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국에 갔을때....

명의가 안되서 지인의 폰을 한번 빌린적이 있는데...

둔감한.....본인,,,

그때가 아마 브리즈번-방콕-서울-오사카-브리즈번 여정이었는데....

한국에서 폰을 다 쓰고.... 돌려주고 갔어야 하는데

오사카까지 가져오게 되고....

24시간 우체국이 하는지 알았는데...간사이에서 못보내고

호주까지 가져오게 되었었는데...

돌려줘야겠지요......그 뭐지...

그당시에 좀 인기있던 신형폰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하튼... EMS이용해서 한국으로 폰을 보내는데

뽁뽁이로 다싸고.....그러는데 우체국 직원이 그러더라구요.

베터리 들었니?

당근아닌가....

국제운송법 약관이 변해서...리듐이온 소재는 못들어간다고...

그런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래서 기계만 보내고 배터리는 버렸드랬죠,.

형 이러저러해서 그랫어...배터리 사서써 사줄께... 이랬던 기억이..

헌데...........지금....

카메라가 한개 오고 있는데...................

역시나 보내는 측에서도 배터리 넣겠느냐 말겠느냐라고 할때

배터리 없으면 의미가 없으니 함께...보내겠다고

지네 회사에서도 프랑스나 해외에 카메라류 보낼때 늘 배터리 있었다고...

DHL로 잘갔다고.. DHL이랑 EMS는 다르니.. 흠흠 ...

그래서 그런가.....오늘 내일새에는 떠야 하는데..잡혀있구나......



ㅋㅋㅋㅋㅋ
요왕께서 추천하신... 올림푸스 뮤..........
신형 나왔다기에 용심써서 득하려고 하는데.. 모가 진실인지.
나도 방수카메라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