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풀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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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풀기 끝...^^

아켐 8 469

게으름의 표상인 아켐이가 드디어
여행다녀온 짐 정리를 마쳤답니다...
옷은 거의 버리고왔고
구석구석 한번도 안쓴 물건들이 배낭에서 무슨 보믈찾기 하듯이
나오더군요,,
아마도 담에 또 구석구석 담아가겠죠^^
바트도 많이 남았네요...
9543밧...
조카들 데리고 간다고 넉넉히 준비했더니...
짐풀기를 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그대로 다시 꾸역꾸역 넣어서 공항버스 타고 싶네요..
전 아마 내년에나 갈수 있을거 같은데...
아~~~~쏨땀아 ....
언니 갈때까지 기다리거라~~!!!!

8 Comments
케이토 2010.07.09 09:16  
저는 다녀온지 두달 됐는데...
짐이 싸여진 채로 배낭을 창고에 넣어버렸답니다 ㅋㅋ
유사시에 그냥 들고 나가고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
당분간은 집에 있어야 될 것만 같아 우울합니다 흑흑.
쏨땀한테 저도 기다려 달라고 전해주세요 ㅠㅠ
필리핀 2010.07.09 09:23  
짐의 대부분은 두리안칩이겠져??? ㅎㅎ

남은 밧 제게 파셔요~ ^^*
김우영 2010.07.09 10:12  
음.. 누님.. 바트가 탐 난다는..ㅋㅋ
동쪽마녀 2010.07.09 10:29  
아켐님, 저랑 비슷하십니다.
돌아온 것이 싫어서 한 동안 가방 풀지 않고 구석에 그냥 두고 마냥 쳐다보곤 합니다. 
그대로 그 가방 들고 바로 공항에도 갈 수 있다는 생각만 하구요.
그리고는 1년 후에나 갈 수 있다는 현실이 너무 슬퍼질 무렵 가방을 풀지요.
흑흑.ㅠㅠ
저는 여행 날짜 임박할 때가 더 무섭기도 해요.
다녀온 후의 그 텅빈 마음이 너무 사무쳐서요.ㅠㅠ
고구마 2010.07.09 10:58  
전....예전 여행을 마치고 배낭에 콕! 보관해 놓고 있던 물품을, 이번 여행에 그 모양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경우도 있어요.
아켐 2010.07.09 11:25  
저 두리안칩 끊었어요^^ (와서 이불 뒤집어쓰고 울었음..흑흑 둘아칩)
제 바트는 ...........흥~~!!!! 제꺼예요.....
포맨 2010.07.09 13:58  
수중에
17500밧 있어요...

제일비쌀때 환전한 돈이라 바꾸기도 싫어요...-11.gif-
필리핀 2010.07.09 14:22  
더 떨어지기 전에 얼렁 파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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