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쓰는 날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내일부터는 태국 친구집에 엊혀살러 가는데..

아무래도 글은 못올릴 듯 싶네요.

그래도 11월 5일 이후로 시험이 끝나면.. 여행을 갈 계획이니..

여행얘기에 글을 올리겠군요.. ㅋㅋ 생각하니깐 너무 좋네요..

처음에 사촌이랑 태국에 왔을때가 5월 20일경...

회사를 5월 17일에 그만두고 3일 만에 태국에 왔었죠.^^

무작정 작년에 패키지 자유여행으로 왔었던 태국이 좋아서..

헬로 태국 하나 떨렁 사들고.. 호텔 예약도 인터넷으로 해놓고..

비행기 타고.. 슝...

AUA에 다니기전 2주동안 미국에서 합류한 베스트 프렌드 1명과 총 3명이서

쓸데없는데 돈 많이 쓰면서 여행아닌 여행 한번 하구요..

AUA 에 6주 다니면서 태국 친구들 많이 사귀고..

사촌은 회사 취직문제 때문에 한국으로 컴백..

홀로 남은 저는.. AUA 6주 더다니고.. 본래의 목적인 유학을 위해..

준비해야하는 머리아픈 시험..대비 학원 6주 다니면서..

진정한 태국인의 삶은 못느껴 봤지만..

태국친구 가족과의 치앙마이 여행..결국은.. 낀(먹고), 왓(사원), 촙

(shopping..이상하게 쇼 발음이 안되데요 태국사람.. 쵸핑..이라고..)

반복만 했지만..

사원이란 사원은 거의 다 돌아봤습니다..

내일은 꼬 창에.. 태국 친구네 아버님 회사 직원들과 단체로..^^

1박2일이 될듯.. 시험땜에 안간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 해변에서..

영어단어 외우면 잘외워진다고 꼬시는 바람에..

그리고 일단 공짜니깐..ㅋㅋ 그리고 태국 어른들 단체 관광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 때문에..설마 우리나라 관광버스처럼.. 춤추고.. 술마시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보신분 계세요?? 그런 관광..태국에서...

갑자기 긴장이 되네요..-.-

태사랑엔 작년 패키지자유여행 올때부터 들락 거렸는데..

글은 몇일 전부터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한국이 너무 그리운데..

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왠지 푸근하고.. 다정한것 같아.. 좋습니다.

11월 달 끝나기 전에 태국오시는 분들 한번씩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