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교주이니라...

돌아왔도다.


가신지 9일만에 도포자락 휘날리며 가시는 걸음걸음에 연꽃을 즈려밟고 빼앗긴 들로 다시 찾아 왔노라...

내.. 너희들에게 다시 참된 가르침을 내리니..

믿으라!

헌금하라!!

몸으로 때우라!!!


뚜~~ 둥!!!


왔습니다.

어제 도착을 했지만 하루종일 잠만 퍼질러 자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신고를 하게 되었군요.

역시!!

제비없는 태사랑은 팍치없는 태국과 같으니....


푸켓의 작업은 2일만에 아작을 내고 한국에 전화를 해서 26일 귀국비행기로 바꾸고 라오스로 들어갔습니다.

푸켓은 개인적으로 별루였었구 별 준비없이 간 터라 오래있기가 그랬습니다.

방콕에서 바로 라오스 왕위앙으로 떳지요.

중간에 인도에 자원봉사하러간 묘령의 아가씨와 동해을 했구 왕위앙에서는 미스터 폰을 만나서 유명한 '김치 아줌마'의 따님을 알현하는 영광을 얻기까지....

3일간의 왕위앙생활은 신선놀음이었습니다.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이 이야기는 차차 하도록 하고.....


자~~

이제 제비교주의 말씀에 귀를 귀울일지어다...

내가 없는 동안 날 음해하려는 자들의 움직임에 가슴아파 했건만 묵과 할수는 없는 법!!

내 처절한 응징의 일갈을 곧 되돌려 주리라!!!


사진은 교주의 믿음을 한몸에 안고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캐나다 아가씨 이니라...



믿으라.

헌금하라..

몸으로 때우라!!!!