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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 회원여러분 태국거주 한국어린이 에게 한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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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재태국 한인 축구클럽에 총무를 맡고 있는 이 용철 입니다.

이렇게 아고라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수없이 많은 좋은글과 감동 희망의 글을 아고라를 통해서 읽었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우리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모두가 위 사진 ( 한국이름: 이 나경) 하나된 마음으로

나경이 어린이게 희망을 보내주시길 간절히 요청 드리옵니다.

 

태국 엄마와 한국인 아버지를 둔 이 나경 어린이는 현재 8살 이며 제가 이나경 어린이를 알게된것은

작년 10월부터 11월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한국 vs 태국 전에서 마지막

결승전과 같은 경기였는데 경기시작전 아직까지 한글도 한번도 배우지 못한  이나경 어린이가  대한민국

애국가 가 경기장내에서 울려 퍼지자 애국가 를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어릴때 부터 한국 정규방송 끝날때

나오는 애국가 를 줄곧 따라불러서 조금 알고있다고 했는데 애국가 음악이 나오자 열심히 중얼중얼 하면서 따라부르는 모습에 대견스럽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태국 국가 노래도 열심히 따라 부르더군요.

어머니의 국가 태국 , 그리고 아버지의 국가 태국 이렇게 혼열인인데 어느나라가 이기면 좋겠냐고 제가 물었습니다. 한국 태국 모두다 이기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어린마음에 그렇겠지라고 하는순간 나경이 어린이가 제게 하는말은 " 축구경기를 이렇게 표현( 한국과태국이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는순간 잠시 저를 깊은생각에 잠기게 하더군요. 예전 6.25 전쟁당시 우방국 (타이랜드) 유엔참전국중 3번째로 한국을 돕기위하여 약3천여명의 병사가 우리나라를 위하여 싸웠다는사실에 저 역시 축구경기가 스포츠 경기이지만 우방국과 아니 우리나라를 도와준 나라와 스포츠경기에서 일방적으로 이겨버리면 어쩌지 하는 약간 우스깡스러운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이 나경 어린이 머리속에는 엄마와 아빠의 피가 물들은 한국과태국의 혼열인 이라는 것을 알고 그런말을 했을것입니다.

 

대견스럽기만하던 나경이 어린이의 양국가에 대한 응원에 힘입어 경기결과는 2대1 한국의 역전승에 한국은 조1위 태국은 조2위로 아시아 최종본선에 동반 진출과함께 태국응원단의  한국 응원단에 대한 박수와 감동이 있었던 경기였고 역시 이 나경어린이 가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으로 헤어졌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현재 태국에서는 facebook (페이스북) 주관하에 열리는 어린이 아기용품 및 어린이용품( ELLE Baby&Kids) 타이랜드 어린이 모델 선발 대회(종료 6월12일)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나경 어린이의 어머님의 연락을 받고 만났을때 이나경 어린이는 현재 1차 예선을 통과후 마지막 본선에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이 대회에서 1등만  아동 모델로 1년간 활동하며 부수적인 금전이나 수익은 없는것으로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이대회의 특징은 페이스북 (facebook )에 올라온 본선진출자중 제일 많은 (좋아요)클릭 . 득표를 한 모델이 1등으로 선정되며 태국인은 물론이고 각국의 혼열아동들이 즐비하게 있더군요.

 

어린이를 소재로하여 네티즌 여러분의 한표를 부탁드리는것이 아니오라 태국 법률상 18세가되면 혼열아동같은경우 어머니 나라와 아버지 나라 둘중 한국가를 선택을 해야합니다.

한국 어린이 이나경 양이 정말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한국인 피를 물려받은 한국인으로써 네티즌들의 득표가 필요한 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하면 좋겠지만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 동시에 좋은 모델로 발탁될수 있도록 여러분의 한표가 필요한것같아 이렇게 희망의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이렇게 저희 태국교민과 고국에 계시는 국민여러분께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한표를 이 나경 어린이 에게 보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태국에 살면서 많은 혼열여성과 아동을 보았습니다.

 http://www.facebook.com/ELLEbabyandkids.th#!/photo.php?fbid=10150619364925182&set=a.10150619360910182.693823.10150126884105182&type=1&theater

심지어는 아버지가 한국인인데 버리고 간 여성도 보았고 어렵게 태국인 어머니 밑에서 한국말도 못한채 살아가는 한국인도 보았습니다.

장차 이 나경 어린이가 꼭 좋은 모델로 발탁되어 자신과 같은 한국 혼열인과 태국에 사는 저희 교민에게도 많은 희망의 꽃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의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주소를 복사하시거나 클릭하시면  이 나경 어린이의 참가번호 26번  모델 사진으로 접속할수있어며

사진 하단 (좋아요) 라고 클릭 을 부탁드립니다.

 

태국에 살면서 대한민국 이라는 우리나라 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좋은지 저는 압니다.

KOREA 를 태국에서 한번더 알릴수 있는 계기라 생각하여 이렇게 네티즌 여러분들께 겸손히 부탁드리며

한표한표를 절대 강요 드리는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으며 꼭 소중한 한표 태국에서 우리나라 피를 물려받은 이나경 어린이의 모습을 눈여겨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재태국 교민여러분과 고국에 계시는 아고라 네티즌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KTSC1( 재태국 한인 축구클럽) 총무 이 용철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11-06-04 05:51:51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1 Comments
포맨 2011.06.04 10:25  
어린이 뭔 선발대회도 좋아하지않고 투표독려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뭐 가끔 예외라는게 있지요...
지금처럼...
한번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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