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에도 모기가 활개치는 우리집....

추우니까 모두 안으로 들어오는지...아니면 집안에 모기집-_-이 있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간다.

문을 닫아두는데도 안으로 비집고 들어온 수많은..감당안되는 모기들..들..들..

태국에 있을때보다 모기에 대한 공포가 더 심하다.

혹시 우리집만 열대우림속에 있는건 아닐지........ㅠ.ㅠ




막내 친구들이 울집에 캠프를 차렸다.

막내까지 모두 네명..조용할 날이 없다. -_-

좀전에는 설겆이때문에 그들중에 둘이 붙었다.

끼어들어 뭐라 할수도 없고..참 난감하다. 그 둘중 하나는 집을 나갔다. -_-;

울집은...모기집에 엠튀촌의 민박집인듯 하다....




너무 늦게 일어났다.

꿈도 묘한걸 꾸었는데 늦게 일어나기까지..악몽에 더한 악몽이다....ㅠ.ㅠ





바로 밑의 동생과 화해를 했다.

그랬더니 팔못쓰는걸 핑계삼아 이것저것 시키려 든다..

차라리 말 안하고 지낼때가 나은듯 하다.....-_-+




23일이 데드라인..

제가 잘 버티다가 잠들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