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요일...700바트의 여유
요술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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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21:02
태사랑 여러분 안녕하세요^^
열심히 여행중이시거나 준비중인 회원님들 모두들 건승하시구요^^*
지난 1월 이상하고 신기하게 한가했던 어느 수요일의 사진입니다.
이상하게 찾아 온 평일속의 휴일...
집사람과 함께 커다란 수건과 책 몇권을 챙겨들고서 무작정 찾아간 나이양해변
파통.카타 해변과는 다른 한적한 느낌이 들어 좋은 곳...나이양
쉼...
빨간 우산 그리고 바다와 하늘
해변가엔 요렇게 이싼 음식을 파는 저렴한 식당이 몇 곳 생겨서 먹거리 걱정도 없어요.
빨간 말보로 그리고 우리들의 얼음 넣은 비아 씽
볶음밥.얌운센.쏨땀.까이양...그리고 3병의 비아 씽...550바트
그리고 하루종일 비치의자 한쌍 150바트...총 700바트
결론:
푸켓 꼭 비싼 곳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돈 700바트에도 마눌님에게 사랑 받을 수 있다.ㅋㅋ
*그냥암꺼나에는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지역정보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여행사진란에 올리기는 또 부족하다 싶어서 요기에 그냥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