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빗 한인상가 근처 맥도날드에 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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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빗 한인상가 근처 맥도날드에 갔었는데요.

Film KING 5 591
스쿰빗 한인상가 근처 맥도날드에서 심야에 혼자 음료수 마시다가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 화장실이 구석에 있고 화장실 입구에 세면대가 있잖아요?
(가보신 분들은 아실 듯..)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세면대에서 거울 보면서 화장과 머리 다듬던 커터이 2명이 제가 지나가니까

섹스~ 섹스~ 조용하게 말하더군요. 섹스하자고..

커터이 둘이 키가 저보다 컸습니다. 인상도 좀 날카로웠고..

혹시 화장실로 따라들어 오면 어쩌나.. 무서워서 화장실 문 잠그고 일 봤네요.

볼일 보고 문 여는데 혹시 밖에서 지키고 있을까봐 어찌나 무섭던지..
(공포영화에서 주인공이 어디 숨어 있다가 문 여는데 문밖에서 싸이코가 기다리고 있는 느낌.)


이상하게 젠더 언니/형아들이 길에서 쳐다보거나 말 시키면 그게 젤 무섭더라구요.

5 Comments
꼬냑쿵 2010.11.30 11:38  
ㅋㅋㅋ 거기한국사람들도꽤많이오더라거요 외국인들참만턴데 섬뜩하셨겠어요 ㅜㅜ
수이양 2010.11.30 12:14  
윽.. 토할것같아요 -_-; 완전 무서워 ㄷㄷ
시에라이언 2010.11.30 20:57  
이런....당황스러운 상황이네요
dulban23 2010.11.30 23:31  
ㅎㅎㅎㅎ
무셔워요...
SOMA 2010.12.02 11:19  
저는 까트이형들을 여자로 인정못합니다. 왜냐하면 겉으로는 여자로 변했을지라도 그 수컷특유의 들이댐이라든가 , 왕성한 성욕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성전환을 했을경우 (거세)는 그 왕성한 성욕이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
 때문에 저는 수술을 한 분에 한해서만 '중성'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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