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8/2 어머니 모시고 태국 방콕으로 고고~^^
우리 어머니의 첫 해외 여행!
벌써부터 두근두근두근 하고 계시네요~~
...아는 분의 배려로 어머니를 조금 더 편하게 모실 수 있게 되었지만,
내 옷이 아닌 듯,
내 몸에 맞지 않는 듯,
나에겐 조금 낯설고 불편한 여행이 될 것 같지만..
아직은 능력이 너무 모자란 딸래미라서, 어쩔 수 없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그 분의 배려를 받기로 하였습니다.ㅠㅠ
그래도 마음 한 켠엔,
오롯이 저의 정성이 아닌지라,
엄마 미안..
이 마음이 계속 계속 남아 있습니다.
대신 완전 씐나게 놀 계획이에욧!! ^-^
***
오랜만에 매일같이 태사랑 출근중입니다.
이번이 세번째 태국 여행이지만,
언제나 두근두근한건 변함이 없네요.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읽다보니,
예전 여행 기억도 새록 새록 나고..^^
사실 지난 여행 때,
여행기를 끝까지 써야지 했는데..
중간에 그만둬 버렸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말이지요 -_- ㅋㅋ
이번엔 짧게라도 공유해볼께요~(약속~꼬옥~)
여행 준비할 땐 특히나,
여행기만한 가이드북이 또 없는 것 같으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