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다들 무사하신가요? 전 태풍 온줄도 몰랐어요. -_-;;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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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16:24
여긴 서울 서쪽 자락인데
요왕 말로는 오늘 새벽에 그야말로 대단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더위 기운이 남아 있어서 베란다 문 열어놓은 상태였는데
새벽에 창이 엄청나게 흔들렸다나 ..
광풍 소리에 잠이 깨서 샷시 단속하고 쾅쾅 울려대는 소리 듣고 있자니
장난 아니었다고 하던데
도데체 전 왜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만 한건지 몰라요.
아파트에서도 등교 시간 늦춰졌다고 방송하고
뉴스 보니까 정말 후덜덜하네요.
요왕이 - 이런 너를 믿고 내가 어떻게 살겠냐?- 하던데
음 이럴때는 모르는게 약이 되는 건가요.
하여튼 다들 무사안녕 하시죠?
요왕 말로는 오늘 새벽에 그야말로 대단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더위 기운이 남아 있어서 베란다 문 열어놓은 상태였는데
새벽에 창이 엄청나게 흔들렸다나 ..
광풍 소리에 잠이 깨서 샷시 단속하고 쾅쾅 울려대는 소리 듣고 있자니
장난 아니었다고 하던데
도데체 전 왜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만 한건지 몰라요.
아파트에서도 등교 시간 늦춰졌다고 방송하고
뉴스 보니까 정말 후덜덜하네요.
요왕이 - 이런 너를 믿고 내가 어떻게 살겠냐?- 하던데
음 이럴때는 모르는게 약이 되는 건가요.
하여튼 다들 무사안녕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