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하니까 미국 LA 공항이 생각나요.
Film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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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09:16
2007년, 출장으로 거래처 아저씨들과 미국에 첫발을 내딘 장소가 LA공항이어었습니다.
LA공항에서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야 되는데 시간이 남아서 식사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일행 모두 미국/외국에 가본 적이 처음이라 식당 가기가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스타벅스 매장이 공항 대합실에 있더군요.
스타벅스 매장 앞으로 갔더니 유리 진열장에 여러 종류의 빵이 있었는데요.
당근 영어로 빵 이름이 표기되어 있었죠. 발음 나쁘면 못알아 들을까봐 약간 걱정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손으로 이거 이거 달라고 하면 되는데.. ㅎㅎ)
마침 샌드위치는 진열장 밖에 있었습니다.
샌드위치 종류를 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3개 집고 아메리카노 커피 3잔 시켰더니 44달러 정도 나왔습니다. 비싸다.. 생각했죠.
의자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는데 너무 맛이 없는 겁니다. 제가 샌드위치/햄버거 좋아하거든요.
나이 많은 일행 아저씨들도 못먹겠다고.. 결국 일행 모두 반정도 먹다가 모두 버렸습니다.
제가 버리기 전에 샌드위치 상표를 보았느데..
베지터리언스 샌드위치... 채식주의자용 샌드위치라나?
샌드위치 내용물을 보니 햄이나 치즈 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야채와 버섯으로만 가득 차 있었어요.
제 생애 가장 맛없는 샌드위치였어요.
그 이후에 캔자스 시티 도착해서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 먹었는데 한끼에 9~10달러 정도..
라스 베가스 한인 식당에서 한국 소주 한병에 20달러였는데요.
편의점에 가서 하이네켄 식스팩이랑 안주 가득 구입했는데 그게 18달러..
한국 소주도 미국에선 양주네요. ㅎㅎ
LA공항에서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야 되는데 시간이 남아서 식사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일행 모두 미국/외국에 가본 적이 처음이라 식당 가기가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스타벅스 매장이 공항 대합실에 있더군요.
스타벅스 매장 앞으로 갔더니 유리 진열장에 여러 종류의 빵이 있었는데요.
당근 영어로 빵 이름이 표기되어 있었죠. 발음 나쁘면 못알아 들을까봐 약간 걱정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손으로 이거 이거 달라고 하면 되는데.. ㅎㅎ)
마침 샌드위치는 진열장 밖에 있었습니다.
샌드위치 종류를 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3개 집고 아메리카노 커피 3잔 시켰더니 44달러 정도 나왔습니다. 비싸다.. 생각했죠.
의자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는데 너무 맛이 없는 겁니다. 제가 샌드위치/햄버거 좋아하거든요.
나이 많은 일행 아저씨들도 못먹겠다고.. 결국 일행 모두 반정도 먹다가 모두 버렸습니다.
제가 버리기 전에 샌드위치 상표를 보았느데..
베지터리언스 샌드위치... 채식주의자용 샌드위치라나?
샌드위치 내용물을 보니 햄이나 치즈 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야채와 버섯으로만 가득 차 있었어요.
제 생애 가장 맛없는 샌드위치였어요.
그 이후에 캔자스 시티 도착해서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 먹었는데 한끼에 9~10달러 정도..
라스 베가스 한인 식당에서 한국 소주 한병에 20달러였는데요.
편의점에 가서 하이네켄 식스팩이랑 안주 가득 구입했는데 그게 18달러..
한국 소주도 미국에선 양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