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베드로 입니다.

올들어 가장 추운 주말이네요.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몇 일 전 교보문고에 갈 일이 있어서 여행코너를 돌아보았는데

역시나 태국과 관련된 새로운 책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혹시나? 하여 "아이콘 오브 타일랜드"를 검색해 보았는데

절판이긴 하지만 잠실정과 다른 한 지점에 한권씩 책이 있더라구요.

저희 집과는 먼곳이라 갈 엄두를 못냈지만 가까운 곳이엇으면 아마 가서 샀을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 인터넷 서점을 검색하였는데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는 못보았던 "품절도서 복간요청"이라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http://pod.kyobobook.co.kr/reviveBook/reviveBookReqList.ink?orderby=hit_cnt_desc&orderClick=KAD

정확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요.

쉽게 말하면 복간 요청이 30명 이상이 되면 출판사와 협의 후 디지털로 변환

고객이 주문을 하면 제작하여 받을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30명 이상이 되어도 출판사와 협의가 되어야 가능한 것이지만

한번 시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이콘 오브 타일랜드"에 대해 복간 요청을 했습니다.

제가 보고 싶어서 입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은 복간 요청을 부탁드립니다.

http://www.kyobobook.co.kr/search/SearchCommonMain.jsp

                                                                                                                           

소량출판 POD(Publish on Demand; 주문형 출판)

디지털 데이터 상태로 책(출판 콘텐츠)을 저장해 두었다가 독자가 구매를 원하는 즉시 곧바로

인쇄·제본·배달해 주는 다품종 소량생산 출판 시스템. 컴퓨터를 이용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대로 편집,

제작, 제본할 수 있는 `맞춤출판'을 말한다. 수요자가 직접 작성한 콘텐츠나 저작권료를 지불한 콘텐츠

를 이용, 자신만의 고유한 책을 만들수 있다. 또 원고 작성 단계에서부터 제본까지 온라인상에서 출판

의 전과정을 처리하므로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독자의 요구대로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품과 재고

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생산물은 종이책이지만 제작 요청에서 구매까지 모든 작업이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다. POD는 소량출판을 가능케 함으로써 대량생산에 따른 재고부담 때문에 사장되어왔던

수많은 절판 도서들이 다시 빛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량생산의 부담을 벗어나

신진작가의 발굴, 테스트 마케팅으로서의 소량 출판 등 다양한 기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가이드북 대여업?도 하고 있습니다.^-^;

태국 가이드북의 지존 "태국"의 복간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가이드북의 특성 상

개장판이 신속히 나왔으면 좋겟다는 생각이듭니다.

요왕님이 지금 열심히 여행하고 계신 이유가 신간이 곧 나올 이유라 생각하고 싶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