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님....... 호칭이 참....오늘의 궁금증;;;
이열리
13
562
2011.05.01 01:36
예전에 태사랑에서 지금도 친한사이라 믿지만 여하튼,
그친구가 저보다 두살 아래로 알거든요.
만날때 형님........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긴가. 걔 29, 나 31
그냥 형이라고 불러;; 그랬는데
저 역시 누군가에게 형이라고는 불러본적 있으나....
형님이라고 부른적이 없어서..
형님 그러면 장가간 손위의 남자를 말하는게 아닌가....
근데 나에게는 그 형님이라는 말이 왜이리 깍두기로 느껴지지...
지금이야 형~ 이러고 부르는데
예전에 어느...방콕에 사시는분이 칼국수집을 오픈했다고
놀러오세요 하는 글에 지인분이 리플을 달았더라구요.
형님 맛있어 보입니다. 먹고싶어요.라는 말에
놀러와~ ^^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나만그런가 형님이라는 호칭 심히 부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