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꺼끄렛의 물개들

Naresuan 12 409 2010.04.27 00:05

http://en.wikipedia.org/wiki/Ko_Kret

12 Comments

미쾀쑥 2010.04.27 01:07

속으로(에고 망했다!) 했네요. 꼬끄렛에 왠 해구신하고 들어왔다가 ㅎ ㅎ ~~ 그럼 그렇지 물놀이하느라 첨벙대는 귀여운 아이들! 근데 궁금증이 생겼네요 나레수언님은 지금 어디 사세요? 갠적인 질문이면 대답안하셔도 됩니다. 아이디부터 커버하는 과일, 음식들. 지역들...어쩐지 굉장히 오래된 태국고수란 느낌에 여기 암약하시는 몇몇 고수분 중의 한분 같아서요.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Naresuan 2010.04.27 01:21

현재는 태국에 있습니다...

태국이 좋아 태국 여행을 하고 있고,

태국의 현실과 실제 생활을 알고 싶은 것입니다...

그냥 태국에 있는 자체가 행복입니다... ^^;;

P.S: 지역은 태국의 76개 짱왓 모두 가보았습니다...
(수박 겉할기...^^;;)

아직도 가보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

참새하루 2010.04.27 06:46

일반 여행자들이 가지않는 태국 구석 구석 오지 까지 다니시는거 보고
저도 루트를 개발하는 태국 여행사 가이드나
가이드북 저자가 아니신가 했습니다

일반 여행자로 좀처럼 하기 힘든 여행을 하시는 이유가
그저 평범한 태국 현실과 생활 체험이라니
더욱 놀랍네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진들이 많을듯한데
많이 많이 풀어주세요

Naresuan 2010.04.27 09:46

아직 오지까지 다닐려면 멀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유롭게 즐기는 것인데,

다른 사람 눈에는 놀랍게 보일수도 있군요...

생각하기 싫은 버릇이 생겨서, 에피소드는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최근에 방콕에서 길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경찰이 저를 부르더군요...

그러더니 임시 파출소 같은 곳으로 저를 데려가더니...

갑자기 2000밧 벌금을 내야 한다고, 신분증을 내놓아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쓰레기를 길가에 버렸다고...

정말 어의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버린적도 없었고... 아무튼 에피소드 아닌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냥 제스쳐로 니들 미쳤나고 하고, 와버렸습니다...

가던 말던 상관 안하더군요...

외국인에게 경찰이 돈내라고 하면 무조건 주는 것으로 아는지... ^^;;

옌과제리 2010.04.27 09:30

여행끝나시면 책으로 출판하셔도 큰호평이나겠습니다..

참다운 여행은 몸으로 부딧치며 현지인들과의 좋은교류를체험하는 여행이 아닌가싶네요..

재미있는보따리 많이풀어 주세요..

다니시는곳에도 늘건강유념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늘 소중하고 귀한자료를 인터넷을통해 받는 제가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십시요...

Naresuan 2010.04.27 09:38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태국에서 여행하면서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태사랑에도 사진도 올리고요...

건강해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즐길수 있기때문에, 건강에 민감한 편입니다...

피부가 원래 검은 편인데... 지금은 태국 농촌 사람 같이 까맣습니다... ^^;;

옌과제리님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잘 되기를 바랍니다~

촉디크랍~~~

케이토 2010.04.27 11:36

아가들 참 시원하게 노네요 ^^
전 어릴때 풀에서 빠져죽을 뻔했는데도 물이 무섭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ㅇㅅㅇ
사진보니까 저도 뛰어들고 싶어요 이놈의 날씨 언제 더워질런지 ㅠㅠ

Naresuan 2010.04.27 11:46

수영도 잘하시나 보군요...

여러가지 재능이 많으신 케이토님... ^^

케이토 2010.04.27 12:56

호기심이 많아서 직접 해보지 않으면 직성이 안풀리는 성격탓인거 같아요 ^^;

Naresuan 2010.04.27 13:00

성격이 좋다는 말씀 같군요...

아무튼, 긍정적인 부분이니까 매우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동쪽마녀 2010.04.27 12:07

태사랑 많은 분들께서 Naresuan님 건강을 염려해주시고,
근황을 궁금해하시네요.
행복한 분이십니다, Naresuan님은.^^
찍으신 사진들을 지역별로 추리셔서 간단한 설명이나 교통편 정도 넣으신 뒤 하나로 묶으면,
괜찮은 정보책 겸 사진책이 될 듯 해요.
언제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