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리고 지하철 타면 안되겠죠? ^^

아켐 23 859 2011.07.15 16:48

욕먹죠^^
그래도 이 아인 6개월 된 아기랍니다..

23 Comments

고구마 2011.07.15 17:34

케이지에 넣어서 타는거면 괜찮을거 같아요. 보기도 했었구요.
덩치가 있는 개 같은경우에는... 맹인 안내견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 애매할거 같은데...
공공 교통에서 이런 경우의 규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켐 2011.07.15 17:47

농담이에요.....타면 안되요....맹인 안내견등 특수 목적견만 가능하구요..
저 수영하는 강아진 사모예드라고 중대형견에 속해서 아마 다들 기겁할걸요^^
엄청 애교쟁이인데... 엄마 나 살려 얼굴표정 보이시죠?^^

그냥요그냥 2011.07.15 18:02

마당에 저런 수영장이 있으신거에요? 무려 사람 가슴높이까지 오는 깊은 수영장이네요~ 부럽습니다

아켐 2011.07.15 21:11

설마요^^ 우리 산맥이 있는 훈련소예요....

저기요 2011.07.15 18:31

어제 2호선 퇴근길에 맹인견 봤어요.....개 와방 이뻤음.......다들 놀라는 분위기......그래도 맹인견 의젓하게 있는게 더 이뻤음 ㅋㅋㅋ

아켐 2011.07.15 21:12

이쁘죠......이뻐도 만지거나 먹을거 주면 안된다네요^^ 애들 일하는(?) 중이라서..ㅋㅋㅋㅋ
전 그래서 만나면 막 눈으로 얘기해요...ㅋㅋ

이열리 2011.07.15 19:55

케이지에 넣고 타도 되는거 아닌지....
저는 키키랑 다닐때 토드 큰..............거...... 20만원주고 샀음 멋남에서.
멋남은 퍄숑 죽이는데....나는 개가방 용도로 삼;; ㅋㅋㅋ
우리 키키는 작아서요.... 쏙 들어가고 고개만 빼꼼이 내놓아서....
사람들이 보면 만져도 안짖고...
현재까진 욕안먹고 다니네요.

근데......강아지 데리고 태국 여행 가셨다는 말 하셨는데....진짜 애완동물 좋아하시나봐요.
나도 저런데서 키키 수영좀..나도 못하는데....

아켐 2011.07.15 21:13

강아지데리고 아직은 태국여행 못했어요^^ 제주도도 못갔는데요 뭐..
우리 태백이나 산맥인 가방에 넣을수 있는 등치들이 아니라서...에밀 닮아 떡대 와방큼...

K. Sunny 2011.07.18 17:45

에밀닯아 ㅎㅎㅎㅎㅎㅎㅎ

로이드웨버 2011.07.15 23:06

6개월된 어린 강아지가 저 덩치라면.. 성견되면... 소도 잡을수 있겠네요...^^

아켐 2011.07.16 00:04

소까진 좀 그렇고 ....사냥좀 시켜 볼라구요 ^^

세일러 2011.07.16 20:57

허걱... 소 잡아먹는 개???

kairtech 2011.07.15 23:23

인명구조견 훈련중인듯

아켐 2011.07.16 00:05

지몸하나 가누기 어려워 끙끙거리고 있습니다.^^

고양이뿔 2011.07.15 23:54

저녁 뉴스에서 맹인견 데리고 전철 가다가 어떤 여인에게 욕먹었다는 뉴스보고..맘이 아프더라고요.
그 안내견도 개인지라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교육 많이시키고 꼭 필요해서 데리고 다니는데..
너무 큰개는 아무리 착해도 델구다니는건 별로인듯...

아켐 2011.07.16 00:07

근데 덩치 큰 애들이 작은 애들보다 사교성이 좋아 아무나 좋다고 덤비니 문제예요... 그래서 우리 산맥인 훈련소 입소 4개월차 랍니다... 견주들이 늘 조심해야죠 ... 이쁘게 좀 봐주세요 .^^

피글렛티 2011.07.16 00:21

전 강아지 좋아라 합니다. 케이지 말씀하신 분 의견 보고 오호~ 이런 방법이~ 했더니
아가들이 덩치가.. 정말 와방.. 커버려서 ㅠ.ㅠ
엄마가 힘드실듯...
가까운 곳에 걸어서 갈 때만 같이 산책해주셔요...
그래도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켐 2011.07.16 07:53

예 .... 산책시 꼭 목줄 해주시고 떵~~!!!! 봉투 지참하시구요 ^^

이열리 2011.07.16 03:18

근데.......그.....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그 안내견은 그 맹인에게 제공되는 개라서
개랑 함께 살테고 뭐 그럴꺼 같은데.....개가 사람을 보호하고 그런거 다 알겠는데...
일 다 보고.....집에가면.... 개 밥은 누가 줄까...그게 심히 궁금.
지가 꺼내먹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