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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라오 9 1117
요즘 일본 엔화가 강세이죠

중국이 장난친다는 느낌이 들어서 일본이 열받았다네요

엔화를 마구 사들이니까 엔화가치가 오르나봐요

미국도 환율로 경제를 살릴려고 장난친답니다....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리는거죠

우리는 장난칠 정도로 힘은 없는것 같고 어중간하게 껴서 버티는 중인것 같네요

하고싶은 말은 태국 밧화는 누가 사들이고 장난치길래 강세냐구요오오오오~~~~~~~~~^^;;  
9 Comments
케이토 2010.08.19 10:27  
저 담주에 일본 가는데 엔타까 땜에 ... 사와야 될건 많은데 리스트 지우고 있습니다 흑흑 ㅠㅠ
환율 미워요 ㅠㅠ
필리핀 2010.08.19 11:10  
밧 강세의 주범은 탁신이죠...
탁신이 마구마구 사들이고 있잖아여~ ㅎㅎ
봄날의곰님 2010.08.19 13:29  
한국은 경제성장율 오른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가카께서 열심히 고환율 정책 펼치고 계시죠...
글로벌호크 도입 포기하더니 국방/외교 글로벌호구....
원화가치도 글로벌호구..
Pole™ 2010.08.19 13:32  
경제 성장율 오른 것처럼 보이려면 환율이 내려가야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천안함 사태, 한반도 긴장 고조 때문에 환율이 높은 것입니다.
수출 기업에 유리하게 하려는 정부의 의도도 작용했구요..
봄날의곰님 2010.08.19 15:43  
경제성장율 기준을 달러로 한게 아니라 원화로 환산해서 계산했던데요.
1달러 900원하던때랑 1200원대에서 왔다갔다 하던 지금이 같나요?
숫자 장난으로 성장한것처럼 보이는거죠.
수출기업이라기보다 대기업위주의 환율정책이죠.
고환율 정책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국민들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Pole™ 2010.08.20 03:33  
원화로 계산했다면 2007년 대비 약 15%정도는 성장했을 겁니다.
달러로 계산하면 제자리거나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일부러 원화로 발표한 겁니다.
봄날의곰님 말씀대로 장난치기 위해서죠..

즉, 경제성장율 오른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고환율 정책 펼친건 아니고 수출때문에 고환율정책을 썼다가 나중에 보니 부작용으로 성장률이 떨어져 보이니까 원화로 환산해서 경제성장률 발표한 겁니다.

수출 기업들 중에 대기업이 많고 비중이 높으니까 역시 문제가 되고 있고요..
벌어 들인 달러가 시중에 풀리지 않고 쌓아 놓기만 하니 환율은 안 내리고 수입 물가는 오르니 피해는 서민들만 입고 있는 거죠..ㅠ

대외적 요인으로는 북한과의 대치 상태 대규모 군사훈련 등으로 인한 중국 자극 등 긴장 조성으로 인해 외국인들이 불안해서 한국 돈을 보유하지 않으려는 경향때문에 원화가 약세입니다.
주가도 오르지 못하고 있고요..
사실 이 정도 무역수지 흑자와 경제 성장률이라면 지금쯤 코스피지수는 2000이 넘어야 하고 환율은 1000원 선으로 떨어지는게 정상인데 말입니다.
coogee쿠지 2010.08.19 17:16  
환율 떨어지기를 바라며... 아직 면세점 물건 찜만 해 놓고 구매 안했어요. 오늘 가니까 1278이래요. 1270되면 사려구요~ 되...겠...죠? ^^;
쿤담 2010.08.19 17:55  
바트강세때마다 나오는 말은 '탁신' 과 '왕실'이죠. 
진실이야 어떻든 여행객 과 관련산업종사자 분들은 죽을맛이죠..
마프라오 2010.08.20 14:16  
오늘 20일 태국 밧 환율이 1달러에 31밧을 향해 가네요...최근에 아주 초강세

1997년 여름 태국에 IMF사태가 왔을때와 상황이 비슷하네요

아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1달러에 50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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