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다이어트 시작....

아켐 25 532

무늬만 채식주의자지만 그래도 육류 안먹고
살았는데 4키로 완성했습니다...ㅠ.ㅠ
곰곰 생각해보니 늘 볶은 반찬이 원흉..
그래서 점심 싸들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언제 무슨수로 4키로 빼냐구요...
미칩니다...


소와 코끼리가 채식주의자라고 조심하라고 한
내 동생 심히 존경합니다...
내가 코끼리 였던게야~~!!!

25 Comments
고구마 2010.10.22 09:06  
그러게나 말입니다.
검은콩 다이어트 한다고 검은콩 양껏 먹다가 전보다 살이 더 쪘다는 김신영 이야기에서도
코끼리 가 나오더라구요. -_-;;
전 탄수화물을 줄여야되는데.. 이게 영 안되요.
아켐 2010.10.22 11:00  
다 줄일수 있는데 떡볶이 ...이놈을 어쩌냐구요....탄수화물 덩어리....
SunnySunny 2010.10.22 11:36  
떡을 빼고 오뎅과 면 사리와 계란만 드세요 >.<
필리핀 2010.10.22 09:12  
살 빼려면 다이어트만 해서는 안됩니다...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0% 요요현상이 옵니다...
그리고... 음식도 양을 줄이는 게 아니라,
내용물을 바꾸어야 합니다...
즉, 다이어트가 아니라...
식이요법을 해야 하는 거지요...
안 그러면 100% 실패합니다...
그럼, 조만간 미스 코리아보다 날씬해질
아켐님을 기대하여... ^^*
(before & afther... 이런 사진 좀 올려주셔요...ㅋㅋㅋ)
아켐 2010.10.22 11:00  
운동.....흠 운동......그냥 안하면 안되겠죠?  ㅠ.ㅠ
김우영 2010.10.22 09:58  
누님..

날씬하신데... 무신... 살을 빼신다고...

제 살좀 가져가세요 ㅎㅎㅎ
아켐 2010.10.22 11:01  
날씬한 사람 다 죽으면 제가 날씬합니다....
그리고 제 살도 이미 벅차거든요^^
47번썽태우 2010.10.22 10:39  
다이어트에는 줄넘기가 최고인듯 합니다..ㅎ 한번에 천개정도 하니까 효과가 나오던데  무리하지 않게 해보세요.. 폐 활량도 좋아져요..~^^
아켐 2010.10.22 11:02  
줄넘기.......다리 아파서 ...아플거 같아서 못해요........^^
케이토 2010.10.22 10:48  
동생분이 ... !!! 제 가슴에도 비수가 확 꽂히는 한마디네요 ㄷㄷㄷ
저는 지난달에 갑자기 급살이 붙어서 운동할 시간은 안나고 그냥 평소 먹는 양을
반으로만 줄였더니 한달에 3키로가 내려가더라구요- 근데 요즘 살빠진거 신나서
다시 먹었더니 또 아슬아슬 -_ㅠ...언제까지 이래야 되는지 우울해요 ㅠㅠ
아켐 2010.10.22 11:02  
제 동생 촌철살인의 일가견이 있어요....한마디 한마디가 무서워요....
misosoup 2010.10.22 10:50  
맞아요 줄넘기 좋아요
저도 살이 하도 찌길래 줄넘기를 시작했는데.. 처음 뛰어넘을떈 3개를 못넘기고 줄에 걸리고..걸리고..
게다가 한번 넘길때마다 쿵!쿵!쿵!거리면서, 그 소리가 얼마나 크던지ㅋㅋㅋ 바닥 진동은 또 어떻구요 ㅋ
제가 매일밤 9시에 줄넘기 하는거..아마 반경 100미터이내 사는 사람들은 다 알았을거예요 "쟤 또 시작했구나.." 이러면서요^^;;
그러더니 자꾸만 늘어서 100개정도는 한번도 줄에 안걸리고 가뿐히 뛰어주고.. 나중엔 하루 1,500개 또는 2,000개까지 하니까 살이 금새 좍좍내리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제가 사는 집도..동네도..너무 협소한편이라.. 또 남의눈도 있고..해서 전혀 못하고 있네요
줄넘기 좋아요
아켐 2010.10.22 11:03  
몬해요...다리 아파요^^
그냥 앞동산 등산이나 일주일에 두어번 할려구요^^
간큰초짜 2010.10.22 11:26  
도저히 음식조절은 자신이 없어서...
한달 내내 걷고 또 걸어도 살이 안빠져서 운동 때려 쳤더니...
어느날 갑자기 5킬로가 빠져 있었어요.

행복한 맘에 최근 며칠간 오리, 돼지, 소, 닭을 섭취했더니
정말 놀랍게도 빨리 원상회복이 되네요.
SunnySunny 2010.10.22 11:37  
간단해요! 태국으로 이사오세요! 여행하면 몰겠지만 여기서 살면 살이 쪼옥쪼옥 빠져요 ㅎㅎㅎ
고구마 2010.10.22 11:49  
간큰초짜 님의 이야기는 정말 슬퍼요...ㅋㅋㅋ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입니다. 근데 결론은 살안빠졌다.. 인가요?
SunnySunny 2010.10.22 12:03  
정말 슬프다면서 웃으시는 고구마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스미추 2010.10.22 12:13  
저는 10월8일 저희내자와같이 달랑2명 부부동반으로 태국 6일 여행후
둘이 몸무게가 3kg이상 불어서 왔습니다.. 땀삘삘 흘리면서 다녔는데 어케서
몸무게가 둘다 늘어서 왔는지 전생에 고향이 태국이 아니었나싶네요..
지금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중입니다.. 저희마눌님이 하는말이 걸작입니다..
사람살때는 아닌것 같은데 꼭!꼭!꼭! 다시오고 싶은곳이라고요...
미소와 느긋함에 반했나 봅니다.....
Pole™ 2010.10.22 13:09  
여행하면 살이 찌죠 ^^
아무래도 맛있는거 많이 먹게 되니까요..
근데 살다 보면 빠지실 겁니다.
곰돌이 2010.10.22 13:08  
diet...  식사 !

예 식사는 하셔야지요 ^^*

사람이 식사를 안하고,  살수는 없으니까요.^^;;


보기 좋게 날씬하신  아켐님께서,    몸무게 4킬로를 줄이시겠다는  글을 읽고...

단단위가 아닌  수십단위를 고민하는 곰돌이가 어깃장을 놓아 봅니다...

포맨 2010.10.22 13:46  
전 미테리언...육식주의잡니다.
험...
쮸우 2010.10.22 13:51  
대충 전 음식조절을 하는편인데-_-ㅋ
아침을 많이 점심을 건너뛰고 점심겸 저녁을 4~5시 사이에 먹습니다.
근데 분명! 10시 넘어서 배가 고프긴 한데...
그냥... 자요... 참고...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가?) ㅋㅋㅋ
참고로 밥공기는 간장종기입니다!
jjjay 2010.10.22 14:31  
탄수화물 줄어야 함다...ㅋㅋㅋㅋ
근데 왜케 새벽 두시에 먹는 라면은 맛난거져?
게다가 술먹은 담 잠을 자려면 달콤한 탄수화물 보충이 있어야하고....ㅠㅠ
아침은 먹기 싫고...저녁은 폭식하고....ㅠㅠ
옆으로 몸을 돌리면 근육이 좀 늦게 뚜르르 따라온다는...ㅠㅠ
그냥 이 동글해지는 배와 얼굴을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을까여?????  ㅋㅋㅋ
plantubig 2010.10.22 20:24  
줄넘기 참 좋지요~

저는  2년째 매일 한시간씩 요가를 하고 있읍니다.

격렬하지는 않지만, 한동작 한동작 호흡을 가다듬으며  하다보면 한시간도 금방 지나가고,
또  땀도 비오듯 쏫아집니다.

다이어트나  체중관리에  참 좋은 운동이 요가인 것 같습니다.

제 나이  또래의 분들이나 친구들에 비해서 그다지 뚱뚱 하진 않지만,,,
40대에 요절하신 선친의 체질을 닮을까봐  특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지요.

저는  특별히 음식을 가리진 않지만,  육식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습니다.

또 하루 세끼를 다 먹지않고  두 끼만 먹고  반찬은  나물류를 많이 먹습니다.
한끼는  사과나 토마토 복숭아 바나나 같은과일 1개로 대신 합니다.

요가 한번 시도 해 보세요,,,참 좋아요~
걸어서하늘까지 2010.10.24 12:44  
다이 어트  ....지금 휴식중이라서...한달정도 사이에..13KG쪘네요 ^^::
저...한달만 따라 다니세요 들.....최소 15 KG 빼 드립니다...하하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