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남...잘다녀왔어요....^_______________________^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폰을 켰더니
키기무섭기 울려되는폰.. ㅡㅡㅋ 부산갈매기님였답니다,,,'';;;
전화어찌거나 걱정했느데~~!!!!
말씀해주신대로 택시타고..
사무실로갔답니다...
그러니 부산갈매기님과 찍은사진이 단 한장도없다는/....ㅡㅡ;;;;
제가 솔직히 놀랬꺼든요..ㅜㅜ
택시아저씨가 푸미흥안다고했다셨는데...
자꾸 중간에 내려서 길묻고하길래..'';;;
택시아저씨가 이상한테로 갈까봐 살짝 긴장했다는...'';;;ㅋㅋㅋ
부산갈매기님덕분에 나짱투어에..
호치민에 돌아와 시내투어까지 잘했는데...'';;;
너무무리하게 시내투어한탓에 그날오후는그냥 뻗고..
그래도 무지 즐거운여행이었는데...^^
문제 돌아오던날 생겼죠..ㅠㅠ
벤탄시장이라고 큰 시장에 구경갔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문자확인하려고전화를 꺼내들었는데..
덩치 대따 좋은 아저씨가 날 밀쳤꺼든요~~~!!!!
글서 제가 넘어지면서 폰을 떨궜는데...
어찌나~~~!!!!그리 이뿌게도 두동강이났던지..'';;;ㅋㅋㅋㅋ
근데요...그 아저씨 사과를 안하는거예요...ㅡㅡ
(사람을 쳤으면 사과하는건 당연한거죠~~!!!!)
특히나....저같이 아리따운....아가씨가 넘어졌는데..ㅡㅡ;;;; ㅎㅎ
게다가 폰을 본순간 기분까지 사알짝 상했는데...
그 아저씨가 그냥 쉭~~하고 가는거예요..ㅡㅡ
화가나서 쫒아가서 안돼는영어와 한국말을 섞어가며......
따졌는데...음음..알아들었나 못알아들었나,...모르겠지만..
막 화를내는거예요..ㅡㅡ;;;
막 소리도 크게 지르고..ㅡㅡ;;;
내가작아서 못봤다나 머라나..??머 대충 그랬던거 같은데..
결국 제복입은 벳남경찰인가 공항인가가 4명인가 몰려왔는데..'';;;
순간 얼마나 쫄았던지...영어가 안돼니 설명을 제대로 못하고있는데..
그 나쁜 아쒸는 막 영어로 머라고 그 경찰한테 머라고하는데.
아마 내욕이겠지만..ㅜㅜ
그때 얼마나 놀랬던지...그곳이 사회주의란것도 그순간기억이났답니다..ㅡㅡ
그나마 다행이 그 공항이라고 하나??? 암턴 그 경찰이 아까전에
제가 갈물어본 경찰이었는데 그 나쁜 아쒸한테 머라하더니 돌려보내고
저보고도 괜찮냐고 묻더니 가더군요...ㅡㅡㅋ
제 미모에빠져서 그랬던걸꺼예요..'';;;ㅋㅋㅋㅋ
저...순간적으로 얼마나 쫄았던지.... 한국못오는줄알았답니다..ㅜㅜ
평소엔 그리좋아하던 제복인데 그순간어찌나 무섭던지..'';;;
폰은고장나고..사과도 못받고..부산갈매기님한테 연락도 못하고오고
암턴....담부턴 외국에서 괜히 문제만들지 만들어야겠다고...
엄청엄청 깨닫고 돌아온 당당이였답니다...^^
글듀...저 무사히 잘다녀왔습니다~~!!!!!!!!!!!
부산갈매기님이 챙겨주신 선물도 바리바리 싸들고왔으니
담번 정모에 방장님께 고이 전해드릴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