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개 족쇄찬다
태국 방콕시는 개의 몸 속에 소형칩을 삽입하는 '현대판 족쇄'를 채워 도시 미관과 공중위생을 해치는 떠돌이 개를 통제하는 작전에 돌입했다고 현지 보건국장이 26일 밝혔다.
크리트 히란라스 국장은 수의사들이 쌀 한톨 크기 만한 소형칩을 개 몸 속에 삽입해 개 주인과 광견병 백신 접종 여부 그리고 매년 4만마리씩 늘어나는 떠돌이 개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이 조치가 올해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개 주인이 개당 150바트(한화 4천500원상당)에 달하는 소형칩 비용을 부담해야하며, 불이행시 5천바트(15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방콕시는 1만5천개의 소형칩과 스캐너를 공급할 회사를 선정하기위해 다음달 입찰에 들어간다면서, 지난 한 해에만 전국적으로 25만명이 개에 물리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방콕 dpa=연합뉴스)
*****헉 25만명이 개에 물렸답니다
크리트 히란라스 국장은 수의사들이 쌀 한톨 크기 만한 소형칩을 개 몸 속에 삽입해 개 주인과 광견병 백신 접종 여부 그리고 매년 4만마리씩 늘어나는 떠돌이 개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이 조치가 올해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개 주인이 개당 150바트(한화 4천500원상당)에 달하는 소형칩 비용을 부담해야하며, 불이행시 5천바트(15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방콕시는 1만5천개의 소형칩과 스캐너를 공급할 회사를 선정하기위해 다음달 입찰에 들어간다면서, 지난 한 해에만 전국적으로 25만명이 개에 물리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방콕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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