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신도 여러분 !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개신교 신도 여러분 !

실화공간 37 989

201010271133465525_1.jpg

본 사진이 미얀마 땅 밟기 장면입니다 본 행사로 인하여 한국 미얀마 비자 발급 받기?
땅 밟기 보다 더 힘 들게 한 부분에 대하여 누가 변명을 좀 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카페와 전혀 상관 없는 부분 이지만 미얀마 여행객이 미얀마 비자를 받으려면 이제는
여행 계획서 항공권 또는 항공권 계약 확인서 체류기간 동안 방문지 숙박 호텔 명 등을
게제 하여 계획서를 제출 해 야 비자 접수를 받아 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나 하시지 왜 ? 82 % 이상의 국민이 불교를 신앙하는 미얀마 까지 가셔서  - - -
불신 지옥을 외치면서 미얀마 땅 밟기를 하셔 야 만 하는지요 ? 더욱이 남의 나라에서  - - -
만약 무당이 교회에 가서 굿을 하면 두고 볼 것인지 ? 참으로 답답 합니다

주) 본 카페와 무관 한 글 이지만 개신교의 해외 종교 땅 밟기 문제로 비자 받기 어려워져서
      왜 ? 이런 행동이 꼭 행 해야 목사가 될 수 있고 유명한 선교사 되는 것인지 알고 싶어요
37 Comments
SunnySunny 2010.10.28 15:58  
제 사촌언니도 미국에 살면서 선교사를 하고 있는데, 이 뉴스를 보고 혹시 설마 언니도 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무서운 의문이 들더군요.....
설마 저런 행동을 해야 정말 인정해주는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왜 간걸까요? 한국에서 그렇게 해도 미쳤다 소리를 들을텐데 외국에까지 가서...
저도 기독교지만 인천 공항에서 것도 큰소리로 그러는 신도들? 보면서 정말 눈쌀이 찌뿌려졌었는게 그건 이 일과 비교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여호와의 증인의 친딸 심장 수술에 수혈 거부건보다 더 놀라운 사건이었어요.......
아켐 2010.10.28 15:58  
휴우~~~!!!!!!
어랍쇼 2010.10.28 16:16  
아프간 보단 안전할꺼라 생각하신듯..ㅡ.ㅡ

저도 크리스챤이지만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저런식의 땅밟기 퍼포먼스(?)는
그나라 국민에게도 오히려 기독교에 대한 악영향만 미칠뿐이지 전혀 선교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힘들고 못사는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했다면 더 안정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선교활동이 됐을텐데...
보여주기 위한식의 선교는 저로써는 반대반대 입니다 -_-;
SunnySunny 2010.10.28 17:33  
봉사 좋네요 언니.... 그런 방법도 있을텐데 이건 완전 절 테러도 아니고..
qqqqq 2010.10.28 16:30  
저도 몇년전에 방락쪽에서 기도는 아니지만 한국분들이 영문으로 된 이상한 찌라시 나누어주는 것을 받고 놀란 적이 있어요.  다른 신을 모시거나 사람, 동물을 신성화 시키면 안된다는 내용이였는데 거기 지금 태국국왕 사진이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음...  그때가 한참 국왕의 인기가 좋을때였는데(노랑티셔츠와 팔찌가 태국을 덮었을때) 걱정되더군요.  종이 나누어주시던 한국 할머니가 총맞지 않을까 걱정됬었거든요.
좋은 선교활동하시는 기독교분들도 많은데 저런분들이 꼭 물을 흐리는군요.
나마스테지 2010.10.28 16:36  
대한민국방에도 종교에 대한 진지한 글과 댓글이 가끔 올라 옵니다.

보름 전 한겨레서 어느 목사님의 칼럼---->

목사님의 친구가 그의 친구에게, "***목사야.",라고 소개를 해서
그 목사님이 "미안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는군요.
한국 개신교의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는 그 목사님은 그렇게 인사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모 재벌의 며느리 되는 사람이 네팔에 교회를 짓는 '역사'를 하려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소화기관이 정지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55
"불교국가에 까지 교회를 꼭 지어야 해요?" 라고 강력히 발언을 못해서 며칠 위장장애가 있었지요 555 개신교 신자와 종교문제로 말섞지 않기로 다짐은 했지만....
간큰초짜 2010.10.29 10:16  
누님, 그림은 완성되셨는지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10.28 16:46  
근데 여기는까페 아닙니다...


저도 낮술한잔했는데...


선교할려면 저한태 오세욧......

그리고 이것을 주최하는게 장로교입니까?


한국에서 기독교중에 누가 대가리인지 알려주심 정말 좋겠습니다.
어랍쇼 2010.10.29 14:24  
술이 과하실때 쓰신거임??ㅋㅋㅋㅋ
낮술은 ...
건강에 안좋습니다 -_-;;
걸어서하늘까지 2010.10.28 17:19  
하하하...요즘 웃을 일이 많아 지는군요..기뻐서..,웃고..어이 업어서 웃고,,

땅밣기 하신분을은 개척? 이란  단어을 말씀 하시겠군요...

미친......%$#@)(*&^&%^$#@@$%&**  헥..헥
할로윈 2010.10.28 18:20  
웃기는 글 하나  올림니다 ( 혹  기독교인 분들은  이해를 바람니다) 
"  주  예수를 믿어라,  그러하면  너와 네가족은  구원을 얻으리라 ,  라는말을 있읍니다, 
어느  걸인이 이말을 듣고는  "  혼자 중얼대며,  왜 9원이야 ?  1원을 더 보태 10원을 주던지,  아님  91원을보태  100원을주면되지,  하필  9원만준데 ?....... 썰렁하지요?  썰렁하면  죄송합니당.....
20대 2010.10.28 19:07  
기독교는 갈수록 비호감이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제가 엄마때문에 교회다녓을떄 일입니다
의료봉사활동이란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햇는데
몽골에잇는 무슬림사원이엿나 암튼 사원가서 기독교식 예배드리고
찬양부르고잇더라고요..ㅎㅎ 참 ..그 어린나이에도 이건 아니다 이사람들 미쳣다 라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plantubig 2010.10.28 19:40  
몇몇 광적인 기독인들의  요즘의  일련의 사건은 공공을 상대로 행하는 행패입니다.

행패:[行悖] <명사> 버릇없이 덤벼 체면에 어그러진 짓을 함. 행패-하다 <자동사>

그들의 행패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입이 있어도 말문을 막히게 하는 재주가  있는것 같아요.

6년전 쯤  인가봐요,,,,,,
방콕 수안나품공항 입국장에서 한무리의 한국사람들 큰소리로 노래하고 기도 하데요.
현수막엔 XX 교회 태국xx선교지 방문이라고 써 있고,,,,
곧  누군가 제복 입은  태국사람이 제지 했지만요,

같은 한국사람 인게 심히 창피한 순간 이었답니다.
SunnySunny 2010.10.29 11:29  
저도 일년에 한두어번씩 그런 분들을 공항에서 보았어요...
jjjay 2010.10.28 20:08  
5년전 치앙마이 어느 로컬호텔에 갑자기 들이닥친 50인쯤 되는 한국 남녀 젊은이들...
밤새도록 술먹고 노래부르고 중간에 끼인 저의 자는방문 방문두드리고,
미안하다 하기도하고, 그까짓거 가지고 무얼 그렇게 굽신거리냐는 둥 그러기도 하고...

보다보다 못해...이봐욧...이런곳에 와서 한국사람 욕먹이지 말고 고이들 주무세욧..했더니
그중 한사람 자신들의 무리를 바라보며 왈~~ 야...니네들 이제부터 영어로만 말해~~
하면서 싸운일이 있습니다.

그담날 아침 체크아웃하며 xx 교회 깃발을 들고 서로 수고했다하며 갑니다....
한달간 기독교 사역하고 돌아가는 대학생들 이었답니다. (사역이 뭔지 모릅니다.)
어이가 없기도 하고...저도 하느님을 믿는 1인이지만,
신교의 종교적인 것 또는 운영시스템 등등 문외한인 제가 알순없었을꺼에요,
하지만, 그런걸 다 떠나서 다수를 내세운 우리 생활속에 파시즘이 정말 무서운거란걸
또한번 느꼈습니다.
시골길 2010.10.28 20:44  
글쵸.. 다수를 내세운 파시즘이 맞슴돠.. 작금의 돌아가는 분위기 자체가 그러하고,저 위 어느분도 떡 하니 버티고 계시공.. 씨~~게 한 자리 차지하고 해 드시는분들 상당수가 신자입네 자처하고요..쩝..
시골길 2010.10.28 20:37  
와우...ㅆ ㅂ...저 병X들이 한껀 제대로 했네요.. 이건 뭐 답이 안나오는 X들이라는 생각을 더욱 각인시키네요.. 저런 짓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 결국엔 지들이 믿는 예수와 절대신이라는 그분에게 '욕바가지'가 돌아 간다는 것을 우째 모르는징.. 답답한 노릇이고요.
어릴적에 3류극장에서 본 3류 싸구려 무술영화의 장면처럼 '도장깨기' 다니는 것임껴..??.시방.. ㅠ,.ㅠ

꼬냑쿵 2010.10.28 21:22  
전 이래서 기독교 안믿습니다
전 제 자신을 믿어요 ~
걸어서하늘까지 2010.10.29 02:29  
꼬냑쿵님은 좀 나으시네요 나보다..난 내자신도 못믿을때가 만은데..하하
47번썽태우 2010.10.28 21:31  
당하고 있는 저분들 진짜 성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독교 안에서 다른 종교가 저렇게 땅밟기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조목 조목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괜히 마녀 사냥 될까봐 그냥 침묵이 살길 같네요.. 저러면 고스란히 피혜는 여행자들 한테 올텐데.. 참 ..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정말로 저들 교회에서 저런 행동을 한다면 저분들처럼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을지 그것이 제일 궁굼 합니다..  그래도 시골길님은 용기 있게 한마디 하시네요  전 용기가 없어서.. 얼굴보고는 자신 있는데 글로서는 영~~;;
농총각 2010.10.28 22:12  
기독교신자분들은... 난 안 그러니... 괜찮아 라고 하지 마시고...
옆에 분들한테 전도하듯이.. 좀 가르치세요...
제가 봤을 때 저분들은.. 하느님이 있다면... 반드시 지옥갑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았거든요...
케이토 2010.10.28 23:59  
아 제발 ㅠㅠㅠㅠㅠ 강요와 행패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
미얀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저 이거 보고 식겁했어요 ㅠㅠㅠ
까마기 2010.10.29 01:17  
저렇게 선교하는건 기독교가 아닌듯한데 당최~~

 좀 때려주고 싶네요~~ㅎㅎ
maui 2010.10.29 02:47  
저렇게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는 방법이 통할까요. 

나름대로 그들이 평생 간직해온 가치관과 그들 나름대로의 믿음을 밀어붙여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자체가 우둔한 믿음이죠. 

교육도 백년대계를 논하는데 종교적 믿음은 천년대계를 논해도 될까말까 할 겁니다.

저는 기독교의 "절대성", "신섦김에 대한 비타협성"을 아주 잘 압니다.  저런 행동이 행동당사자에겐 영광된 일로 생각하다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소기의 목적이 전도라면 달성될 수 있는 현실적인 장기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에서 언급되었듯이 전도하고픈 지역의 가장 낮은 곳 (마음, 심령이) 으로 가서 (예수님이 하셔듯) 그들의 영혼과 육신, 피로함과 어려움을 어루만지고 같이 아파하고 봉사하는 진실된 모습으로 천천히 다가가야 하겠지요.

하루아침에 승부를 보려면 반목과 대결구도만 생깁니다.

진심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그 사랑의 근원이 어디인지 그들에게 말해줄 수 있다면 그들이 받아들이기 쉬울겁니다.
또무하니 2010.10.29 09:22  
어떤 종교든 이웃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빠이나이디 2010.10.29 10:54  
개독은 개독일뿐 ..................더러운 개독......김밥천국 예수지옥 이요.....
말이 좋아 선교지 선교는 얼어죽을 ................저것들 없어지는 그날을 바라며..........
dulban23 2010.10.29 11:16  
기독교인이라고 다 저런 분들만있는건 아닌데..

왜 저렇게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도를 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윗글중에 어랍쇼님의 글에 저도 같은마음이 드네요
쮸우 2010.10.29 13:18  
와...
진짜 미치겠다...
간큰초짜 2010.10.29 13:42  
글을 아주 길게 썼는데...다 지우고..간단하게....

개신교 신도의 한사람으로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고, 죄송하고, 부끄럽고, 더 노력해서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반감이 없도록, 박해와 비난을 분간할 수 있도록, 종교가 아닌 진정한 신앙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개신교를 대표할 순 없지만, 넓은 해량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plantubig 2010.10.29 14:25  
간큰초짜님의  용기있는 글,,,,멋집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아우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때 인것 같습니다.

열린 마인드의 간큰초짜님~~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2010.10.29 13:57  
간큰초짜님 같은 분들만 있으면 아주 훌륭한 개신교가 될 것 같은데...아쉽네요.
간큰초짜님께 한가지 부탁드릴께요. 아주 절실한 문제라서요.
제발...가정방문 좀 하지말아달라고 해 주실래요?
늦잠도 자고 싶고...방해 받고 싶지 않은데...
자꾸 초인종을 눌러서...거절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정말 짜증납니다. 불교(사실은 무교) 믿는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들이대고...
qqqqq 2010.10.29 16:16  
원래 다른 종교 있다고 하면 계속 와요.
가장 좋은 답변은 (다른 동네에 있는) 다른 교회 다닌다고 하세요.  ^^;
간큰초짜 2010.10.29 22:53  
ㅋㅋㅋ 저희집에도 늘 와요.
바깥 현관문에 어느 교회 다니는지 명판이 버젓이 붙어 있는데도요.
저도 제발 좀 안왔으면 좋겠어요. qqqqq 님 말씀처럼 다른 교회 다닌다고 해도 와요...
qqqqq 2010.11.01 18:41  
ㅋㅋㅋ 질긴 분들이 있군요.
전 왠만하면 다른 교회다닌다고 하면 그냥 가던데요.  호주에 있을때도 가끔 한인타운 근처
지나가다 보면 잡는 분들이 있었어요.  다른 종교 믿는다고 하면 보통 30분은 길거리에서 잡혀서 설득, 설교 또는 기도를 하고...  다른 동네 교회 다닌다고 하면 보통 보내주고 다른 분 전도하러 가시더군요.
SunnySunny 2010.11.02 17:59  
저는 다른 교회 다녀요 하니까 마스크 팩 주시고 막 아주 좋아하시던데요 하하하~~
아무래도 태국와서 거의 무신론자나 가까운 쪽으로 변심해버렸는데 아예 무신론자 할까봐요....
dulban23 2010.11.01 11:30  
초짜님 말씀처럼 그런분들 많아요
25층사는 우리집.
1층부터 25층까지 다 초인종눌러
"  들어가서 좋은 말씀 나누고 싶다고..
어디서 오셨나요? 했더니  xx라고.. "

몇번그래서 쫓아내려갔어요
 " 좀쉽시다...다들쉬는날 이게 뭐냐고.. "

절잡더니 성결구절 하나잡고 아예 구구절절.
일요일에 교회를 가는게 아니다..부터..

교양이고 뭐고 소리치면서 경비실 호출했지요
담부터는 우리집 한번만 더 누르면 xx 쫒아간댔더니
꼭~~한번 오래요.  천국을 지상에서 누리게 해주겠다고.
^^*  -.-
SunnySunny 2010.11.02 18:01  
제가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살던 예전 집 2분 거리에 여호와의 증인 왕국이 있었어요.
매일 오던데요? 사실 각 종교 분들이 다 오셨었지요.. 불교, 기독교, 여호와의 증인.. 등등등
차라도 한잔 대접할걸 그랬었나봐요. 맨날 주말에 잘때 오셔가지고 죄송합니다 관심없습니다 하고 인터폰인가를 끊었는데..
암턴 찾아오는 사람들 태국에는 없네요. 옆옆집도 영국 기독교 전도사 커플인데 안와요. 좀 와보길 기대했는데 ㅋㅋㅋㅋㅋ 아는척도 안하심 ㅋ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