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갈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열밤!)
Lantian
9
692
2010.08.04 02:28
쓰라는 음식얘기는 안쓰고..
지금 눈비비면서 마지막까지 선물초이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친구들 선물 준비에 정작 제게 필요한 물건들은 여태 준비도 못하고 있네요..
이번 주말 가기전에 다 지르려고 필사적입니다!
아 진짜... 정말 어쩌면 부탁하는것들도 까다로우신지.. (라고 쓰고 디테일이라고 읽어보죠-_-)
기내에 싣기도 힘든 "장우산"도 목록에 들어있네요.
"한트럭되는 팩뭉치"는 누군지 아시겠죠.... [낫]입니다.
아마 여행기에서 제일 많이 나올 이름이 될 불길한 예감이....
"왕창 많은 소주"라는 대략 분량개념을 상실한 주문도 있구요
근데 진짜 1리터 제한이라고 해서 정말 1리터만 싣고가시는분 계신가요?
그래봐야 200ml 5개밖에 못넣는건데...
그냥 왕창 넣고 왕창 뺏길까요-_ㅠ... 에라이~
검색을 해보니까 복불복이라고 하네요. 전... 그냥 소심하게 5개만 들고가서 다굴을 당할까도 싶습니다.
다행인건 지드래곤 DVD가 품절이라서 세븐앨범으로 바뀐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무게라도 조금 줄였다고 위안 삼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처음 가는 나라인데 예의(?)는 지켜야 할것 같아서..
[낫]이 집에 초대해 줬거든요.
아유타야에 사는 녀석이라 겸사겸사 집에서 신세 지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른게 홍삼차입니다 :) 부모님이 좋아하셨음 좋겠네요.
-_- 뭐 본인은 팩이나 더사오지 이런건 뭐하러 샀냐고 구박하겠지만요...
누나 준다고 [시계]도 색깔별로 두개나 주문한 녀석있어요. ㅋㅋ
울나라선 별로 안유명하다고 사지말래니까 그래도 좋다고 사다달랍니다.
국산제품인거 같은데 본의 아니게 애국하고 있습니다 -_-;;
여자애들은 "펄~" 아이새도우로 통일했으니... 일찌감치 선물 고민에서 해결됐으나..
남자애들이 문제죠. 그래서 고민끝에 스탠다드한 품목으로 정했어요.
걔들이야 뭔들 안좋겠습니까만은...
늘 선호도 탑을 달리는 소주&담배를 빼고서..
고전적인 한국 문양 부채와 장구열쇠고리, 전통인형볼펜.. 등
자잘자잘하게 질렀어요.
그리고 수묵화랑 결혼하는 풍습이 그려진 접이식 부채도 같이요.
그건 이번 가을에 결혼하는 친구에게 줄 선물입니다. (닉! 잘살아야해 ㅠㅠ~~)
급한대로 담달 카드로 돌려놨는데..
오자마자 허리휘겠군요 ㅋㅋㅋㅋ 뭐 괜찮습니다! 이맛에 버는거지요!
이젠 벗겨먹어야 겠단 생각도 안듭니다. ㅋㅋ 그냥 준비해간거 다 주고나 왔음 좋겠네요..
하다보니 지쳐서 여행 루트도 못짜고 잠듭니다.
사진 인증하고 싶은데..
물건들이 안와서 ㅋㅋ
오는대로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지금 눈비비면서 마지막까지 선물초이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친구들 선물 준비에 정작 제게 필요한 물건들은 여태 준비도 못하고 있네요..
이번 주말 가기전에 다 지르려고 필사적입니다!
아 진짜... 정말 어쩌면 부탁하는것들도 까다로우신지.. (라고 쓰고 디테일이라고 읽어보죠-_-)
기내에 싣기도 힘든 "장우산"도 목록에 들어있네요.
"한트럭되는 팩뭉치"는 누군지 아시겠죠.... [낫]입니다.
아마 여행기에서 제일 많이 나올 이름이 될 불길한 예감이....
"왕창 많은 소주"라는 대략 분량개념을 상실한 주문도 있구요
근데 진짜 1리터 제한이라고 해서 정말 1리터만 싣고가시는분 계신가요?
그래봐야 200ml 5개밖에 못넣는건데...
그냥 왕창 넣고 왕창 뺏길까요-_ㅠ... 에라이~
검색을 해보니까 복불복이라고 하네요. 전... 그냥 소심하게 5개만 들고가서 다굴을 당할까도 싶습니다.
다행인건 지드래곤 DVD가 품절이라서 세븐앨범으로 바뀐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무게라도 조금 줄였다고 위안 삼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처음 가는 나라인데 예의(?)는 지켜야 할것 같아서..
[낫]이 집에 초대해 줬거든요.
아유타야에 사는 녀석이라 겸사겸사 집에서 신세 지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른게 홍삼차입니다 :) 부모님이 좋아하셨음 좋겠네요.
-_- 뭐 본인은 팩이나 더사오지 이런건 뭐하러 샀냐고 구박하겠지만요...
누나 준다고 [시계]도 색깔별로 두개나 주문한 녀석있어요. ㅋㅋ
울나라선 별로 안유명하다고 사지말래니까 그래도 좋다고 사다달랍니다.
국산제품인거 같은데 본의 아니게 애국하고 있습니다 -_-;;
여자애들은 "펄~" 아이새도우로 통일했으니... 일찌감치 선물 고민에서 해결됐으나..
남자애들이 문제죠. 그래서 고민끝에 스탠다드한 품목으로 정했어요.
걔들이야 뭔들 안좋겠습니까만은...
늘 선호도 탑을 달리는 소주&담배를 빼고서..
고전적인 한국 문양 부채와 장구열쇠고리, 전통인형볼펜.. 등
자잘자잘하게 질렀어요.
그리고 수묵화랑 결혼하는 풍습이 그려진 접이식 부채도 같이요.
그건 이번 가을에 결혼하는 친구에게 줄 선물입니다. (닉! 잘살아야해 ㅠㅠ~~)
급한대로 담달 카드로 돌려놨는데..
오자마자 허리휘겠군요 ㅋㅋㅋㅋ 뭐 괜찮습니다! 이맛에 버는거지요!
이젠 벗겨먹어야 겠단 생각도 안듭니다. ㅋㅋ 그냥 준비해간거 다 주고나 왔음 좋겠네요..
하다보니 지쳐서 여행 루트도 못짜고 잠듭니다.
사진 인증하고 싶은데..
물건들이 안와서 ㅋㅋ
오는대로 하나씩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