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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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2를 샀습니다.^^

상쾌한아침 7 642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iPad2가 국내에 들어오자 마자 구입을 했네요.
책을 읽고자 2003년부터 구입해 쓴 첫 iPaq PDA를 시작으로 8번째 전자책 리더기로 iPAD2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iPad2의 비쥬얼적인 측면은 참 훌륭합니다만.... 예상과 달리 제 임의로 디렉토리 생성이나 파일 전송이 안되네요. 일반 PC OS나 안드로이드 OS에 비해 제약 사항이 너무 심각하네요.(제약사항이 많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이정도로 심각한지는 미쳐 몰랐네요.)

뭔가 옮길려고 하면 변환시켜야 하고, 해당 프로그램 전용 디렉토리에만 저장해야하고... 한 디렉토리 안에만 하위 디렉토리 생성하지 않고 넣어야 하다니... 덕분에 정작 저 자신의 자료를 분류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일단 당장 론리플래닛 무료 잡지 같은 것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장점입니다만, 앞으로 2~3년 뒤에도 이런 정책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경쟁이 될지는 다소 의문입니다.^^;;;

뭐 그래도 구입했으니 적극 활용해서 몇년동안 잘 써봐야죠.^^
앞으로 해외여행시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은 참 큰 익점이 될 것 같습니다.

늘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7 Comments
아이패드 2011.05.02 00:39  
발매하자마자 사갔고 들어와서 1년 넘게 써먹고 있지만 아이패드는 한계가 너무많아 노트북대용으로 쓰기엔 완전무리네요. .여행시 길찿기 용도론 좋습니다
필리핀 2011.05.02 06:57  
어른들의 장난감... ^^*
구엔 2011.05.02 13:24  
저두 pdf reader로 살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iBook으로 변환시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옆 사람이 산거 보니, 탐나긴 탐나더군요.
포맨 2011.05.02 14:47  
5년된 핸드폰...
오늘아침에도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갤러그......알람시간을 바꿔야하는데 5일째 못바꾸고 있습니다.
(난 벨보다 ...아침에 쌈박하게 '나타나' 뭐이런거 듣고싶단말이다!)

아...
공책대용으로 패드 하나 써야 하는데...

어떤패드가 ...
분당 400타를 자랑하는...
독수리 눈알찍기타법에 보다 관용적일것인가....
나와너 2011.05.02 15:45  
현재 나와있는 테블릿PC... PC도 아니면서 PC 란 이름을 달고 있네요.
"미디어 테블릿"이라는 용어가 더 정확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들고 다니면 폼은 나고, 나도 역시 하나 지를려고 하는데..
이거 잘못하다가는 스마트폰, 아이패드, 노트
아랑18 2011.05.03 17:57  
요즘은 압축화일 지원하는 어플들도 있습니다. 조금만 알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저도 2 대기중 입니다. ㅠ.ㅠ  부럽습니다. 내일 들어갈때 가지고 갈려했는데..아흑...
간큰초짜 2011.05.04 12:47  
전 MS 계열만 사용하다가..전향해서 애플놋북에 아이폰에 아이패드를 만2년 가까이 사용하다
얼마전 와이프가 질러버린 갤럭시를 사용해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MacOS와 iOS에 길들여진 저에게 안드로이드는 안드로메다보다 더 먼 나라의 OS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인터페이스와 기능들로 너무 불편해서 애꿎은 아내만 타박을
했습니다. 왜 샀냐고...

익숙함의 차이인듯 해요. 저도 처음부터 안드로이드를 사용했다면 저도 다른 댓글을
달았겠죠.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항상 휴대하면서 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있습니다.
(업무와 놀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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