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하며 ㅇㅣ것저것 꼼꼼히 넣었는데....

  늘상 그래왔듯이 이번엔 정로환을 빼뜨렸네요...

  거의 불필요한데....식사를 하며, 식초에 절인 고추를 몇개 먹었더니 배탈이.....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일본인들이 많은 타니야 거리로가면 혹시 팔지않을까해서 나갔는데...

   가기전에 설사를 사전검색하니 diarrhea(다이어 리-어)

   타냐 거리 약사에게 다이어리어" 하니 잘못들었는지 "what?"

    do u have 정로환???"  약사 갸우뚱???? 그러더니 헤데잌???
   

   노""하며 배아픈 시늉을하니 세가지약을 꺼내는데...요건 허브로 만든 천연약,

   요건 케미컬""그러더니 잠자기전에 먹으면 내일아침 좋아질거다"라네요????

      "I wanna stop"" ah...그러더니 정로환을 내놓네요!!!

       "그게 정로환인데??!!!"   아!!~~우린 이걸 (세이로간)이라고하는데요....


       암튼 나팔그려져있는 일제 정로환을 아니 태국에서 포장되며 바뀐 세이로간을

     120바트에 구입(한국보다 비싸네요) 그자리에서 3알 꿀꺽.....태국 어느약국에서도

     팔것같은 정로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