야기를 하려 했는지...
????
빈2맘 2007.08.08 10:46  
  울 아기 퇴원해도 된다고 해서 기뻐서리.....
글 올렸습니다.......
블루나라 2007.08.08 11:29  
  ㅎㅎㅎㅎㅎ 정말 다행입니다.
굳펠라스 2007.08.08 11:59  
  넌!!!!!!!!누구냐?????
넌!!!!!!!!누구냐?????
넌!!!!!!!!누구냐?????
샤프란 2007.08.08 12:06  
  저두 두분의 밝은모습에 기쁩니다......^_~*
love all 2007.08.08 12:43  
  잘 됐네요. 이번주..한번 살짜쿵 들리려 했는데..
집으루 가야 허나...ㅋㅋㅋ
찌라시 2007.08.08 13:43  
  이젠 아기 건강하게 잘키우삼.
근데...누구시더라?
jjs 2007.08.08 15:06  
  아기가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
부산 갈매기 2007.08.08 16:04  
  저도 아주 심합니다. 방장님  베트남사는 부산갈매기입니다 한밭모임에 회원 가입을 신청 합니다,
근데 이곳에 소모임 이름이 뭐예요,
블루나라 2007.08.08 17:52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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