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이 테러공격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데..
이거 여기다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제 홈피에 올렸던 글인데..
만에 하나.... 그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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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신문에 난 기사 중 푸껫에 관한 내용의 일부를 보면..
울리크 헬웨그-라르센 태국 주재 덴마크 대사는 24일 테러범들이 태국 관광지에 테러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관광객들은 외국인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덴마크 외무부는 태국 관광지에 대한 테러 공격이 준비되고 있다는 정 보를 입수했다"며
"푸켓 등과 같은 관광지가 목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태국 관계자들은 태국 관광지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어떤 징후도 포착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태국의 유명 휴양지 푸케트섬이 테러공격을 당할 위험이 있다고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이 25일 경고했다.
다우너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푸케트에 관한 모종의 정보를 갖고있다.
호주인 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인 푸케트와 같은 곳들이 테러범들의 공격 대상이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 정부는 이에 앞서 24일 태국이 호주인 들에게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극도의 주의를 요한다는 여행주의보를 내렸다.
또 일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도 태국 여행 자제령을 내렸다.
태국 관광청은 각국의 태국 여행 삼가 경보로 태국 관광업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태국 방문 관광객이 많은 일본의 경고로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푸켓이 위험지역이라는 여러 나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푸켓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고 방콕 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알 카에다 연관 테러단 태국 피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알 카에다 조직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테러리스트들이 체포를 피해
태국으로 도피했을지 모른다고 태국에 통보해왔다고 태국 군의 수라윳 출라논 최고사령관이 밝혔다.
수라윳 사령관은 28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들이 태국으로 피신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양국 군 사령관들의 경고에 따라 남부 국경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고 말한 것
으로 방콕 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수라윳 사령관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테러단이 태국으로 잠입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이에 관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방콕 포스트는 또 태국 정보소식통 들의 말을 인용해 말레이시아의 중앙수사국이
알 카에다와 연관 의혹이 있는 '말루유 개혁운동'이라는 테러단 단원 5명이 태국으로 피신한 것 같다고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단원들은 태국으로 들어가지 전 태국 국경지역에서 말레이시아 군 순찰대와 충돌했으며
말레이시아 당국이 그 지역을 샅샅이 뒤지기 위해 보안요원 들을 배치했으나 테러단원은 도피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상 기사인용>
진짜 푸껫이 테러 대상지로 점이 찍혔는지 모르지만,
만약 폭탄테러를 한다면 어디를 목표로 할까?? 하고 생각해 봤다.
사람도 많이 모이고, 일단의 사건이 생겼을 때 가장 파급효과가 큰 곳은??
**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한정된 공간에 많이 모이는 곳.
그렇다면 몇 군데 없을 것 같다.
꽃걸이방 도 사람들은 많이 모이지만, 태국인들 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그 파급 효과는 적을 것 같고..
엑스존이란 나이트나 팀버 역시 요즘은 태국인 이 더 많이 가고..
2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환타시는 입구에서부터 극장까지 진입하기가 어렵고..
대형호텔을 대상으로 하기엔 그 효과가 의심스럽고.....
역시 해변이야 상관없이 사람들이 제일 몰리는 밤의 빠똥이 될 것 같다.
게이바가 있는 쏘이 안다만이나, 쏘이 에릭은 공간이 틔어진 곳이라, 별로 고..
사이몬 쇼를 하는 곳은 바로 길옆에 있어 공연시간 중엔 엄청난 사람들이 있다.
또, 바나나 디스코덱은 밤 12시경이면 거의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찬다.
그렇다면 이곳이 될 확률이....
일단은 빠똥만 안가면 테러의 위험(?)에선 벗어 날것 같은데,
11월 1일부터 빠똥 카니발이 시작되고, 씨푸드 페스티발도 시작 되는데,
빠똥 카니발때 사진 찍으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이거 참 걱정이네요…
잠롱..
제 홈피에 올렸던 글인데..
만에 하나.... 그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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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신문에 난 기사 중 푸껫에 관한 내용의 일부를 보면..
울리크 헬웨그-라르센 태국 주재 덴마크 대사는 24일 테러범들이 태국 관광지에 테러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관광객들은 외국인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덴마크 외무부는 태국 관광지에 대한 테러 공격이 준비되고 있다는 정 보를 입수했다"며
"푸켓 등과 같은 관광지가 목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태국 관계자들은 태국 관광지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어떤 징후도 포착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태국의 유명 휴양지 푸케트섬이 테러공격을 당할 위험이 있다고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이 25일 경고했다.
다우너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푸케트에 관한 모종의 정보를 갖고있다.
호주인 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인 푸케트와 같은 곳들이 테러범들의 공격 대상이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 정부는 이에 앞서 24일 태국이 호주인 들에게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극도의 주의를 요한다는 여행주의보를 내렸다.
또 일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도 태국 여행 자제령을 내렸다.
태국 관광청은 각국의 태국 여행 삼가 경보로 태국 관광업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태국 방문 관광객이 많은 일본의 경고로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푸켓이 위험지역이라는 여러 나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푸켓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고 방콕 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알 카에다 연관 테러단 태국 피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알 카에다 조직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테러리스트들이 체포를 피해
태국으로 도피했을지 모른다고 태국에 통보해왔다고 태국 군의 수라윳 출라논 최고사령관이 밝혔다.
수라윳 사령관은 28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들이 태국으로 피신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양국 군 사령관들의 경고에 따라 남부 국경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고 말한 것
으로 방콕 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수라윳 사령관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테러단이 태국으로 잠입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이에 관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방콕 포스트는 또 태국 정보소식통 들의 말을 인용해 말레이시아의 중앙수사국이
알 카에다와 연관 의혹이 있는 '말루유 개혁운동'이라는 테러단 단원 5명이 태국으로 피신한 것 같다고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단원들은 태국으로 들어가지 전 태국 국경지역에서 말레이시아 군 순찰대와 충돌했으며
말레이시아 당국이 그 지역을 샅샅이 뒤지기 위해 보안요원 들을 배치했으나 테러단원은 도피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상 기사인용>
진짜 푸껫이 테러 대상지로 점이 찍혔는지 모르지만,
만약 폭탄테러를 한다면 어디를 목표로 할까?? 하고 생각해 봤다.
사람도 많이 모이고, 일단의 사건이 생겼을 때 가장 파급효과가 큰 곳은??
**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한정된 공간에 많이 모이는 곳.
그렇다면 몇 군데 없을 것 같다.
꽃걸이방 도 사람들은 많이 모이지만, 태국인들 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그 파급 효과는 적을 것 같고..
엑스존이란 나이트나 팀버 역시 요즘은 태국인 이 더 많이 가고..
2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환타시는 입구에서부터 극장까지 진입하기가 어렵고..
대형호텔을 대상으로 하기엔 그 효과가 의심스럽고.....
역시 해변이야 상관없이 사람들이 제일 몰리는 밤의 빠똥이 될 것 같다.
게이바가 있는 쏘이 안다만이나, 쏘이 에릭은 공간이 틔어진 곳이라, 별로 고..
사이몬 쇼를 하는 곳은 바로 길옆에 있어 공연시간 중엔 엄청난 사람들이 있다.
또, 바나나 디스코덱은 밤 12시경이면 거의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찬다.
그렇다면 이곳이 될 확률이....
일단은 빠똥만 안가면 테러의 위험(?)에선 벗어 날것 같은데,
11월 1일부터 빠똥 카니발이 시작되고, 씨푸드 페스티발도 시작 되는데,
빠똥 카니발때 사진 찍으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이거 참 걱정이네요…
잠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