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다녀왔습니다 :)
Lantian
16
866
2010.08.23 01:43
다녀왔습니다 -_-)>
8박 9일간의 짧은 태국 마실을 마치고 어제 10시경 인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아~
수많은 에피소드를 뒤로 하고
수많은 인연들을 뒤로 하고
씩씩하게 다녀왔답니다.
피곤에 쩔을 법도 한데 여전히 멀쩡합니다.
하긴 태국이라면 아직 11시 반정도밖에 안됐겠지요.
이제부터 6기가에 달하는 사진정리 및 선물분배(?) 및 여행기 정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군요.
일단 간단하게 하루일기 정도는 적어왔지만..
과연 한페이지로 분량을 다 뽑을수 있을지는..미지수입니다.
중간중간 상황 보고를 하고싶었지만.. =_=
블랙베리도 없고 피시방도 없어서요.. 쿨럭..
간단하게 다녀온 소감부터 말씀 드리자면..
정말 숨막히게 더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숨막히게 더운 나라에서 끝내주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일하게 절 힘들게 했던 문제는 "모기" 정도랄까요..
아시다시피 전 일에 치여서 제대로된 스케쥴도 못짰고, 말도 할줄 모르고,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얼결에 날아갔지 않습니까..
=_=심지어 BTS가 지상철인지도 모르고 갔습니다;
돈은 3000밧만 환전해갔고요..
그래도 친구들 덕분에 정말 편하고 안전하게 잘 놀다왔습니다.
너무 잘먹고 잘자서 살이 포동포동 쪄서 왔습니다 =ㅠ=
약간의 스케쥴이랑 일행에 변동이 생겼지만.. 그정도야 애교지요.
보부상의 역할에 충실해서 올때는 정말..
짐이 터져라 싸왔습니다.
다들 선물들을 너무 많이 줘서 =_=.. 헉! 했습니다.
근데 말린망고를 못사와서 엄마가 속상해하네요 ㅠㅠ
넘 정신없이 오는 바람에 말린망고를 빠트렸어요.
친구에게 사진 보내는 김에 소포로 보내달라고 해야겠어요.. 에혀~
일단 자세한 이야기들은 여행기에 담도록 할게요 :)
사실 이건 여행기라기보단..그냥 추억이야기쯤이 맞겠네요 ㅎㅎ
아! 한국와서 너무 아쉬워요!!
지금도 애들이 너무 보고싶어요..
한국와서 전화했는데, 목소리도 그대로고, 웃는 소리도 그대론데..
눈앞에 없으니까 어찌나 아쉽던지요.
보고싶어요 ㅠㅠ...
ㅠㅠ..
결국 내년 푸켓행 예약인가요 :)
그럼 여행기로 뵙겠습니다 =]
8박 9일간의 짧은 태국 마실을 마치고 어제 10시경 인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아~
수많은 에피소드를 뒤로 하고
수많은 인연들을 뒤로 하고
씩씩하게 다녀왔답니다.
피곤에 쩔을 법도 한데 여전히 멀쩡합니다.
하긴 태국이라면 아직 11시 반정도밖에 안됐겠지요.
이제부터 6기가에 달하는 사진정리 및 선물분배(?) 및 여행기 정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군요.
일단 간단하게 하루일기 정도는 적어왔지만..
과연 한페이지로 분량을 다 뽑을수 있을지는..미지수입니다.
중간중간 상황 보고를 하고싶었지만.. =_=
블랙베리도 없고 피시방도 없어서요.. 쿨럭..
간단하게 다녀온 소감부터 말씀 드리자면..
정말 숨막히게 더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숨막히게 더운 나라에서 끝내주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일하게 절 힘들게 했던 문제는 "모기" 정도랄까요..
아시다시피 전 일에 치여서 제대로된 스케쥴도 못짰고, 말도 할줄 모르고,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얼결에 날아갔지 않습니까..
=_=심지어 BTS가 지상철인지도 모르고 갔습니다;
돈은 3000밧만 환전해갔고요..
그래도 친구들 덕분에 정말 편하고 안전하게 잘 놀다왔습니다.
너무 잘먹고 잘자서 살이 포동포동 쪄서 왔습니다 =ㅠ=
약간의 스케쥴이랑 일행에 변동이 생겼지만.. 그정도야 애교지요.
보부상의 역할에 충실해서 올때는 정말..
짐이 터져라 싸왔습니다.
다들 선물들을 너무 많이 줘서 =_=.. 헉! 했습니다.
근데 말린망고를 못사와서 엄마가 속상해하네요 ㅠㅠ
넘 정신없이 오는 바람에 말린망고를 빠트렸어요.
친구에게 사진 보내는 김에 소포로 보내달라고 해야겠어요.. 에혀~
일단 자세한 이야기들은 여행기에 담도록 할게요 :)
사실 이건 여행기라기보단..그냥 추억이야기쯤이 맞겠네요 ㅎㅎ
아! 한국와서 너무 아쉬워요!!
지금도 애들이 너무 보고싶어요..
한국와서 전화했는데, 목소리도 그대로고, 웃는 소리도 그대론데..
눈앞에 없으니까 어찌나 아쉽던지요.
보고싶어요 ㅠㅠ...
ㅠㅠ..
결국 내년 푸켓행 예약인가요 :)
그럼 여행기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