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자에 대해서 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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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에 대해서 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삼식이 8 3790
제가 지금 영국와서 석사전 어학코스를 듣고 있는데 반이 바뀌면서 새로온 여자애중에 괜찮은 태국여자애가 있어서요..
생긴건 뭐.. 허여멀건한 피부에 163-5정도 되는 키에 집이 부자인 듯 명품틱한 가방도 가지고 다니고 쇼핑도 잘 하더군요..ㅋ그리고 방콕에서 왔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이것이 다입니다..
아...그리고 25살이라는데 다른 한국분이 25살은 태국에서 남자들이 결혼할 나이라고 하던데 그럼 25살(물론 만입니다.)여자는 태국에선 노처녀인가요?

첫 날 자리가 고정석화 되어서 항상 옆에 앉아서 같이 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그나마 반 친구들중에 친한 편입니다.
그전에 잠깐 같은 반했던 한국 학생한테 물어보니 성격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라서 좀 알고 싶어져서요..ㅋ(알고 싶어졌다는 뜻이 어떤 의미인 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ㅋ) 저는 뭐 국적불문하고 장난으로 이성만나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한국 여자들과 비교해서 태국여자들(특히 부자화교)이 다른 점이 있나요?? 예를 들어 서양여자들은 정말 적극적이거든요.. 확실히 관심있다는 티 내주고.. 그래서 좀 편한데 태국 여자들도 물론 제각각이겠지만 이성에게 우리나라처럼 밀당을 시도하거나 그러나요??  예를 들어 문자 잘 보내다가 갑자기 뚝 끊고..등등..그러면 아마 저랑 잘 될 일은 없겠네요..ㅋㅋ 저는 그런 모습보면 그냥 그만두는 스타일 이라서요..

암튼 제가 내용을 잘 전달되게 썼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아시고 계시는 점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8 Comments
샤도만세 2011.06.13 05:56  
저도 자세히는 모르나 조금 들은 이야기로는 시골쪽은 보통 일찍 결혼하고 수도권 지역은 25살이면 노처녀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허접한답변입니다;;;
시골길 2011.06.13 13:17  
나이=숫자..............
영국까정가서...ㅎㅎ ....이쁜사랑하세욤~!!
파타야oo 2011.06.13 16:30  
태국 여자도 한국 여자에 비하면 많이 적극적인 편이죠.
바람둥이 기질이 많아서 애인 있어도 티안내고 어장관리 하고요.
DD600 2011.06.13 16:58  
한국사람 에게는 한국사람이 최고 입니다....  문화라는것이  수천년이 내려 온거라..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힘들죠..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여성들...시어머니께서 이런답니다.
저런 게으른x들...밥 처먹으면 잠이나 잔다고,  캄보디아,베트남은 점심시간에 밥 먹으면
오침시간이  문화라고 하더군요...서로가 서로를 모르니 오해가 생길수 있죠...
다문화 가정이 행복하지 않다는게 아니라...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하고, 이해 해야..
서로를 알수가 있죠...
maui 2011.06.14 05:31  
나이도 젊으신거 같은데 무얼 망설이시나요. 

연애에 교과서 원리가 항상 적용되는거 아닙니다.  별책부록이 넘 많아요.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다가 가시고 과정도 물흐르듯 억지 없이 한다면 결과물이 서서히 눈 앞에 보이겠죠.
방콕중 2011.06.15 15:54  
지인중에 태국에서 사시는 분이 계신데 나이차도 많이나고 지참금 이야기를 듣고 놀란적이
있읍니다 .. 집안이 좋다면 그 많큼 늘어나지 안을까요
더군다나 처갓집에 일정부분 생활비를 보내주는 것 같더군요
집안 살림은 매반이 다 합니다 .. 요리나 청소는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녘은 보니까 외식만 하는것 같구 ..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하지만 문화차이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뿔 2011.06.16 22:23  
정말 가까운사람의 형님이 태국인이었습니다.  지인분이 그 태국분 집을 열차례이상 방문하고돌아와..너무 부럽다고 할정도로 부자였구요.
태국인이지만 하얀피부를 너무 부러워했다고합니다.  그분도 현지인치고 정말 하얀피부였는데도 말이죠.
한국인과 결혼후5년정도 살고 이혼했씁니다.
한국인 남편도 한국에서 약사어머님과 중소기업사장인 아버지 본인도 미국유학파로 상당한 실력자였지만,,..( 제 개인적인 마음으론 둘다 뭔가 문제가 있겠지..싶지만)  남편무시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잘 알아보고 하세요.
처음엔 다 좋아보이고, 착해보이고...한국인끼리 결혼한 저도 가끔 남편 미울때,시댁미울때있는데요..뭐
적당한 해답도 아니고 그냥 ..
babae 2011.06.17 13:41  
제가 일본에서 공부할 때 방콕에서 온 만 28살 짜리 아가씨 있었어요. 25 방콕 중산층 이상이라면 노처녀 들을 나이는 아닌 듯 하고요..
그리고 다리 건너 사람 얘기인데요,, 방콕에서 어학연수하던 한국 총각이 그 곳 아가씨를 만나 결혼했는데요, 남자는 그냥 평범한 집 아들이지만 아가씨가 방콕에서 큰 부잣집 외동딸이라서 한국 특급호텔서 결혼하고(지인이 결혼식 참석했는데 아가씨가 피부도 하얗고 무지 예뼜대요), 여자 쪽 집안에서 고급맨션과 BMW 결혼 선물로 해줘 방콕에서 살고 있답니다. (여자 집안의 경제력이 좋다보니 남자가 오히려 많이 받고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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