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선물 리스트 만들기
Lantian
19
546
2011.04.26 01:04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란티엔 보부상입니다 (쿨럭)
-_-올해는 진짜 어지간하면 조용(!)히 조용(!)히 가고 싶었는데..
ㅠㅠ...허윽...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어쨌든 빈손으로 가기 뭐하지 않나요..
지난번에 얻어먹기도 무진장 얻어먹었으니..
대충 계산을 해보니.. 제가 여행중에 밥값으로 쓴게 꼴랑.. 500바트 입니다.
8박9일동안 밥값이 500바트.. 그것도 마지막날 공항서 먹은 점심값이 전부라니...
-_- 진짜 좀 많이 심하게 얻어먹긴 했네요..
아무리 머리수가 많아서 자기들끼리 뿜빠이 했다해도;;
하지만 그 많은 애들에게 하나하나 다 좋은걸 해주고 싶어도...
진짜 요즘 제가 자금 압박에 시달리다보니..
비싼건 살 능력이 안되요 ㅠㅠ...가난한 직딩의 비애입니다...;;
그래서 그냥 "내마음만 알아줘" 모드의 약간의 성의표시만...^^;;
벌써 화장품 사다달라는 요청도 들어오고..
한동안 고민해봤는데 이번엔 좀 실용적인(?) 선물들로 뽑아봤어요.
작년 부채가 생각보다 반응이 저조해서 ㅋㅋㅋㅋ
이번에는 전장김 40봉하고.. (나름 고급 명품 김이라고..쿨럭)
비싼김 20봉 저렴한김 20봉해서 믹스해서 줄라고요 ㅋㅋㅋ
화장품 샘플 파우치 200장 정도.. (헤라,오휘,설화수,...;;)
너무 로드샵 화장품 (스킨푸드, 에뛰드..)만 선호하는거 같아서 취향과 식견좀 넓혀줄겸해서 ㅋㅋ
질보단 양이라고 +_+ 대량 파우치를 넉넉히 준비했어요!
청*원에서 나오는 소불고기 양념장 몇개와.. (한국식 불고기가 먹고싶다길래..셀프쿠킹ㅋㅋㅋ)
한국인의 자랑 플라스틱 소주 몇병 정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소주가 잘 안맞나봐요..
어쨌든 요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금액이 후덜덜 하더군요..-_-...
근데 저 위의 금액보다 더 후덜덜한건..
저희집 대빵 어머님의 위로금(?)이랄까.. 소정의 뇌물을 드려야..
제가 맘편히 놀러갔다 오기에.. 어버이날 겸사해서 거금을 투척해드렸답니다.
(지금 기분이 매우 좋으신....-_-)
히잉..월급 받은거 한방에 솩!! 날렸네요 ㅠㅠ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는데 말이죠.. (숙박비 + 환전...기타 등등)
이번에도 환전은 -_-삼천밧정도로 해야되겠네요..
근데도 여전히 선물이 뭔가 부족한거 같은 느낌이..
뭘 빼놓고 있는걸까요 ㅠㅠㅠㅠㅠ
늘 그렇듯이,
나중에 주문한거 한꺼번에 나열해 놓고 인증샷 나가욬ㅋㅋㅋㅋ
란티엔 보부상입니다 (쿨럭)
-_-올해는 진짜 어지간하면 조용(!)히 조용(!)히 가고 싶었는데..
ㅠㅠ...허윽...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어쨌든 빈손으로 가기 뭐하지 않나요..
지난번에 얻어먹기도 무진장 얻어먹었으니..
대충 계산을 해보니.. 제가 여행중에 밥값으로 쓴게 꼴랑.. 500바트 입니다.
8박9일동안 밥값이 500바트.. 그것도 마지막날 공항서 먹은 점심값이 전부라니...
-_- 진짜 좀 많이 심하게 얻어먹긴 했네요..
아무리 머리수가 많아서 자기들끼리 뿜빠이 했다해도;;
하지만 그 많은 애들에게 하나하나 다 좋은걸 해주고 싶어도...
진짜 요즘 제가 자금 압박에 시달리다보니..
비싼건 살 능력이 안되요 ㅠㅠ...가난한 직딩의 비애입니다...;;
그래서 그냥 "내마음만 알아줘" 모드의 약간의 성의표시만...^^;;
벌써 화장품 사다달라는 요청도 들어오고..
한동안 고민해봤는데 이번엔 좀 실용적인(?) 선물들로 뽑아봤어요.
작년 부채가 생각보다 반응이 저조해서 ㅋㅋㅋㅋ
이번에는 전장김 40봉하고.. (나름 고급 명품 김이라고..쿨럭)
비싼김 20봉 저렴한김 20봉해서 믹스해서 줄라고요 ㅋㅋㅋ
화장품 샘플 파우치 200장 정도.. (헤라,오휘,설화수,...;;)
너무 로드샵 화장품 (스킨푸드, 에뛰드..)만 선호하는거 같아서 취향과 식견좀 넓혀줄겸해서 ㅋㅋ
질보단 양이라고 +_+ 대량 파우치를 넉넉히 준비했어요!
청*원에서 나오는 소불고기 양념장 몇개와.. (한국식 불고기가 먹고싶다길래..셀프쿠킹ㅋㅋㅋ)
한국인의 자랑 플라스틱 소주 몇병 정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소주가 잘 안맞나봐요..
어쨌든 요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금액이 후덜덜 하더군요..-_-...
근데 저 위의 금액보다 더 후덜덜한건..
저희집 대빵 어머님의 위로금(?)이랄까.. 소정의 뇌물을 드려야..
제가 맘편히 놀러갔다 오기에.. 어버이날 겸사해서 거금을 투척해드렸답니다.
(지금 기분이 매우 좋으신....-_-)
히잉..월급 받은거 한방에 솩!! 날렸네요 ㅠㅠ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는데 말이죠.. (숙박비 + 환전...기타 등등)
이번에도 환전은 -_-삼천밧정도로 해야되겠네요..
근데도 여전히 선물이 뭔가 부족한거 같은 느낌이..
뭘 빼놓고 있는걸까요 ㅠㅠㅠㅠㅠ
늘 그렇듯이,
나중에 주문한거 한꺼번에 나열해 놓고 인증샷 나가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