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차오른다. 살이...-_-;;
고구마
15
659
2011.02.28 10:32
작년 12월말에 여행 나와서는, 아주 그냥 빡빡한 일정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녔더랬어요.
한 도시에서 평균 3박정도만 하고 캄보디아 베트남 남부를 이동했었는데요...
이 쪽 나라들은 도시간 이동에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상황이라서 버스 타고 다니는 것도 꽤나 힘이 들었더랬지요. 긴 버스 이동을 하면 밥때를 놓치는 때도 있고...
게다가 그때 마침 편도염이 걸려가지고서는 당췌 목구멍으로 뭐가 넘어가질 않는 상황 발생~
하여튼 그렇게 한 20일 돌아다니다가 태국 들어오니까 왠지 예전보다 살이 좀 빠진거 같더란 말이에요.
얼굴은 늙어 보여도 하여튼 뭐 하나 건진건 있구먼
앗싸~ 좋쿠나!! 했는데 왠걸....
태국 생활 한 달 반만에 그대로 복구를 지나쳐서, 더 쪄가지고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나이 드니까 나잇살 찌는것도 있겠고,
날이 더우니까(베트남에서는 추워서 덜덜 떨고 다녔어요.) 순간적으로 에너지가 저하되서
그거 복구하려고 자꾸 세븐일레븐 들어가요.
태국에 얼마나 세븐 일레븐이 많은지...그리고 얼마나 시장에 먹거리가 많은지...
한곳 지나치면 또 한 곳 나오고...이래서 환경이 중요한가봐요.
캄보디아 베트남은 밤에 뭐 먹을것도 없고 나가기도 좀 그렇고 했는데
여긴 세븐이 24시간!!!
게다가 태국은 에어컨 버스 타면 중 장거리일 경우 쿠키를 줘요. 또 심심하니까 그거 먹고...
밤 11시에 카오냐오 무양 (일명 돼지고기 패티 밥버거) 물고 있으니 이 상황은 다
인과응보입니다.
일단 세븐 일레븐을 끊고 볼일입니다. -_-;;
한 도시에서 평균 3박정도만 하고 캄보디아 베트남 남부를 이동했었는데요...
이 쪽 나라들은 도시간 이동에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상황이라서 버스 타고 다니는 것도 꽤나 힘이 들었더랬지요. 긴 버스 이동을 하면 밥때를 놓치는 때도 있고...
게다가 그때 마침 편도염이 걸려가지고서는 당췌 목구멍으로 뭐가 넘어가질 않는 상황 발생~
하여튼 그렇게 한 20일 돌아다니다가 태국 들어오니까 왠지 예전보다 살이 좀 빠진거 같더란 말이에요.
얼굴은 늙어 보여도 하여튼 뭐 하나 건진건 있구먼
앗싸~ 좋쿠나!! 했는데 왠걸....
태국 생활 한 달 반만에 그대로 복구를 지나쳐서, 더 쪄가지고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나이 드니까 나잇살 찌는것도 있겠고,
날이 더우니까(베트남에서는 추워서 덜덜 떨고 다녔어요.) 순간적으로 에너지가 저하되서
그거 복구하려고 자꾸 세븐일레븐 들어가요.
태국에 얼마나 세븐 일레븐이 많은지...그리고 얼마나 시장에 먹거리가 많은지...
한곳 지나치면 또 한 곳 나오고...이래서 환경이 중요한가봐요.
캄보디아 베트남은 밤에 뭐 먹을것도 없고 나가기도 좀 그렇고 했는데
여긴 세븐이 24시간!!!
게다가 태국은 에어컨 버스 타면 중 장거리일 경우 쿠키를 줘요. 또 심심하니까 그거 먹고...
밤 11시에 카오냐오 무양 (일명 돼지고기 패티 밥버거) 물고 있으니 이 상황은 다
인과응보입니다.
일단 세븐 일레븐을 끊고 볼일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