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1밧이 26원인가 할 때 있었지요.
numero1
16
969
2010.09.04 00:01
여행자 입장에선 그 때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07년이었나... 1달러가 900원대 중반, 100엔이 700원대 중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밧은 25원에서 30원 사이쯤이었지요 아마.
요즘은 한화 가치도 떨어지고, 태국 물가도 너무 올라서 여행하기가 쉽지 않네요.
전 내일 태국 들어가는데, 벌써 약간 주눅이 들어 있어요. 이번에는 좀 절약하며 다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니 마냥 즐겁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유럽이나 미국, 호주, 일본 등지에 비하면, 아니 우리나라에 비하면 아직은 태국 물가가 싼 편이라고 위안합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에도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방콕을 거쳐 치앙마이로 갑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성격이지만 가끔씩은 한국말을 쓰고 싶네요. 심심하신 분들은 쪽지 주세요. 맥주 한 잔 사겠습니다. 4일밤에 도착, 7일 오후까지 방콕에 있습니다. 방콕에선 카오산 근처에 있을 것 같아요.
40대 중반의 아저씨라 별 재미는 없지만, 나름 착합니다.
2007년이었나... 1달러가 900원대 중반, 100엔이 700원대 중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밧은 25원에서 30원 사이쯤이었지요 아마.
요즘은 한화 가치도 떨어지고, 태국 물가도 너무 올라서 여행하기가 쉽지 않네요.
전 내일 태국 들어가는데, 벌써 약간 주눅이 들어 있어요. 이번에는 좀 절약하며 다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니 마냥 즐겁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유럽이나 미국, 호주, 일본 등지에 비하면, 아니 우리나라에 비하면 아직은 태국 물가가 싼 편이라고 위안합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에도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방콕을 거쳐 치앙마이로 갑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성격이지만 가끔씩은 한국말을 쓰고 싶네요. 심심하신 분들은 쪽지 주세요. 맥주 한 잔 사겠습니다. 4일밤에 도착, 7일 오후까지 방콕에 있습니다. 방콕에선 카오산 근처에 있을 것 같아요.
40대 중반의 아저씨라 별 재미는 없지만, 나름 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