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나오밈다
여행기에 쓸만한글은 아닌것 같아서 여기 올림다
제가 오리..타이타고 21일날 갔음다 울팀이 누군지도 모른체 개별수속밟고 갔드랬지요    도착해서 울팀가이드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헤메는데 왠 외국인이 나랑같은 여행사 명찰을 달고 있어서 쳐다봤더니 하는말 파타야가요?그러지 않겠음둥?    영어도 아닌 한국말로 알고 보니 한국에서 영어교수로 있는 사람들 5명과 한국애인 한명 이 같이 온거였져    나머진 이상한 자매와 미혼 커플 글구 나와 웬 처자한명 이 울팀멤버였음다    이상한 자매를 기다리느라 1시간 반을 기다린끝에  어찌어찌 파라야로 갔음다    근데 사건은 담날부터 시작된거져  외국인 4명이 자기들끼리 돌아다니겠다고 해서 그렇게 되면 호텔비랑 기타등등해서 별도로 100불정도 내야하는데도 못내겠다고 하더니 끝내 안내서 가이드가 힘들었구여    외국인 한명과 한국앤은  중간에끼어  친구와 다른여행자들에게 미안해서 둘이 싸우구서 는  결국 즐건여행이 이별여행이 되버렸구  이상한 자매는 밥은 탄수화물이 들어서 못먹고, 생선은물론 고기류는 절대 안된다고 난리치고 과일만 먹기를 이틀하더니 나중에 한식당에서 밥3그릇 생선 4마리 기타반찬류를 눈을 희번득해가면서 몰아쳐넣다시피하다 밤새 약먹고 그랬질않나  또한 아로마와 숯가루를 만병통치약처럼 믿고 사는두 자매는 우릴 졸지에 아로마와 은용액 숯가루를 먹지 않으면 큰일이 날것같은 분위기로 몰아넣었지요    그래서 별명을 아로마 듀엣이라고 짓기도 했지만......희한하다 희한하다 이런 팀은 첨 겪어 봤음다
  이번팀땜에 손해도 많이보구 속도 많이 상했을텐데...암튼 엄청 힘든 투어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감정 자제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태국 현지 가이드  귀빈타이투어의 박정섭님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글구 투어팀 가이드가 다 개인 욕심만 차리지 않는사람도 있다는걸 알리고 싶어서 태사랑과는 무관한 야길 올리게 된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이번 여행에서 자신이 좀 불편하더라도 여러 사람에게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해준다면 정말 즐건여행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열분은 그러실분 안계시겠져?
참 ! 나락님
전화 여러번 우리 가이드님이 했었는데 연락이 안돼서 못만나고 왔는데 소주 잘 받으셨져? 담엔 한박스 가져다 드리져... ㅋㅋㅋ
울 멤버들 다들 잘 지냈지?
자세한 야그는 만나서 해줄께 정말 살다 살다 이런 사람들 첨이다
나 없는새 벙개 했던거 다 안다
조만간 만나자 다들 감기 조심하고 요즘 날씨가 넘 춥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