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팍야우(ถั่วฝักยาว) & 팍붕(ผักบุ้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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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팍야우(ถั่วฝักยา&…

Naresuan 19 587

쏨땀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알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투아팍야우(ถั่วฝักยาว) & 팍붕(ผักบุ้ง)입니다...

첫번째는 투아-팍-야우 & 두번째는 팍-붕입니다...

19 Comments
미쾀쑥 2010.04.26 02:05  

앗! 또 일등이닷! ㅋ ㅋ ㅋ~~ 전 저 투어 팍야우를 쏨탐에 넣어 먹고 바질잎(끄라파오)과 함께 볶아 먹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 팍뿡은 쌀국수에 주로 넣어 먹는 팍뿡이네요 볶아먹는 빡뿡은 또 다른 모냥이더군요. 비타민 A가 많다고 합니다.

Naresuan 2010.04.26 09:24  
일등... ㅋㅋ

인생에서는 영원한 꼴등도, 영원한 일등도 없다는 말이 잠깐 생각납니다...

요리 솜씨가 뛰어나신 미쾀쑥님이시군요...

요즘 팍야우가 쏨땀 파시는 분들에게는 좀 비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넣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비타민 A...

식품영양을 전공하셨나요?? 아시는 것도 많으시군요... ^^

옌과제리 2010.04.26 09:43  
가끔 한국에서오신분들은 쏨땀에들어가는 투아는빼고 쏨땀만드시는분이 계시는데 아마도 날콩을드셔서인지 배가 자주아프다고하시던데요..

요즘들어 태사랑에오면 먹을거리가 풍부해서 눈요기만해도 배가 많이 부르네요..

대도시보다는 시골로가야 투아도 많이넣어주고 값도싸고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요즘같아선 쏨땀국물에 밥말아서 먹어보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Naresuan 2010.04.26 09:54  
쏨땀 국물에 밥말아서 먹는다는 말씀이 재밌습니다... ^^;;
수이양 2010.04.26 09:50  
투아팍야우 저게 첫번째 사진이 맞나요?? 나 저거 정말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거 맞죠? ㅠㅠ

 

Naresuan 2010.04.26 09:52  

맞습니다...

요즘 가격이 비싸서, 20밧, 25밧하는 쏨땀에는 넣지 않습니다...

한국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구하기 힘들 것입니다... ^^;;

동쪽마녀 2010.04.26 12:22  

둘 다 쏨땀 먹을 때 뚝뚝 잘라 넣어주는 채소 맞지요.
이름들이 무척 어렵구먼요.ㅠㅠ
첫번 째 풀은 저 혼자 '그린빈' 이라고 부른 풀인데,
아삭 아삭 씹어먹는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두 번째 풀 이름이 '팍붕'이라면,
그 '모닝글로리'인가요?
'팍붕 화이댕'해 먹는?
앙, 먹고 싶습니다.ㅠㅠ

푸켓알라뷰 2010.04.26 17:33  
이번에 팍풍화이댕 질리도록 먹고왔는데..ㅋ 맛은 여전하니 걱정마세요..^^
비오는데 먼지도록 맞을 만한 발언을..ㅎㅎㅎ
동쪽마녀 2010.04.26 18:18  

팍풍 화이댕을 질리도록 잡수시고 오신 푸켓님,
부러울 뿐이고.ㅠㅠ
저도 여름에 가면 질리도록 먹고 올테야요!!^^

동쪽마녀 2010.04.26 18:20  
누군가의 블로그인가 봐요.
근데,
제가 전혀 알 수 없는 글자들 가득.ㅠㅠ
하지만 팍붕 화이댕은 분명히 알아볼 수 있구먼요.
지금은 배고픈 저녁 시간인데.ㅠㅠ
케이토 2010.04.26 21:46  
투아팍야우-! 스트링빈스로 왠지 더 익숙한 그이름 ㅎㅎ
제가 집에서 쏨땀 만들면서 제일 쉽게 구한게 투아팍야우 였는데...
제가 저거 볶음밥에 넣는거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도 종종 먹었거든요,
저 아이가 의외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있어요, 삼성동에..
신촌으로 발령나서 들러보니 신촌엔 없더군요..
난이도 최고조는 프릭끼누-;;;없어서 병조림 넣었다가 두번째 만들었을땐
월남고추 구해다 넣었어요 :-)
Naresuan 2010.04.26 21:48  

케이토님은 음식 개발을 하셔도 잘하실 분 같습니다...

3점슛 도전하겠다고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시군요... ㅋㅋ

케이토 2010.04.26 22:00  
아까 한참 땡땡이 치다가 급격하게 바빠져서 보기만 하구 리액션을 못했네용 ㅋㅋ
농구 안한지가 어언 십여년...3점슛, 가능할까요?;; 저에게 핸디캡 주시면 얼마든지요 ㅋㅋ
Naresuan 2010.04.26 22:07  
핸디캡... 음...

물구나무 서서 슛을?? ㅋㅋ

그건 너무 심한 것 같고... 음...

슛 한차례로 승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농구 천재라로 한방에 넣는 분 못 봤습니다...

연장전은 없고요... 둘다 못 넣으면, 당연히 제가 이긴 것으로... ^^
케이토 2010.04.26 22:26  
앗! 둘다 못넣으면 다른걸로 승부해요,
파파야 채썰기나 로띠 반죽펴기 이런걸루요 ㅋㅋㅋ
Naresuan 2010.04.26 22:48  

그럼 전 자신 없으니까, 태국 친구를 대리 출전 시키겠습니다...

참고로 그 태국 친구는 쏨땀 전문가이며, 노상에서 쏨땀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파파야 채썰기 OK?? ^^

케이토 2010.04.26 23:39  
저도 그럼 채썰어 주시는 분을 대신 내보내지요 ㅋㅋ
이번에 쏨땀용 채칼을 사와서 특훈입니다! ㅋㅋㅋ
Naresuan 2010.04.26 23:42  
승부욕이 대단하시군요...

그럼 그전에 제가 한번에 슛을 넣고,

케이토님이 실패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승리의 여신은 제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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